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학사정관제 폐지래요. 대 환영! -오보라고 떴대요ㅜㅜㅜ
몇천가지 전형에, 공부 외에 스펙까지 쌓아야 했던 악덕제도.
사라진답니다. 저는 대환영이네요.
이 참에 과고 뺀 모든 특목고도 일반고로 전향했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공부에 신음하고 있으니까요.
1. ㅇㅇ
'13.3.28 7:12 AM (182.212.xxx.153)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눈물나게 환영입니다.
학생은 학교 공부만 충실하게하면 되는 그런 바른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2. ..
'13.3.28 7:13 AM (180.69.xxx.60)아...완전 기쁜데...사실인가요?? 발표난건가요?? 사실이면 대환영 !!!!
3. 대입
'13.3.28 7:14 AM (211.209.xxx.15)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0&oid=079&aid=0002...
기사 났어요4. 진작에
'13.3.28 7:15 AM (175.198.xxx.154)폐지했어야..
환영이에요.
이참에 수시도 없애고 수능으로만 뽑았으면
좋겠어요.
수능공부 못지않게 전형공부도 해야하니..5. ᆢ
'13.3.28 7:15 AM (58.227.xxx.178)찬성!!!!!
그리고 입시 너무 복잡해요ㅠ
더 간소화되었음 좋겠네요6. 진짜?
'13.3.28 7:16 AM (175.198.xxx.154)완전 100% 폐지 맞나요?
7. ...
'13.3.28 7:18 AM (61.105.xxx.31)도대체 어떤 작자가 이런걸 만든건지...
처음부터 없었어야할 제도였죠8. ..
'13.3.28 7:18 AM (211.209.xxx.15)내년 입시생부터라니.. 기사가 번복되진 않겠지요? 근거없이 기사 쓰진 않겠지요? 수시도 없애 버려야 돼요. 진짜, 학부모랑 얼마나 고생을하는지. 애 대학 가는데 왜 부모가 공부까지 해야 되냐고...안 그래도 뒷바라지만도 힘든데.
9. 현 고3
'13.3.28 7:20 AM (110.13.xxx.12)현재 고2부터 적용가능이라는 군요.
올 고3 아이들은 너무 운이 없어요.
입시정책도 그렇지만 시험유형도 달라지고 교과개정도 이뤄지고. 불쌍..10. ㅁㅁ
'13.3.28 7:21 AM (1.236.xxx.43)고2 엄마도 환영입니다 . 이것도 오락가락하는건지 입시 현장에서는 또 난리일듯 ㅜ.ㅜ
11. 입시
'13.3.28 7:21 AM (211.209.xxx.15)부모가 대강당이 꽉 차도록 입시설명회 다녀야 되고 들어도 모르고 진짜 연구해야 했어요. 눈물나게 짜증나는 제도.. 더 간소화 시켜 주길.
12. !!
'13.3.28 7:25 AM (211.244.xxx.31)수시도 없애라!!
13. 입시
'13.3.28 7:25 AM (211.209.xxx.15)맞아요. 수시도 없애야. 대학들이 수시장사를 하고 있죠. 수능공부도 벅찬데 내신도 챙겨야지, 수시 공부해야지, 전형 공부해야지. . 진짜 욕나옴.
14. 더더
'13.3.28 7:26 AM (61.253.xxx.4)수첩공주님 이번 기회에 수시도 없애주세요ㅠㅠ
15. ㅇㅇ
'13.3.28 7:28 AM (203.152.xxx.172)선호되든지 말든지
그냥 학력고사 다시 부활해야해요.
성적순대로 줄세워서 뽑기
저희 딸 고2인데 정말 꼭 내년 입시에 현대판 음서제도인
입사제 폐지됐으면 하네요.
이거 지켜주면 수첩공주 지지해주겠음..16. 입시
'13.3.28 7:29 AM (211.209.xxx.15)특목고에서 입사제를 전략적으로 이용해오지 않았나요? 개별 스펙들 쌓게 하구요. 특목고랑 수시도 폐지해서 애들 숨 통 좀 트이게 해야. 초등부터 공부에 스펙에..스스로 저력을 키우는게 아니라 학원빨에..휴
17. ㅇㅇ
'13.3.28 7:29 AM (203.152.xxx.172)아 수시도..
특목고 선호되든지 말든지 관심없고...
수시는 페지되어야함 대학들 원서 장사로 배불려주고;;;18. 어휴
'13.3.28 7:30 AM (211.234.xxx.66)천만다행이네요.이건 뭐 스펙쌓기때문에 초등..유아까지도 스스로 꿈을 정하기도전에 엄마가 정한길로 냅다 달려야했던 아이들 넘 불쌍하드만 ㅠ
19. ;;
'13.3.28 7:31 AM (211.244.xxx.31)203.152님 입사제가 무슨 음서제도입니까 ㅋㅋ 오히려 서민들 위한 제도라면 모를까 ㅋ
20. ㅇㅇ
'13.3.28 7:32 AM (203.152.xxx.172)웃기고 있네요..
그게 무슨 서민들을 위한 제도에요?
현대판 음서제도나 뭐가 달라요?
돈주고 사는 스펙 ;;ㅉㅉㅉ21. ㅁㄴㅇㄹ
'13.3.28 7:33 AM (211.244.xxx.31)돈주고 사는 스펙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 울학교에 전교석차는 낮아도 수학 물리잘해서 카이스트 들어간 학생이 돈주고 스펙샀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22. ㅁㄴㅇㄹ
'13.3.28 7:34 AM (211.244.xxx.31)입학사정관제 폐지되어야 하는게 맞다고는 봅니다만 어떤 제도인지 잘 모르고 계신듯하네요 음서제라고 하기엔 ㅋㅋ 입사제가 무슨 부자들 자식이면 걍 대학 넣어주고 하는 돈으로 대학 가는거 아니거든요?
