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릇 왜 사세요?

그릇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13-03-27 23:40:21
요즘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빌보 나이프는 보는 순간 사랑에 빠져 각 그림
다 모으고 싶어요

루쿠루제 스톤웨어도 색이 넘 이뻐 모으고 싶구

웨지우드에서 나왔던(지금은 단종된) 곰돌이 그려진거
사고싶어요.

전 주로 사서 모으고 싶은데 (요리는 하기 싫어요. 과일 놓고 먹을래요.) 요즘 공방 도자기 보고 좀 놀랐어요.
뭔가 좀 투박해요. 그런데 이 그릇들이 음식맛은 더 좋데요.

전 주로 디자인 보고 사는데 왜 다들 그릇사세요??
IP : 175.223.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3.27 11:41 PM (24.98.xxx.237)

    좋아서요~~~

  • 2. 00
    '13.3.27 11:43 PM (209.134.xxx.245)

    전 제가 한 음식을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요
    전 공방 그릇 하나도 없지만 마련해 보고 싶어요
    저도 빌보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좀 시들~
    북유럽그릇들이 좋아지네요..
    덴비도 좀 시들~

  • 3. ...
    '13.3.27 11:46 PM (110.13.xxx.127)

    새 그릇 장만하면 하기 싫던 요리가 막 하고 싶어지는 좋은 점은 있더군요.
    물론 요리하기 싫을 때마다 사댈 순 없지만요.ㅠ

  • 4.
    '13.3.27 11:47 PM (112.152.xxx.85)

    비루한 제 요리실력이 ᆢ순간 근사해집니다
    큼직하고 멋진그릇에 담으면 외식하는 기분이예요ㅎㅎ
    저도 르쿠르제ᆞ빌보 ᆞ이딸라 좋아합니다

  • 5. ..
    '13.3.27 11:51 PM (175.249.xxx.242)

    여자의 마지막 사치가 그릇이라고 하던데....

    그냥 예쁜 그릇 보면 사고 싶어요.
    그렇지만...사지는 않아요........쟁여놓는 것도 싫고...........ㅡ,.ㅡ;;;(이러면서 스스로 위안 삼고 있음)

    남자들이 자동차에 열광하듯이....

  • 6. 어제도
    '13.3.27 11:55 PM (24.98.xxx.237)

    새 그릇 쓰고 싶어서 오븐스파게티 했어요. ㅎㅎ

  • 7. ㅁㅁㅁ
    '13.3.28 12:31 AM (59.10.xxx.139)

    마지막 사치가 아니라
    사치중에 입문이죠 돈 얼마 안드니까
    보석 가구 이런게 사치의 끝

  • 8.
    '13.3.28 12:47 AM (125.142.xxx.34)

    요리랑.상관없이 그냥 예쁜 그릇은 사면 기분이 좋아져요.

  • 9. yj66
    '13.3.28 2:31 AM (50.92.xxx.142)

    여자들이
    결혼하면서 뭔가에 집중하는 순서가
    요리, 가구, 그릇, 보석 이라고 하대요.
    저는 지금 48인데 요리, 가구 다 거쳤고 요즘 그릇이 넘 땡겨요.
    난 왤케 보편적인 사람일까요?

  • 10.
    '13.3.28 4:33 AM (58.226.xxx.26)

    디자인도 보는데.

    음식이 그런 그릇에 담겨져 있으면 이쁘잖아요.
    그래서 사고싶네요
    사는건 아니구요.

    맨날 구경만 하는 편

  • 11. 물고기
    '13.3.28 7:42 AM (220.93.xxx.191)

    요리랑은 상관없이 그냥 예쁜그릇사면 기분이 좋아져요22

  • 12. ...
    '13.3.28 9:53 AM (218.234.xxx.48)

    전 그릇 안사지만요, 이쁜 그릇 보면 일종의 그림 같아요. 조각? 오브제?
    (음식은 그냥 흰 접시에 담는 게 제일 맛있어보임)

  • 13. ㅎㅇㅎㅇ
    '13.3.28 5:09 PM (175.198.xxx.86)

    우리딸들하는말- 엄마음식은 호텔인데 그릇은 분식집! 이제 그릇 신경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19 강아지 내추럴코어 개껌 하루에 2개 먹여도 될까요. 4 .. 2013/06/10 3,513
262218 미금에서 수지상현동까지 많이 밀리나요? 2 2013/06/10 743
262217 시판 냉면육수는 말 그대로 조미료 범벅인가요? 16 시판냉면육수.. 2013/06/10 5,789
262216 요즘 코피가 자주 납니다 2 초등5 2013/06/10 947
262215 초등학교 스파게티레시피 6 벌써 유월 2013/06/10 1,141
262214 아이허브에서 종합비타민과 눈영양제좀 추천해주세요 3 바타민 2013/06/10 2,925
262213 신선한 드라마 없나요 15 파란하늘보기.. 2013/06/10 2,744
262212 낙하산 ㅠ 4 부산은지금... 2013/06/10 919
262211 82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레모네이드 먹은 뒤로부터 속이 .. 6 .... 2013/06/10 1,258
262210 뻑뻑 거리는 에나멜구두 발소리 리본 2013/06/10 828
262209 남자 양복요 적당히 비싼거 좀 알려주세요 7 열불나 2013/06/10 1,274
262208 (-2)-(+5)를요 4 ??? 2013/06/10 1,291
262207 보통 가름마 어떤 방향으로 타세요? 2 궁금 2013/06/10 1,033
262206 남편이 사온 미국산 LA갈비,반품하고 싶어요 5 어떡해요~ 2013/06/10 1,276
262205 남편이 야동을 같이 보자네요 11 미친남편 2013/06/10 10,434
262204 오이지 담그는중 12 오이지 2013/06/10 1,459
262203 다이어트. 배고픈 느낌이 통증처럼 느껴져요. 4 2013/06/10 1,430
262202 애기낳고 몸이 아프면 병원? 한의원??? 1 헬렐레 2013/06/10 438
262201 대학생 멘토는 어떻게 구하나요? 2 아줌마 2013/06/10 785
262200 고2 사설모의고사는 어디가 좋은가요? 2 로즈마리 2013/06/10 867
262199 무릎 연골 엉덩이뼈 이식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무릎 2013/06/10 872
262198 강북치곤 광진구 집값 은근 높네요 7 집알아보는중.. 2013/06/10 4,223
262197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1 졸려요 2013/06/10 878
262196 진료의뢰서요 4 걱정 2013/06/10 1,373
262195 결혼식비용은 어떻게 내는 건가요?? 질문이 좀 애매하죠.. 3 기억안남 2013/06/10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