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농협 해킹사건 국내 아이피로 결론 난거죠?

해킹사건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3-03-28 11:19:49
저는 미국에 있구요,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데요.
지금 스카이프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역시 우리나라는 아이티 강국이야. 그런데 왜 북한 그 해킹은 못잡아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무슨 북한해킹이냐고, 그거 농협 내부 아이피로 드러났는데 완전 국제망신당했다고 미국에서도 떴구만 그랬더니 아니라고...
그게 중국에서 애들을 심어놓고 한국에도 애들을 심어서 중국에서 보내면 한국에들어와서 그게 그렇게 되는거라고 미국에서 밝혔다고 하시네요..ㅜ.ㅜ
저는 금시초문인데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신걸까요?
북한애들을 8살때부터 데려다가 훈련을 시켜서 아주 최정예부대를 만든다나요.
그런정도면 우리나라만 해킹하것나.... 전세계 장악 금방하것네 싶은데 참.. 더 이야기했다가는 또 종북빨갱이 소리 들을까봐 ㄷ그냥 얼른 다른 이야기로 넘겼어요.
근데 제가 위에 이야기한 스토리 누구 들으신 분 계세요?
그게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뉴데일리 같은 찌라시에서 소설을 쓴건지.... 여쭤보고 싶긴한데 이런 이야기 서로 안맞는 주제이기때문에 더 못물어봤거든요.
차근히 어디어디 나온 기사를 보셨나본데 사실은 이렇다. 라고만 하고 싶긴 하구요...
여튼, 결론은 어떻게 난건가요?
IP : 204.1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3.3.28 11:33 AM (124.54.xxx.71)

    사건이 벌어지고 두시간쯤 후에 생전 꿈에도 안보던 종편 TV를 남의 영업집에서 보게되었는데, 전문가랍시고 출연한 게스트들이 당장 북한 소행이라고 떠들고, 진행자 역시 암암리에 북한 소행이다라고 거의 한시간 이상을 중계방송하데요.

    그걸 보다가 하도 화가나서 주변사람 다 들으라고 큰소리로 "아주 지랄들 하고 소설을 쓰는군" 라는 소릴 질러버렸네요.

    글타고 부칸을 좋아하진 않지만, 보주집단들의 아집이 아주 신물납니다.

    더구나 현재 한국의 언론이 제대로된 언론이 아니다 보니 TV만 보는 분들은 세뇌 당하는거지요.

    나름 IT 바닦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오고 있고, 실시간 SNS 여러 종류를 사용하기에 여러 정보를 아주 빠르게 얻을 수 있다보니, 작금의 현실이 아주화가 나기도 하고, 한국 언론을 아예 안들여다는게 속편합니다.

  • 2. 참맛
    '13.3.28 12:03 PM (121.151.xxx.203)

    아직 주어도 없는 나라에서 너무 어려운 걸 밝히려고 하시네요.

    뭐 정직원들이 댓글을 어떻게 달지는 모르겠지만서도.

  • 3. 왜냐면요
    '13.3.28 12:4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북한소행이 확실해보인다고 대대적으로(뉴스특집까지하면서) 방송내보내고
    며칠뒤 국내 아이피라는 보도는 은근슬적 하는둥 마는둥하고 넘어갔기 때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241 와인한병마셨어요. 38 여행가가고싶.. 2013/03/29 4,148
235240 한번 믿으면 모든걸 좋게 보는. 무지.. 사람을 너무 믿나부다... 10 .. 2013/03/29 1,756
235239 매너고양이는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네 6 매너고양이 2013/03/29 1,478
235238 채정안 이쁘네요 ........ 2013/03/29 1,095
235237 여름에 뱅쿠버 저렴하게 가는 방법 좀.. 1 싸게싸게 2013/03/29 762
235236 안철수 거품 꺼지는 속도 너무 빠릅니다. 27 .. 2013/03/29 4,593
235235 크리드 핑크색 향수를 선물받았는데... 무얼 답례로 해야하나요 2 크리드 2013/03/29 1,598
235234 이별하기 6 이별하기 2013/03/29 1,422
235233 우체국택배 예약안하면 방문픽업안되는거죠? 8 예찬마미 2013/03/29 2,472
235232 배가 고파서 잠이 안와요. 14 어흥흥 2013/03/29 1,588
235231 구두 추천해주세요 2 백만년 2013/03/29 759
235230 체력 딸려서 의사나 기자 그만둔 경우를 5 실제로 보신.. 2013/03/29 3,319
235229 아래 '계속 몰아가면..' 욕 글로 예상됩니다. 18 피하세요 2013/03/29 1,433
235228 치킨집 양배추 드레싱 18 또나 2013/03/29 5,769
235227 감동적인 동영상이에요 1 성형전 2013/03/29 1,366
235226 친정엄마 주치의를 바꾸려고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 주치의를 바.. 2013/03/29 724
235225 삶이 무료해요 15 san 2013/03/28 3,785
235224 후배 소개팅을 시켜줬는데요 부러워 2013/03/28 1,169
235223 용재오닐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었죠? 3 ·· 2013/03/28 3,430
235222 런닝머신 오래했더니 없던 종아리 바깥 근육이 발달하네요 7 운동좀하시는.. 2013/03/28 15,654
235221 눈물의 야유회, 한곳이라도 얘기해주시고 가세요! 7 야근귀신 2013/03/28 1,043
235220 요즘 과일 뭐가 싸고 맛있나요? 16 ? 2013/03/28 4,164
235219 요즘 배추 나오나요? 배추 비싼가요? 몇일 2013/03/28 518
235218 KTX 특별할인? 있잖아요 4 .. 2013/03/28 1,481
235217 남일에 이래라저래라, 듣기 싫은 소리 골라서 하는 사람. 9 곤줄박이 2013/03/2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