23. 어쩐지 싫더라니
'13.3.28 7:34 AM (218.158.xxx.95)울아이 고2인데
저두 폐지 대찬성!!!!!24. ㅇㅇ
'13.3.28 7:36 AM (203.152.xxx.172)211 244 울학교? 웃기고 있네요.
부모가 만들어준 포트폴리오에 부모가 시켜준 입사제 전문학원에
입학사정관제로 학교 가는법 알려주는 학원이 있는거 아세요?
스펙 쌓아주는 학원? ㅋ25. 질문이요
'13.3.28 7:36 AM (14.52.xxx.114)=> 대학입시 전형요소를 학생부와 논술, 수능 위주로 간소화하고 복잡한 전형명칭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라는것은 논술은 여전히 중요한 전형으로 남아있다는 말인거죠?26. 입시
'13.3.28 7:38 AM (211.209.xxx.15)수시, 특목 다 없애야죠. 초등부터 입시공부에 찌들어 있어요.
27. ㅋㅋ
'13.3.28 7:39 AM (211.244.xxx.31)203.152 뭘 모르면 좀 알아보고 나대세요; 입사제 떄문에 그런학원 생겼다는건 몰랐는데 그 학원 학생들 다 카이스트,포스텍 가나요? 입사제가 무슨 돈으로 스펙하는 제도입니까 잘 모르면 알아보고 말하세요 제발
입서제로 대학간 제가 아는 학생 2명 서민입니다만?28. ㅁㅁ
'13.3.28 7:40 AM (1.236.xxx.43)입사제 없어지면서 바람직한 형태로 입시가 운영되어야 할텐데 어느 방향으로 튈지 걱정입니다 . 고2들은 오히려 혼란스럽지 않을까 싶어 걱정되네요
29. ..
'13.3.28 7:42 AM (58.240.xxx.250)지균이나 농어촌특례 등은 수시전형인가요?
특목고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건 지균의 영향도 컸던 거 아닌가요?
이참에 자율형사립고 이런 것도 다 없앴으면 싶고...
특목고도 옛날처럼 진짜 영재들만 다니는 걸로 대폭 축소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30. ㅇㅇ
'13.3.28 7:43 AM (203.152.xxx.172)너나 찌그러져 있으세요.. 니네 학교에서 입사제로 간 서민 두명만 아세요?
난 입사제로 스펙 쌓아서 내신도 안돼 수능 8등급이 입사제로 간 부유층 200명 아는데? 풉 ㅋ31. ㅁㄴㅇㄹ
'13.3.28 7:45 AM (211.244.xxx.31)입증해보세요 그 대학이 어디인가요? 입사제라곤 해도 실력 안되면 못갑니다..
그 200명이 어디대학갔나요? 어디서 웃기는소리를 ㅋ32. ㅁㄴㅇㄹ
'13.3.28 7:46 AM (211.244.xxx.31)그리고 부유층이 수능 8등급인게 말이나 됩니까?ㅋㅋ 얼토당토않는 헛소리 믿지마세요
33. ...
'13.3.28 7:48 AM (61.105.xxx.31)200 vs 2로 203.152님이 win!!
34. ㅁㄴㅇㄹ
'13.3.28 7:48 AM (211.244.xxx.31)윗님 윈같은 소리하네요 200? 열받아서 과장한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만?
35. dd
'13.3.28 7:48 AM (121.148.xxx.165)고2엄마. 어쨌든 듣기만 해도 반갑네요
36. ㅁㄴㅇㄹ
'13.3.28 7:48 AM (211.244.xxx.31)입사제 없어지는게 맞다고는 보지만 능력안되면 입사제로도 대학 못가요. 그건 아셔야되요
37. ...
'13.3.28 7:50 AM (61.105.xxx.31)211님 뭘 그렇게 다큐로 받으세요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심 어떻게해요 ^^38. ㅇㅇ
'13.3.28 7:51 AM (203.152.xxx.172)211 204 너같이 떠먹여줘도 못 받아쳐먹는 8등급이 왜 없겠냐고요..
과외 아니라 쪽집게 고액과외시켜줘도 너같이 못받아먹는 애들이 있는것도 모르네?
부유층은 다 공부 잘하나요? 알려줘도 못알아먹고 헛소리 하는 너같은 애들이 있는데?
