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분이 별로에요... ㅠㅠ
제가 존경하는...상사 한 분이 계세요.
손님이 오셔서 누가 차 대접 좀 해야겠다 해서 제가 갔는데
괜히 갔다 싶어요.
차 우린 컵을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물을 따르다 쏟고 쏟고.. ㅠㅠ
보다 못해 상사분이 한마디 해주시고..
컵에 따르고 나니 서로 양이 안맞고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가.. 다시 마주치면 고개를 못들고 다닐 거 같아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되게 어렵네요.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에요... ㅠㅠ
제가 존경하는...상사 한 분이 계세요.
손님이 오셔서 누가 차 대접 좀 해야겠다 해서 제가 갔는데
괜히 갔다 싶어요.
차 우린 컵을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물을 따르다 쏟고 쏟고.. ㅠㅠ
보다 못해 상사분이 한마디 해주시고..
컵에 따르고 나니 서로 양이 안맞고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가.. 다시 마주치면 고개를 못들고 다닐 거 같아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되게 어렵네요.
너무 걱정 마세요.
원글님이 존경하는 분이라니 그런 실수로 사람을 나쁘게 볼 분은 아닐 게 분명합니다.
어쩌면 이런 일을 기회로 좀 더 가까워질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