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시린 연애소설 추천해주세요
오는 봄에 살빠지실겁니다.
1. 천년의 사랑
'13.3.28 10:24 AM (211.109.xxx.9)좀 오래된 책이긴 합니다만 양귀자 "천년의 사랑" 두권짜리예요...
책 읽는 내내 뜨거운 사랑이라는 느낌보다는 뭉근하나 깊은 느낌의 사랑?2. ^^
'13.3.28 10:27 AM (220.90.xxx.179)꼭 가슴이 시려야한다면 아닐수도 있겠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애소설 추천해요~
초초난난ㅡ남녀가 정답게 속삭이는 모습이라는 뜻인데 소박하고 곱고 쓸쓸함도 공존하는 예쁜사랑얘기에요~불륜이라고 나와있는데 알고보면 아님..봄꽃이나 계절묘사도 아주 좋아서 영화의 한장면 같구요ᆞ사시려면 품절이라 있으려나 모르겠네요ᆞ저두 못사서 도서관에서 빌렸거든요3. ..
'13.3.28 10:28 AM (222.100.xxx.84)장소영씨 추천이요
전 전부 가슴절절하게 읽은거 같아요4. 박민규
'13.3.28 10:39 AM (155.230.xxx.55).
나이들어서 어지간한 연애소설은 걍 그렇던데, 이 책은 꽤 와닿았어요.5. 언제나23살
'13.3.28 10:42 AM (210.206.xxx.255)최근에는 연록흔 잘 읽었어요
6. 안나파체스
'13.3.28 10:58 AM (49.143.xxx.79)가시나무새.
7. 신경숙님의
'13.3.28 11:02 AM (211.36.xxx.10)깊은 슬픔 ...꽤 오래된 책인데도 저는 이 소설보다 가슴시린 사랑을 본적이 없네요.
8. ...
'13.3.28 12:27 PM (115.126.xxx.100)조개줍는 아이들..
절절하고 애잔한 연애소설은 아니지만
한여자의 인생이 파란만장하게 펼쳐진..ㅎㅎ
사랑에 관한 부분은 가슴이 아프구요..ㅠㅠ
읽고나면 영화 한편을 본듯 참 좋았습니다.
두껍게 2권 짜리인데 금방 술술 읽혀요~9. 박민규
'13.3.28 1:07 PM (155.230.xxx.55)제목이 짤렸네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요.
10. ~~~
'13.3.28 4:30 PM (112.216.xxx.82)가시나무새 추천하러들어왔더니 위에있네요~
11. 사랑
'13.3.28 4:50 PM (182.208.xxx.35)저도 천년의 사랑 추천요~!!! 그거랑 박민규 죽은왕녀를 위한 파반느....정말 좋았어요^^
12. 블레이크
'13.3.28 4:59 PM (124.54.xxx.27)소유
프랑스 중위의 여자
항상 추천하네요13. ..
'13.3.28 5:30 PM (97.115.xxx.203)저도 소유
그리고
눈먼 암살자14. 그린 티
'13.3.28 8:32 PM (220.86.xxx.221)저도 신경숙(깊은 슬픔) 쓰려고.. 댓글 내려오다 보니 한 분이 다셨네요.
15. ㅇㅇ
'14.5.16 2:03 PM (175.196.xxx.188)가슴시린 연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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