열받을일이 뭐있나요.. 겨우 2명 가지고 서민이 입학한다는 헛소리 하는 너님이 더 흥분한걸로 보이는데39. ㅁㄴㅇㄹ
'13.3.28 7:52 AM (211.244.xxx.31)입사제의 입자도 모르는소리하네 너님은 입사제로 간애들 다 무시하는데 그럼 안될텐데요
너님자식들보다 100배는 능력있는애들이라40. ㅇㅇ
'13.3.28 7:53 AM (203.152.xxx.172)그리고 211님부터 서민이 입사제로 대학간 그 두명을 증명해 보세요. 어떻게 증명할지 궁금함 ^^
서민인거 증명하려면 우선 재산세나 금융자산목록 부터 공개해서 증명해야할텐데 ㅋㅋ41. ㅁㅁ
'13.3.28 7:54 AM (1.236.xxx.43)바람직한 기사에 또 싸움판이 된건지 ㅜ.ㅜ
42. ㅁㄴㅇㄹ
'13.3.28 7:54 AM (211.244.xxx.31)ㅋㅋ 너님부터 200명 어디 대학갔고 얼마나 부유한고 수능은 8등급이라는거 증명해보세요
43. ㅇㅇ
'13.3.28 7:54 AM (203.152.xxx.172)남의 자식 걱정말고 님 앞가림이나 걱정하세요~~~~~~~
난 이제 출근해야 해서 이만~44. ㅁㄴㅇㄹ
'13.3.28 7:54 AM (211.244.xxx.31)전 충분히 증명할수 있으니까요
45. ㅁㄴㅇㄹ
'13.3.28 7:55 AM (211.244.xxx.31)입사제로 대학간 2명이 뭐 돈으로 부정입학했다는거야 뭐야 말하는게 좀 ㅋㅋ
46. ㅁㄴㅇㄹ
'13.3.28 7:56 AM (211.244.xxx.31)개념을 뒷구멍으로 드셨는지 ㅋㅋ 출근드립하는거보게나ㅋ 난 이미 출근해있는데 ㅋㅋ
47. 그러게요
'13.3.28 7:56 AM (60.197.xxx.2)입사제 없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입사제라고 돈이면 다 할수 있던것도 아니었죠.48. ㅁㄴㅇㄹ
'13.3.28 7:57 AM (211.244.xxx.31)딱히 안됐다고 보기도 뭐한게 입사제 가는애들 다 특기가 있는거에요.. 그냥 열심히 수능,내신공부 하면되요
49. 문제는
'13.3.28 7:59 AM (211.243.xxx.28)교육정책이 정권이 바뀔때마다 바뀐다는 사실.....
50. 환영
'13.3.28 8:01 AM (118.216.xxx.135)입시 두번 겪다보니 한줄 세우기가 젤 공평해요
51. 학력고사
'13.3.28 8:03 AM (1.236.xxx.43)저도 한줄 세우기가 제일 나은듯.
학력고사때가 제일 속편한 것 같아요 . 고2맘인데 입시를 엄마가 전형 공부 해서 가야 한다는게 참 어이 없었는데 다행입니다 .52. 결국
'13.3.28 8:04 AM (110.13.xxx.12)기사대로 맞다면
논술과 내신과 수능으로 대학가는 거네요.
사회배려자 전형등은 정원외 모집으로 나오구요.
암튼 이 결정은 좋은데 왜 우리 애는 지금 고3이냐구요.ㅜㅜㅜ53. 진짜...
'13.3.28 8:06 AM (121.175.xxx.150)다행이네요.
어느정도 성적만 되면 사람이 마음대로 선별하는 제도 좀 그래요.
예능 분야에서 사람이 마음대로 성적 매기게 하니까 수시로 터져나오는 입시 비리만 봐도 그렇잖아요.
하도 말이 많으니 명문대들은 실기보다 성적을 더 많이 보기까지 하구요.
엄연히 성적이 있는데 줄세우면 되지 굳이 사람이 자기 임의로 뽑게 만들 필요가 있나요.
그놈의 잠재력을 어떻게 평가하겠다는 건지...
남의 잠재력을 서류 몇 장, 잠깐의 면접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그런 일을 왜 하고 있겠어요.
이미 주식 부자 되어서 세상에 이름을 날리고 살지...54. 안좋을건 또 뭐야
'13.3.28 8:07 AM (118.216.xxx.135)왜 안좋은지 육하원칙으로 설명해봐요
잘난척만 말고55. 입시
'13.3.28 8:10 AM (211.209.xxx.15)수시가 있는한 부모의 입시공부와 수시 전형료 투하는 계속 됩니다.
56. 흠
'13.3.28 8:12 AM (175.223.xxx.97)수학 물리 잘해서 카이스트서 받아줄 실력 정도면
사정관제 아니라도 명문대 갈껄요.
9x학번대 저희때도 그랬어요.전교에서 주목받은 적 없던 아이가 수능 수리 어려울때 실력 발휘되어 서울대 공대 갔어요.57. 입사제
'13.3.28 8:13 AM (116.36.xxx.34)돈으로 가는 전형아닙니다.
물론 부모의 무관심 비협조로는 절대 갈 수 없지만
수학 영어 한문제 덜풀고. 그시간에 나름 자기들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활동한 애들이 갔습니다
지나놓고 보니 아이나 부모나 그런 성의 부릴 주제도. 생각도 못하고선 마치 돈으로 대학간 애들인것 처럼
이런식의 까대기..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런전형있어서 열심히 노력한 그 애들은 뭔가요?
대학조사로는 입사제. 논술. 수능...이런순으로
이이들 능력이 좋다하던데..58. 저도
'13.3.28 8:14 AM (118.216.xxx.135)그런아이 봤어요
미국서 간신히 고등학교만 졸업한 아이였는데
들어와서 서울대 이대 붙었다고
아기때 이민 간 애라 한국어가 너무 안되서 이대 갔다는데
얘기만 들어도 짜증이... (같은해 저희애도 입시 치렀거든요)
지금 잘 다니고 있나 몰라요 ㅡㅡ59. 아무래도
'13.3.28 8:15 AM (110.13.xxx.12)단독기사라면서 추가 기사가 나오지 않는데 뭐가 쏴아 하네요.
다른 언론사는 왜 관망만 하고 있는지 설레발인가..60. ㅁㄴㅇㄹ
'13.3.28 8:15 AM (211.244.xxx.31)175.223님 그학생이 물리를 정말 잘해서 입사제로 카이스트 간건 맞는데요
사정관제 아니라면 명문대 가기 힘든건 맞습니다.. 언어 외국어는 많이 못해서요.
수능은 수리, 물리만 잘해서는 절대 서울대 못가요;61. 입시
'13.3.28 8:18 AM (211.209.xxx.15)그러게요. 떠들썩할 기사 맞는데 왜 조용한걸까요?
62. ..
