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반모임 가시나요?
1. ...
'13.3.28 11:40 AM (115.126.xxx.100)요즘 워낙 스펙스펙하니까요~
알아서 공부 잘하는 애야 학교에서 나가라해서 나가고 그러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학교에서 정보를 딱히 주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알아봐야하죠.
아이들은 또 잘 모르고 귀찮아서 안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학교에 활동하고 정보가 많으면
참여시키기 쉽고해서 엄마들이 많이 나서는거 같아요.
저희도 고1인데 벌써부터 학기초에 과학영재경시대회 있었어요.
배치고사 등수별로 학교에서 시험보러 가게 연락했나 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아파서 배치고사를 안본 바람에 몰랐거든요.
다른 엄마들 만나서 알게 되었고, 아이한테 물어보니 그랬다고 하길래 속이 좀 상했어요.
그래서인지 총회때 임원하겠다고 나서는 엄마들도 많구요.
반모임 하자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전화번호 반장엄마가 받아갔는데 저희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연락오면 저는 나갈 생각이예요.2. 고2맘
'13.3.28 11:45 AM (112.150.xxx.35)전 아들이라 그런지 집에 와서 학교에서 어덯게 생활하는지 참 말을 안해요, 반모임에 가면 반돌아가는 분위기도 알수 있고 해서 그것땜에 나가요 한 두번 나가보시고 분위기가 힘드시면 담부터 안나가면 되죠. 엄마가 반모임 나가고, 명예교사 한다고 해서 아이한테 학교에서 더 해주는건 없어요
3. ..
'13.3.28 11:57 AM (182.212.xxx.113)아이가 성적이나 생활태도가 좋다면 모임에 나가세요..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안나셔도 될거예요
고딩은 아이 성적이 갑이다보니..공부만 잘한다면 모임에 참석하셔서 정보도 공유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죠
근데..그렇지않다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초등도 아닌 고등이잖아요..
그리고..아이가 잘하면 엄마와 상관없이 학교에서 챙겨줘요..4. **
'13.3.28 12:23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일단 나가보세요
애공부가 좀 처지면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모임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도 있거든요
사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학교에서도 신경쓰고
자기도 알아서 하니까 엄마도움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어중간한 애들은 이런저런 정보 알아놓는 게 도움이 돼요
저희 큰애때 고1모임 엄마들 꾸준히 만났거든요
(물론 너무 이상한 엄마가 끼여있었음 못 만났겠지만요)
저희애도 그닥 공부가 뛰어나지 않아서 수시는 생각도 못했는데
고3원서 쓸때 모임에 갔더니 위에 큰애 있는 엄마들이
본인애들 경험 말해주면서 여러 조언을 해주더라구요
사실 학교선생님도 아주 좋은 선생님아니면
공부 어중간하게 하는애들 신경 거의 안써주거든요
어쨋든 저희애는 그 덕에 부랴부랴 수시 원서 내고
선생님이 상향이라고 비꼬는(?) 곳에 합격했어요
작은 애때는 나갔더니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가다 말았구요
일단 나가서 분위기보고 생각하면 되니 한두번은 나가보세요5. funfunday
'13.3.28 1:36 PM (211.109.xxx.139)엄마들 반모임과 아이가 받는 교내상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요.
있다면 정말 잘못된일이구요.
만약 아이가 임원이면 학년말에 봉사상 정도 줄수는 있어도요.
저는 반모임 되도록 가는편인데 가는이유는
제게 없는 정보 알수도 있고
학교돌아가는 사정 이해할수도 있고
울 애들 어떻게 지내고 어떤 친구랑 친한지 ... 알수도 있어 나가요.
시간없고 가기 싫으면 억지로 가지 마세요.6. ...
'13.3.28 8:18 PM (220.86.xxx.221)저 아이 1학년때는 시험 감독 두 어번 하고 작년엔 한 번도 안해도1,2학년 모범상,효행상 받아 왔어요. 뭐 성적인 중하위..반모임. 시험감독과 교내상 별 관련이 없음을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6246 | 이 정도 인테리어 하면 얼마나 들까요? 2 | 흐음 | 2013/04/30 | 1,180 |
246245 | 으헝헝.... 침대 매트리스가 딱딱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5 | 아기엄마 | 2013/04/30 | 1,675 |
246244 | 아이들 내복 벗기셨나요? 12 | 육아 | 2013/04/30 | 1,683 |
246243 | 지금 서울 날씨? 3 | 그린 티 | 2013/04/30 | 769 |
246242 | 또 ... | .> | 2013/04/30 | 310 |
246241 | 국정원 111콜센터로 댓글알바 고용 의혹 6 | .... | 2013/04/30 | 1,030 |
246240 | 게으름... 어떻게 고쳐야할지 3 | 창피 | 2013/04/30 | 1,048 |
246239 | 학생 책상의자 1 | 누누 | 2013/04/30 | 547 |
246238 | 황당했던 일.. 10 | 코스트코.... | 2013/04/30 | 1,793 |
246237 | 샤넬 CC크림 좋은가요 5 | 킹맘 | 2013/04/30 | 3,752 |
246236 | 장독에 된장넣으려는데 쿰쿰하고 썩은 냄새가납니다. 2 | 도움주세요 | 2013/04/30 | 4,740 |
246235 | 가슴위의 가슴뼈는 살찌면 가려질까요? 7 | ... | 2013/04/30 | 2,879 |
246234 | 프라임베이커리 회장이 호텔 종업원 뺨 때려 7 | 세우실 | 2013/04/30 | 1,636 |
246233 | 삐용이(고양이)의 낮잠. 8 | 삐용엄마 | 2013/04/30 | 902 |
246232 | 색소폰 부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미공개 사진) 3 | 호박덩쿨 | 2013/04/30 | 1,268 |
246231 | 아이언맨 3..앞시리즈 안봐도 볼수있나요?? 6 | ㅋ | 2013/04/30 | 863 |
246230 | 원할머니 보쌈 맛있나요? 18 | ... | 2013/04/30 | 3,307 |
246229 | 나인에서 향의 비밀 5 | ^^ | 2013/04/30 | 1,752 |
246228 | 우리농산물은 도대체 어디로? 1 | dd | 2013/04/30 | 545 |
246227 | 목동에 공부에 목숨안거는 중학교 있나요? 17 | 여쭤봅니다 | 2013/04/30 | 3,789 |
246226 | 생리양이 자꾸만 줄어요 10 | 봄날 | 2013/04/30 | 3,480 |
246225 | 동네 인테리어업자한테 완전히 당했네요. 10 | ++ | 2013/04/30 | 4,849 |
246224 | 속초 1박2일 먹거리 여행 가요~ 맛집 정보 좀 봐주세요! 14 | ㅇㅇ | 2013/04/30 | 3,474 |
246223 | 혹시 전직 or 현직 연예계 종사자 있나요?ㅋ 9 | .... | 2013/04/30 | 5,841 |
246222 | EBS책읽어주는 라디오 재미있어요.ㅎ 4 | ㅡ | 2013/04/30 | 1,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