이런경우가있네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엄마가 직업없는 아들을한테 장례식장에 못오게 했어요.
창피했나 봐요.
저한테는 알리지고 않았어요. 저랑은 냉전상태였거든요.
그사실을 뒤늦게 알았읍니다.
놀고 있는 아들이 그렇게 창피한건가요?
그렇다고 손주들이 해야할 도리를 못하게 해도 되나요?ㅏ
아루리 냉전이래도 제게 알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이런경우가있네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엄마가 직업없는 아들을한테 장례식장에 못오게 했어요.
창피했나 봐요.
저한테는 알리지고 않았어요. 저랑은 냉전상태였거든요.
그사실을 뒤늦게 알았읍니다.
놀고 있는 아들이 그렇게 창피한건가요?
그렇다고 손주들이 해야할 도리를 못하게 해도 되나요?ㅏ
아루리 냉전이래도 제게 알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어머니가 잘못하신것같네요... 문자로라도 알렸어야죠.. 마지막가시는 길인데..
인사드릴 기회는 드려야죠.
당신 엄마가 돌아가신 마당에 냉전중이라해서 딸에게 연락 안하실 정도라면 백수아들
창피해서 오지 말라하고도 남을 분인가본데요. 신경끄시면 될듯.
할머니 병원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이미 의식을 잃으셨을때 아들을은 잠시 다녀왔었대요.
친인척 없을때요
하지만 빈소에는 절대 못오게 했대요.
엄마가 직업없는 아들이 창피해서가 아닐거예요
사람들의 쓸데없는 오지랍에 원글님 눈지보이고
괜히 주눅드는 묘한 분위기가 더 싫으실거예요
모르긴해도 그런 상화엔 엄마 마음도 더 아프실거
예요 원글님 마음 푸시고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
주셔요 엄마는 나보다 아들이 우선인지라 남앞에
기죽는거 더 보기싫어한다는것만 알아주심이~~
오타가ᆢ눈치 상황 쯧쯧 원글님 힘내세요내일은
또 다른 해가 뜨는걸로~~
아.. 자식 백수면 장례식장에도 안부를만큼 챙피해할 부모들이 여기도 많군요....
저 직장 그만뒀을때 아버지 장례식이였는데 우리 엄마도 저를 챙피해했으려나요...
백수딸이 남편하고 고딩딸까지 데리고 갔었는데 ㅠㅠ
아무리 그래도...그 아들 입장은 또 뭐가 되나여?
자기가 백수이니 외할머니
장례식장도 못오게하는 엄마?....이게
제대로 된 생각인가여?.....참 인생 편하게 사시네..
보기싫은 건...다 어디 보이지 않는 곳에 쑤셔박아놓는....
세상눈이 무섭더라도..견뎌할 때가 있어여...
그런 순간순간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게...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는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많다는...
세상이 그렇다는...아주머니들...
당신들이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나가는 거예여...
어른답지 못하게...그저 남의 눈치나 이목에
휩쓸려..진짜 중요한것은 놓치는...
마음이 크지 못하시네요.
인생의 중점이 자식 공부, 직업 이것만이신거 같아요.
할머니 마지막 가는길에
백수라 인사도 못하게하는엄마..
인생에서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저 남들 이목만 의식하고, 체면만 중시하는..
백수라 할머니 마직막 가는 길도 함께 못하는 마음이 얼마나 씁쓸할까요..엄마 참 나쁘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도 맘 아픈 일이네요.
좀 다른 얘기일지 모르는데
마흔이 다 돼 가는 미혼 아들을 데리고
친척 장례식에 문상 온 친척이 있었는데
아들 결혼 걱정을 하다가
우연히 모르는 문상객분이 아가씨 연결 해 줘서
결혼 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런 비스한 좋은 자리가 될 지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어머님이 자식들과 그런관계를 가지고계시다면 혹시 다른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설마 백수된아들이 안스럽지 않고 정말 창피하기만 했을까 싶어요.
어머님이 아들이 창피하다고 얘기하신거 아니고 추측인거지요??
다른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어떻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는데 아들은 백수라서, 딸은 냉전이라서 안 부르나요?
냉전이라서 딸을 안부른다? 이건 냉전정도가 아니라 연을 끊은 수준같은데요.
외갓집과 어머니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어 보여요.
안와도 될듯하니 안 부르셨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4827 | 양파에 싹난거 7 | 금파 | 2013/03/28 | 3,212 |
234826 | 코슷코에 차량용 베터리파나요? 4 | ㅎㅎ | 2013/03/28 | 521 |
234825 | 서울 송파지역 반영구 잘하는 곳 없을까요? 1 | 반영구 화장.. | 2013/03/28 | 790 |
234824 | 미친 식탐, 탐욕과 죄책감의 굴레 25 | 깍뚜기 | 2013/03/28 | 5,075 |
234823 | 대구식당추천해주세요 4 | 나는나 | 2013/03/28 | 908 |
234822 | 립제품.. 어디꺼가 이쁠까요? 12 | 핑크 | 2013/03/28 | 2,309 |
234821 | 방충망 1 | 모기 | 2013/03/28 | 522 |
234820 | 선크림좀추천해주세요 23 | 휘리릭 | 2013/03/28 | 3,868 |
234819 | 이제 우리 아이도 핸드폰을 사주고 싶은데요 | ... | 2013/03/28 | 498 |
234818 | 디올 스노우화이트 컴팩트 쓰시는분? 4 | 고민 | 2013/03/28 | 2,052 |
234817 | 초등저학년 수학동화 전집은 어떤게 좋은가요? 5 | 시리영스 | 2013/03/28 | 2,472 |
234816 | 동요 찾아요. 시작할때 야-옹 고양이 소리가 나요. 6 | 토끼언니 | 2013/03/28 | 913 |
234815 | 요새 먹으면 맛있는음식 한가지~ 9 | 겨울 | 2013/03/28 | 3,654 |
234814 | 월드 비젼 후원하시는분 계신가요? 12 | ㅎ,ㅁ | 2013/03/28 | 2,314 |
234813 | 남자분들이라면 자가진단 해보세요. 5 | 바인군 | 2013/03/28 | 1,025 |
234812 | 옥동자 무슨 사건 있었죠? 2 | 오잉꼬잉 | 2013/03/28 | 5,159 |
234811 | 3D TV볼만한가요? 5 | TV사고파 | 2013/03/28 | 908 |
234810 | 예전에 전도연 주연영화 인어공주를 이제야 봤는데요.. 2 | ... | 2013/03/28 | 1,182 |
234809 | 무지한 엄마입니다...4살 딸 이러는게 정상인가요 55 | 하암 | 2013/03/28 | 13,846 |
234808 | 장터 쪽지 취소 방법이요 4 | 쪽지 | 2013/03/28 | 791 |
234807 | 인간의 욕구순위 8 | 오야 | 2013/03/28 | 5,432 |
234806 | 진료 의뢰서 아무 병원이나 잘 떼주나요? 비용은요? 2 | ... | 2013/03/28 | 6,198 |
234805 | 남자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6 | o | 2013/03/28 | 1,007 |
234804 | 치사해서 성형할려구요.. 6 | ... | 2013/03/28 | 1,963 |
234803 | 성균관대 도서관 (수원)정말 멋있네요 | 두룬맘 | 2013/03/28 | 1,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