'13.3.28 8:19 AM (61.99.xxx.109)간만에 최고로 행복한 소식이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이 글 읽고 혼자 박수 쳤어요. ㅎㅎㅎ63. 정말 정말
'13.3.28 8:21 AM (211.178.xxx.82)잘됐어요.
격하게 지지합니다.
저도 행복하네요.64. 실시간
'13.3.28 8:21 AM (118.216.xxx.135)검색어 1위네요 ㅋ
65. ..
'13.3.28 8:22 AM (180.69.xxx.60)물리를 특출나게 잘해 카이스트 갔다면 뽑아주는것도 맞지 않나요?? 어떤분야의 천재성이 있다는 이야기 같은데..입사제 너무 어렵고 부모들에게도 같이 입시정보공부를 강요해서 싫은 제도입니다만 저런부분은 아깝기도 하네요.
문제는 평범한 학부모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제도이고, 직장에 바쁘고 일에 바쁜 엄마 아빠들이 자식 대학보내려고 입시제도를 공부해야 하는게 싫다는거죠. ㅠ66. 꼭 언수외 탐
'13.3.28 8:22 AM (116.36.xxx.34)입시과목만 들이팔지 말고 아이들의 자기발휘하게 한게 입사아닌가요?입시지옥이라며. 딴때는 주입식ㄱㅅ육의 문제를 얘기하다 그나마 주입아닌 자기 스터일의 전형이 입사인거아닌가요?
67. 아무래도
'13.3.28 8:23 AM (119.70.xxx.194)입사제로 학교보낸 학부모들은 댓글보고 언짢을듯
68. 근데
'13.3.28 8:24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확실한거 맞겠죠?
빅뉴스인데 넘 조용해서요.69. 제도
'13.3.28 8:25 AM (119.70.xxx.194)자체는 좋지만
악용할 여지가 많은 제도라
반대가 많은가 보네요~70. 주입식이
'13.3.28 8:26 AM (118.216.xxx.135)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요듬 애들 평균적으로 어찌 무식한지
기본으로 달달 외워 상식 키워주는 교육도 나쁘지 않았다 싶더군요71. ㅁㅁ
'13.3.28 8:27 AM (1.236.xxx.43)메인이 이상하게 조용해서 걱정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는 1위네요. 다음 네이버 둘다
72. `````
'13.3.28 8:27 AM (210.205.xxx.124)지금 현재 고3인데 울학교도 어중간하게 공부하ㅣ는애들 입사제 준비하는데 다 해주는 학원 있다하데요
돈 지랄이네요
지금 고3부터 없어져야하는데 속상하네요
어제도 고3모임에서 이런얘기들었는데 드디어 폐지되는군요73. ㄷㄷ
'13.3.28 8:27 AM (110.13.xxx.12)재작년 고3 큰아이 입시 후 선생님 말씀은 갈놈갈이라고.
오히려 입사제로 유리한 아이들은 중하위권이라던데요.
상위권 대학은 갈만한 아이들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고
중하위권 아이들이 덕 보는 전형이라 일반고가 유리한 전형이라던데
아직 세부 사항이 나온게 아니라.. 궁금하네요.74. 음
'13.3.28 8:28 AM (175.223.xxx.176)저희 애는 취학전 아동이지만..
어쨋든 좋네요..
저 대학갈 때 제도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수능 어려워 수능으로 줄 세우고
내신 수능 논술중에 수능 비중이 제일 높고...
결국은 한줄세우기가 제일 공평해요 2222 33333 444475. 축하
'13.3.28 8:30 AM (220.86.xxx.151)쓸데없는 짓거리에 시간낭비 돈낭비 에너지 낭비하던
저런 정책 누가 했는지..
진짜 환영합니다.76. 홧팅
'13.3.28 8:30 AM (112.149.xxx.61)왠일이래요
몇년간 들었던 뉴스중 맘에 드는 뉴스네요
앞으로도 잘 들 좀 하시길~77. ````
'13.3.28 8:32 AM (210.205.xxx.124)학원에서입사제 고1부터 우리가 알지못하는 대회 기록 논문해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지역 신문에도 그런애들 가끔 나와요
뭐 뭐 해서 상탔다
발 -대회 . 창,,,대회 ㅡ 이름 없는 올림피아드 , 뭐뭐한 봉사(맘은 콩밭에 가있는),, 다들 부모가 연관되어 조사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곳에는 부모가 교수인 애들도 많더라구요
미리 손쓰고 있겠지요78. ````````
'13.3.28 8:33 AM (210.205.xxx.124)갑자기 화가 나네요 고3도 취소해야하는데
79. 좋은제도를
'13.3.28 8:38 AM (211.178.xxx.82)이용해서 돈주고 스펙 만드는거 맞아요.
오죽하면 엄마들 직업이 입사제 설명회듣고 전형 쫓아다니는거라고 얘기할까요.80. 입사제 카이스트보낸분 보니
'13.3.28 8:40 AM (58.143.xxx.246)부모가 만들어준 포트폴리오에
부모가 시켜준 입사제 전문학원에
입학사정관제로 학교 가는법 알려주는 학원
아버지 컴퓨터 전공 직업도 그쪽
대외상장 굵직한거 받아 입사전형넣어 합격했어요
상위 10%안되는 내신이었구요.
거의 부모가 만들어 놓은 방석위에서 그게 가능하더라는~~81. **
'13.3.28 8:42 AM (115.139.xxx.17)엿장수 전형 폐지 대환영
82. 음
'13.3.28 8:43 AM (58.240.xxx.250)입사정이나 수시가 이상적인 제도는 맞이요.
문제는...
우리 현실과 맞지 않다는 거...
학벌주의 팽배한 우리나라에서...
