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웃기는 건 나가는 걸 빤히 보면서도 한 마디 말도 안해요.
나와서 한참 토론 했어요 도대체 정체가 먼데 비싼자리에 앉아있는 큰 식당에서 저런식으로 행동 하는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참 기본중에 기본인데. 설마 망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는 주인은 없을텐데 ...안타깝죠 이유없이 푸대접을 받으니 기분도 찝찝해요.
종업원이 주인한테 앙심 품었나봐요
중국 동포들 중엔 비위생적인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주방과 홀 사이의 스탠드(주방에서 다 된 음식을 내 놓으면 홀서빙 직원이 가져가는 곳)를 닦은 걸레로
음식담은 그룻의 가장자리를 닦는 걸 보고 도저히 음식을 먹을 수 없어 먹지 않고 그냥 말없이 나왔어요.
음식값은 선불로 지불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