넘쳐나는 극성학부모들이 대학보내기에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니 병폐는 불보듯 뻔하고...
대학은 대학대로 자격미달에, 구석구석에선 비리가 만연하고...
수시나 입사정은 성숙된 사회에서 투명성이 보장된 다음에 시행돼야 할 제도입니다.
우리에겐 시기상조였죠.
수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더군다나 점진적 확대도 아니었고, 처음부터 반영 폭이 너무 컸어요.
특목고도 그래요.
남달리 우수한 넘사벽 학생들을 위한 차별적 교육기관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어디 그런가요?
등록금 비싼 고등학교들 우후죽순 생겨난 꼴이 됐잖아요.
특히 자율형사립고요.
가만히 놔 둬도 잘 굴러가던 동네 학교들 등록금 올리는 명분만 주고, 등급 나눈 것 말고 어떤 의미가 있나요?83. ..
'13.3.28 8:44 AM (61.99.xxx.109)저희 어릴때 대입관련 뉴스 기억나시나요?
미화원 누구 자제가 전국 수석 했단 기사들.......그것도 여러번이었죠.
지금 현실은 집안의 재력과 엄마의 부지런한 정보력등으로 점철된 기득권이
진심으로 혼자서 노력해서 개천의 용으로 거듭날 아이들의 앞날을 막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 희망을 갖고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에게 노력이란 이름보단 좌절과 포기를 먼저 안겨주는 꼴이지요.84. ...
'13.3.28 8:44 AM (115.139.xxx.124)입사관제가 극히 일부 중하위권 학생들을 구제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이게 특목 자사고 학생들한테 면죄부를 주는 전형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는 겁니다.
올해 입시 돌풍을 일으켰다는 서울 자사고인 h고 문과의 한 학생은
수능 312를 찍었는데도 고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고 하더라구요.
h고 수능 312 정도니 내신도 당연히 좋진 않았겠죠.,
근데 일반고 학생들 수능 111을 찍어도 저 대학 저 학과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당장 입사관제 비율을 대폭 확대한 서울대의 경우
올해 입시에서 순수 일반고 합격자가 크게 줄었다는 입시정보지 기사가 나오고 있어요.
때문에 우수한 일반고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정시 비율을 좀더 높여야 하는거 아니냐는
아이러니한 분석까지 뒤따르는 상황입니다.
입사제가 여러 불필요한 과외를 조장한다는 점 외에 또하나 나쁜 점이
바로 이렇게 대놓고 대학으로 하여금 고교 등급화를 자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 처럼 교육에 민감한 나라에선
뭐니뭐니 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시험봐서 줄세우는게 가장 뒷말이 적은 제도가 아닌가 해요.85. 1111111111
'13.3.28 8:46 AM (210.205.xxx.124)입시에서 제일 웃긴게 서울대예요
86. ㅎㅎ
'13.3.28 8:47 AM (223.62.xxx.171)박근혜 잘한다
87. 입시
'13.3.28 8:47 AM (211.209.xxx.15)좋은 댓글 많네요. 근데 너무 조용해서 불안불안하네요.ㅜㅠㅜㅜ
88. 1111111111
'13.3.28 8:47 AM (210.205.xxx.124)자기애들 가있는 어떤 어떤 특목고애들 뽑우ㅡ려고
이참에 다 조사해야해요89. 저도 대환영
'13.3.28 8:49 AM (211.234.xxx.244)입사제도 첨에 취지는 좋았어요. 변질돼사 그렇지..
폐지된다미 우선 쌍수들고 환영인데 좋은대안이
많이나와 잘 정착했음 좋겠네요. 택도없는 애들
떡하니 입사제로 붙는거보니 형평성과 공정성에
열받았는데 잘됐네요90. ...
'13.3.28 8:49 AM (115.139.xxx.124)제 생각에 저 기사 하나로 확정되진 않을 겁니다. 애드벌룬 일단 띄워보는 거예요.
근데 저렇게 말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교육부 어디선가 문제의식을 갖고 검토하고 추진하고 있다는 거죠.
저거 힘 실어주려면 앞으로 여론 향배가 중요할듯요.91. 입시
'13.3.28 8:53 AM (211.209.xxx.15)폐지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는 확정되었으니 나온거 아닌가요.ㅜㅜㅜㅜ
92. 저도
'13.3.28 8:57 AM (119.204.xxx.190)모처럼 듣는 반가운 소식~~^^
93. ...
'13.3.28 8:57 AM (115.139.xxx.124)글고 과고 영재고 학생들의 경우 구태여 수능 치르게 하지 않고 학업 적성 살려 뽑아주는거 필요합니다.
근데 그거는 딱 이공계 전공까지에 한해 사회적으로 용인될 특권이라고 봐요.
과고 영재고 만든 취지가 국가의 동량이 될 과학 인재 육성이니까요.
근데 저 특권을 이용해 자꾸만 의대, 하물며 경영대로까지
수능도 안보고 넘어오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어요.
이건 봐줄 필요가 없는 특권이지요. 수능점수보다는 전공적합성을 보겠다는 입사관의 취지만 따져봐도요.
이거 걍 두면요, 현재도 그랬지만 앞으로 모든 특목고가 더더욱 입시의 온상이 될 거예요.
특목고 진학을 목적으로 한 더 어린 나이부터의 입시경쟁이 불붙고 당연시 될 거구요.
입사관제 하나가 우리같은 과열된 풍토에선 입시 지평을 이토록 왜곡하고 변질시킬 공산이 큰 겁니다.94. ㄱㄱ
'13.3.28 8:58 AM (112.214.xxx.40)바로 2년전 이범 교육전문가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분이 이런 상황을 예견했었어요. 정권이 바뀌면 제일먼저 없어질 제도가 입사제다.그러니 국영수 공부에 매진하는게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95. 엥?
'13.3.28 9:13 AM (58.240.xxx.250)입사정 폐지되면, 국영수에만 올인해야 되는 거였어요?
왜 그런거죠?
그것또한 변칙적인 교육행태 아닌가요?
정말 날이 가면 갈수록 학력고사가 갑이었단 생각만이...ㅜㅜ
당시엔 하도 지긋지긋해서 훗날 천상의 입시제도가 나올 줄 알았건만...ㅜㅜ96. 입시
'13.3.28 9:16 AM (211.209.xxx.15)맞아요. 수능 단일화하고 과목은 국사도 넣고! 타 과목도 넣어서 전체 점수로 가야 애들이 이것저것 관심도 갖고 다양한 공부를 하죠. 언수외, 특히 수학 비중이 너무 높아 수포자는 대학 못 가는 것도 좀 그래요.
97. 입시
'13.3.28 9:18 AM (211.209.xxx.15)아, 짜증..... 입시업체들과의 담합을 조사해 봐야.
98. 입시
'13.3.28 9:20 AM (211.209.xxx.15)전부 교육부에 항의전화를 ㅜㅜㅜ
99. ...
'13.3.28 9:20 AM (115.139.xxx.124)당연 저렇게 나와야죠. 저거 관련 이권이 갈리는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근데 한번 말꺼낸 이상 그냥 꿀꺽하지 못하게 여론이 지속적으로 들고 일어나 줘야 할터인데...
그간 하도 정부 독주에 지쳐버린 민심들이라 어쩔라나...100. 진짜
'13.3.28 9:30 AM (125.177.xxx.190)환영합니다!!
101. 입시
'13.3.28 9:33 AM (211.209.xxx.15)윗님, 입사제 폐지 오보라고 다시 기사 떴대요ㅜㅜㅜ
102. .........
'13.3.28 9:35 AM (112.150.xxx.207)입사제 없어지고 수능 줄세우기로 하면 제일 좋은 애들이 특목애들일꺼예요.
예전 기억하시나 모르겠어요.... 수능만으로 선발하던 특차가 있던 시기에 양쪽 d 외고들이 서울대만 백몇십명씩보내고 대부분 연고대 가고 그랬쟎아요.
물론 외국어만 잘해서 좋은데 간 특목고 학생들도 있지만 그런 친구는 소수거든요...
제보기엔 입사제가 오히려 일반고 학생에게 기회를 준듯 싶은데요.....
어쨌거나 과대해석한 기사라고 다시 떴네요....103. 입시
'13.3.28 9:37 AM (211.209.xxx.15)그렇긴 하네요. ㅜ 특목고 일반고 전향 수순부터... 에효, 불가능이겠죠.
104. **
'13.3.28 9:40 A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검토한 바는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네요.
105. ...
'13.3.28 10:01 AM (115.139.xxx.124)근데 요즘엔 외고 선발제도가 바뀌어서 외고가 그리 우수한 인재를 독식하지 못합니다.
특목고 전형들이 대다수 내신 위주 선발 방식으로 바뀌면서
과거 특목고를 독식하던 교육특구의 합격률이 낮아진 탓도 있고요.
또한 의대 지망생중에는 전략적으로 일반고 선택하는 최상위층도 상당히 많아요.
제 생각에 지금은 입사관제를 빙자한 대학들의 고교 등급화가 너무 과도한 것 같습니다.
수능 312 나온 자사고 학생을 붙여주면서 111 나온 일반고 친구들을 떨구는 상황이란 누가 뭐라해도 형평성 실종이라고 밖엔 보이지 않거든요.
수능 줄세우기를 해서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형평성이라는 잣대만 확고하다면 지금같은 애매모호한 입사관제 보다는
다들 더 수긍하지 않을까요?106. 고2맘
'13.3.28 11:43 AM (112.150.xxx.35)이 참에 수능 A,B형도 빨리 없앴으면 좋겠어요. A,B형 시험이야 말로 대 재앙이라던데..
107. ..
'13.3.28 11:44 AM (112.168.xxx.91)3년예고제도 모르나..
즉흥적발표 뭥미108. ...
'13.3.28 11:52 AM (122.153.xxx.130)보통 사람들이 노력을 해서 성공을 할 수 있게, 혹은 보통의 삶을 살아도 정규직으로 보통의 행복을 누리고 살도록, 재능이 있어도 다른 과목을 못해서 불리한 경우, 재능이 뛰어나도 가난해서 공부를 못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제도라고 홍보를 했지만 어디 실제론 그런가요. 일률적으로 줄세우기로 가고 소수의 특별한 경우를 매우 작은 범위 안에서 따로 뽑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수시는 정말 그럴만한 경우만 아주 소수로. 나머진 다 정시로. 이게 맞는듯요.
109. 대환영
'13.3.28 11:57 AM (221.157.xxx.75)정말 환영합니다
수능 함 치러 보십시요.
같이 공부하고 내신,수능 대충인데도 입학사정관으로
더 좋은 대학 들어가는걸 보고
망조가 들겠구나 했는데
그나마 알아보는늠이 있어 다행임다.110. 도대체
'13.3.28 12:08 PM (203.142.xxx.49)교육정책만큼은 박근혜 호감되려고 해요.
사실 작년 대선 때, 교육정책 보니까 진짜 한숨 나오더군요.
평등을 지향한답시고 돈 없고 빽 없는 평범한 중산층 학생들의 숨통을 조여놓는 구조더라구요.
그런 입학사정관을 더 확대하겠다는 다른 후보들의 교육정책을 보니까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노무현이 시작하고 이명박이 확대한 입학사정관제... 돈으로 스펙 사는 현대판 음서제도입니다.111. 캐나다 처럼
'13.3.28 12:09 PM (121.136.xxx.134)고2,고3내신으로만 대학 갔으면 좋겠어요..간단하게..
112. .....
'13.3.28 12:32 PM (59.18.xxx.93)근데 위에 도대체님 노무현이 시작됐다는 거 아닌 거 같은데요?
기사보니 2008년도에 이명박이 도입했다는데요?113. 이런!!!
'13.3.28 12:47 PM (59.7.xxx.245)교육부가 간보고 있는듯...언론사가 그냥 쓸 리는 만무하고...
뭔가 분명히 이유가 있을거예요.
내부에선 벌써 폐지로 가닥을 잡았을 수도 있죠.114. 수시 정시
'13.3.28 1:04 PM (222.97.xxx.5)입학사정관제는 이명박이가 대통령이고 이주호가 주도적으로 도입했습니다.
특목고 특히 외고 죽이기에 올인하면서 과고는 그냥 두고 자율형사립고를 엄청 늘리는 이중적이
형태를 보이면서 학부모와 유권자들을 기만했습니다.
지금 자율형사립고 (그이전부터 있던 학교는 제외)로 지정된 학교들 정원 미달인 곳도 많습니다.
이게 뭡니까.
바로 옆의 친구들과 과도한 경쟁을 해야하는 내신위주의 선발은 바꿔야 합니다.
사회학적으로도 얼마나 많은 폐해를 끼치는지.
오늘도 또 안타까운 소식에(대구 학생 --)
학부모로 어른으로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밖에 못하나 싶어서.
일본처럼 사토리세대 출현이 멀지 않았구나 하는 불길한 생각마저..115. ...
'13.3.28 1:13 PM (125.178.xxx.22)근데 왜 특목고 폐지를 외치는지요?
특목고 갈 애들만 가라 하고 별 생각없이 중등 입학했는데 1달 지나고 나서 특목고 가자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요. 살려면 특목고 가자라고 했습니다.
책본다고 욕먹고 수업시간에 발표한다고 욕먹고 상받는다고 욕먹고 좋아서 체육시간에 열심히 한다고 욕먹고 수업시간 내내 앉아만 있는 애들 틈에서 줄넘기라도 할라면 눈치보이고...
무조건 특목 폐지만 외칠게 아니라 아이들 마음에서 부모들이 다양성도 인정해 주고 그래야지...
이게 학교인가 싶네요. 징글징글합니다.116. ...
'13.3.28 1:20 PM (125.178.xxx.22)안경썼다고 뒤에서 친구를 디스해 코 못생겼다고 (울 애 친구 컴플렉스임) 엄청 큰 소리로 뭐라 해
기본적으로 도덕이나 윤리의식이 있는건지...
이 아이들이 자라서 이나라 구성원이 중심이 될텐데 싶으니 헉 소리나요.
자살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타 하기 전에 우리가 부모들끼리 끼리끼리 뭉치면서 남 뒷담화하는거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나 먼저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제에 어긋난 댓글이긴 하지만 가슴이 답답해서 써 봅니다.117. 옳소!
'13.3.28 1:49 PM (175.223.xxx.28)불투명하고 불완전한 입학사정관제 폐지를 완전 찬성합니다!
118. 기뻐요
'13.3.28 2:22 PM (58.236.xxx.74)저도 남편도 명문대 출신이라 공부에 자신있었어요
근데 아이들 미래에 그넘의 입학사정관제만 생각하면 속이 답답했는데 와우, 폐지라니.119. --
'13.3.28 2:32 PM (222.97.xxx.5)120. 도대체
'13.3.28 2:46 PM (113.216.xxx.154)입학사정관제 노무현 때 처음 기획되고
이명박 정권 때 시행한 거입니다.
노무현 정권이 원흉입니다.
입학사정관제/로스쿨/의전원 문제만 보면 노무현 욕먹는게 당연합니다.121. ...
'13.3.28 3:03 PM (125.178.xxx.22)입사관제 폐지를 가장 원하는 집단이 강남맘이랍니다. 강남 학원 입시 1번지 원장 입에서 나온 말이에요
공부가 좀 떨어지나 지방 인재들을 불러 들이고 싶은 맘에 시행했다고 하네요. 깊게 들어가면 그게 깔려 있는데 입사제가 복잡해지다 보니 부작용도 많다고...122. 고3엄마
'13.3.28 3:30 PM (218.158.xxx.209)좋았다가 말았네요 ㅠㅠ
진짜 입사관,수시 이런거 다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고3 늦가을까지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다가 성적대로 대학가면
제 아이가 자기 성적대로 어디를 가더라도 수긍할꺼 같아요.
저희 학교는 지방 인문계인데 올해 재수 인원만 40-50%정도라고 학교에서 말했어요.
학교에서조차 학부모 설명회때 "아이들은 공부하게 내버려두시고 어머니들은 입시에 관해 공부하셔야 합니다..정보력이 있어야...그래야 갈수 있습니다'이런 말을 왜 교장선생님부터 담임 선생님까지 하시는건지요...
아이의 머리속 실력대로 가기를 원해요.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분석력...
이런 말이 왜 독립적인 성인으로 꿈을 가지고 살아라~라고 말은 아이에게 하면서 부모가 공부하지 않으면 전형이 어떤지 알수도 없는 입시제도.. 얼마나 독립적이지 못한 성인을 만드는지요..
내 아이가 명문대를 못가서 입시제도를 반대하는게 아니고 복잡하게 홀려서 정신줄 놓지않게 붙잡지 않으면 안되는거 같은 뭔가 손해보는 듯한 제도 같아 보여서 다들 불안해하고 반대한다고 생각해요.123. 아주~
'13.3.28 4:16 PM (125.128.xxx.79)지랄들을 하세요,,, 이랬다저랬다.....
124. ㅁㅁ
'13.3.28 5:08 PM (121.130.xxx.7)아침에 고2 아이 발칵 뒤집고 학교 가더군요.
자기도 생각이 있어 오랜 시간 나름 준비해 온 게 있는데 말이죠.
전 아이한테 예전부터 그랬어요.
우리나라 교육제도 믿지 말라고.
뭐가 어찌 바뀔 지 모르니 넌 그냥 니 실력만 쌓으라고.
니가 노력하고 공부한 게 어디 가냐고.
전 오늘도 자게에서 아침에 난리났을 때 씁쓸했어요.
입시제도 가지고 제발 장난 좀 치지 말라는 생각 밖엔 안들어요.
어느 시대 어느 정권에서도 아이들만은 희생시키지 말길.
시험양으로 삼지 말길.125. 내신과 수능
'13.3.28 7:32 PM (211.215.xxx.88) - 삭제된댓글제발!!! 입학사정관제 폐지되길..
126. 입학사정관제 폐지는
'13.3.28 7:49 PM (218.52.xxx.2)박근혜 대통령의 최대 업적중의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절대 찬성이에요.
우리 애네 학교에서도
내신 수능 다 못한 애들이 입사제로 좋은대에 합격하는 거 보면서 울분터뜨리는 아이들 태반이었어요.127. ㅎㅎㅎ
'13.3.28 9:26 PM (183.106.xxx.23)없앨 수 있을까요?
그걸로 돈 버는 사교육시장과 ...그룹들이 많은데128. 와우~
'13.3.28 9:32 PM (1.234.xxx.251) - 삭제된댓글정말이지요?
너무 좋습니다.
이거 하나는 정말 잘 하신 듯 ^^ ... 어느 님의 버전 인데...
괜챦은거죠?129. ㅎㅎㅎㅎ
'13.3.28 10:41 PM (121.155.xxx.195)꼭!! 폐지되길,,,,
박대통령 최대업적중 하나되길,,,,
노통이 시작하고 명박씨가 확대환 입학사정관제도 이제 그만 떠나가라130. 위
'13.3.28 11:59 PM (211.215.xxx.78)도대체라는 분 글쓰는 투가 여자는 아닌것 같고..
원흉이 뭡니까. 말하는 폼새가 이분위기에 묻어가서 말에 악을 품었네요;;
노통을 죽인 원흉이 누군데 함부로 말을 지껄이는지요..
입학사정관제도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라는것은 대부분이 알고 있고, 다만 획일적인 교육 상황에서 낯설지 않고 보편적으로 자리잡을때까지
천천히 조금씩 실행해 나갔다면 줄세우기식 편향된 교육에 보완이 될 수 있는 인재선발 과정입니다.
그리고 너무 실행 방법들이 어렵고 복잡한 면이 있어요.
댓글들 올리신 분들 대부분도 머리 아플정도로 복잡하고 수행하는게 어렵게 느껴져서 아에 손발 두발 다 드신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또 소수의 학생들은 사정관제도에서 요구하는 주체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생들 분명 있습니다.
EBS 사정관제도 방송보면 대부분 상위권 학생들이면서 다방면으로 자기관리 철저히 준비하는 학생들 꽤 많이 있습니다. 부모세대보다 더 똑똑하더군요.
물론 스펙쌓기 학원등의 (이것도 웬만한 학생들은 따라가기 힘들어요) 부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대학조사에서도 사정관,수시,수능 순서로 능력이 평가 된다고 나왔듯이 다양한 인재 변별방법은 필요합니다.
위에 음님이 가장 설득력 있는 글을 올려주셨네요.131. 도대체
'13.3.29 12:32 AM (203.142.xxx.49)위 // 윗님, 저 여자 맞는데요?
제 말투가 남성적인가요?
님이 칭찬하는 입학사정관제도의 폐단을 실컷 보고시고도 옹호하신다면
정치병이라고 밖에 할 말 없어요.
입학사정관제도 옹호하는 사람들은 지금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논술학원이 수능과목 학원보다 3, 4배 학원비 비싼 거 아시죠?
무슨 경시대회 준비하는 학원들은 강남에서 소수정예로 학원비 엄청 비싸게 하고 가르칩니다.
5, 60 뭐 이래요.
인강으로 어찌 비벼볼 수 있는 수학, 영어와 차원이 다릅니다.
다양한 인재변별이요? 이거야 말로 진정한 부의 대물림입니다.
학교 내의 교육으로 해결할 수 없는 스펙쌓기를 대입전형으로 삼다니요??132. 특목은
'13.3.29 1:23 AM (121.139.xxx.178)입사정 찬성하지 않아요
대부분 그아이들 정시로 대학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잘봐 대학가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수능비중이 높아지는것
수능전형 늘리는거에 쌍수들어 환영합니다
내신 늘리는것도 바라지 않아요133. 매가에서는
'13.3.29 1:26 AM (121.139.xxx.178)교유부에서 해명자료는 냈지만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인 보도자료는 없다고 지켜보자고 하네요
서울대가 가장 웃기죠
제 주위 문과 서울대 준비하는데
기본이 국어인증 경제경시 국사인증1급
그리고 텝스 수학경시등등
거기에 학교내신과 동아리 활동등 성적만 가지고는 어림없게
준비할게많더라구요
듣기만 해도 머리아파요
사실 어떤면에서는 다양하게 능력있는 아이를 뽑겠다는거지
학교생활에 충실한 아이만을 말하는게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