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던애가 더 잘살고 모범생이 힘든 이유

세바시 조회수 : 6,457
작성일 : 2013-03-27 23:34:09
http://www.youtube.com/watch?v=Fc5MBVRj1q0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244회 놀던 여자가 잘 되는 이유
------------------------------------------------------------------------------------
학교 다닐 때 놀던 애였는데 지금은 잘 살아. 맞아 맞아. 
가끔 동창모임에 나가면 심심치 않게 들리는 대화 내용입니다. 
왜 그럴까요? 매사에 성실하고 일탈과는 멀었던 그녀는 왜 아직도 혼자일까요? 
모범생으로 칭찬이 자자했던 그녀의 연애와 결혼 생활은 왜 그리 힘들기만 할까요? 
연애도 사랑도 결국은 공감과 소통의 문제입니니다. 
여러분이 지금 왜 혼자인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IP : 125.208.xxx.1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중반
    '13.3.27 11:56 PM (14.52.xxx.49)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들 보면 대학나온 애들이 잘 살아요. 모범생이 더 잘 산다는 거지요.
    대학 동창들은 유별나게 노력을 많이 한 친구들이나 운발이 좋은 친구들이 잘 살고요.
    평균적으로 모범생이 더 잘 살아요.물론 거액의 부모 유산 물려받은 친구들은 열외입니다.

  • 2. ...
    '13.3.27 11:59 PM (119.194.xxx.227)

    물려받을돈 있는것 아닌 이상 성적 안좋았던 애가 못살고 있던데요..

  • 3. 피터캣22
    '13.3.28 12:01 AM (125.136.xxx.177)

    많이 놀아봤다고 세상과 인간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 생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잘 노는 애들이 책만 들입다판 범생이들보다 사람 잘 보고 세상물정 밝긴 하지만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경우 많아요 한치 앞만 보는거죠 마치 사이비 점쟁이처럼

  • 4. 88
    '13.3.28 12:02 AM (24.98.xxx.237)

    놀던 애가 나중에 잘 살면
    그게 일반적인 기대를 벗어나기 때문에
    크게 각인되어서 회자되는 거구요...

    일.반.적.으로는
    모범생...공부 잘 했던 애들이
    더~ 잘 사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은...
    본인의 기대에 부합하는 경우들만 기억하고 싶어하는
    선택적 지각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본인이 공부 하기 싫거나 못했으면
    그런 경우의 사례들만 기억하고 찾아내요.
    그러면서 자기 행동을 합리화 시키지요.

    그것이 일반적이지 않고 특별한 경우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뢰나 믿음에 부합하면
    마치 그게 일반적인양 기억했다가 읊어대지요.

    공부 잘 한 애들...모범적이었던 애들이
    잘 사는 경우가 더 많아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더~ 많다는거.....

  • 5. ...
    '13.3.28 12:05 AM (119.194.xxx.227)

    오죽하면 학교에서 껌씹는 애들 나이먹고 보니 다 배달의 기수가 되어있더라 얘기가 나오겠어요

  • 6. 제주변에도
    '13.3.28 12:11 AM (125.136.xxx.177)

    왕년에 좀 놀았다던 한량들 있는데 잘살긴 개뿔...걍 입에 풀칠하는 정도죠 한 명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회사로 어찌어찌 살아가지만 대화 나눠보면 뭔 깊이도 없고 주관도 없던데

  • 7. 샹그릴라
    '13.3.28 12:14 AM (59.24.xxx.65)

    케바케죠..
    제 주변엔 모범생 친구들이 다 잘삽디다..결혼도 다 자기 수준으로 전문직 남자 만나서요 ..
    놀던 친구들은..뭐..할말이 없네요

  • 8. 다 떠나서
    '13.3.28 12:23 AM (61.106.xxx.123)

    그냥 자기 팔자아닐까요?

  • 9. 근데
    '13.3.28 12:26 AM (112.149.xxx.61)

    놀던 애들이 잘된 케이스가 회자되는 이유는
    그만큼 일반적이지 않기때문에
    이야깃거리가 되고 돌고도는거에요
    그런 사례가 많아서가 아니라...

  • 10. 김창옥씨
    '13.3.28 12:43 AM (112.154.xxx.233)

    강의네요. 저도 들었지만 저기 들어보면 저 강의가 놀던 여자가 더 잘 산다라가 아니라 가끔 모범생이면서도 못 사는 이유 행복하지 않은 이유라고 하면 맞을 것 같아요..
    강의 내용 좋았어요..
    그리고 모범생이 더 잘 사는 것은 맞아요. 평균적으로.. 저희 고등학교 동창들 보니 공부잘하고 유순했던 아이들이 지금도 중산층이상으로 아이들 잘 키우며 잘 살더라고요.

  • 11. ..
    '13.3.28 7:20 AM (117.53.xxx.229)

    모범생이 좋은대락 가고 좋은데 취직하거나 전문직 되고 좋은회사 다니거나 전문직인 남자만나 맞벌이하고 이게 보통인데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일을 해서? 취직못하고 가난한거 보다 낫지요.
    남자 선배들도 보면 무슨 이사에 부사장에 금융 자산관리 담당으로 몇억 연봉에 못해도 대기업 부장에 공부 잘한 사람들 다 잘살더라구요.

  • 12. ...
    '13.3.28 9:11 AM (218.234.xxx.48)

    단어가 잘못 된 듯.. 친구 많은 아이가 더 잘 사는 것 같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893 아무것도 없는 30대후반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16 어렵다 2013/08/05 3,923
283892 방송3사 국정원 국정조사 생중계 거부 8 국민이 몰랐.. 2013/08/05 1,452
283891 아이낳고 나서 언제 밖에 나가세요? 2 요즘 2013/08/05 986
283890 문화도 문화지만 1 ........ 2013/08/05 693
283889 박근혜와 7인회-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이력 8 뉴스타파 2013/08/05 1,523
283888 이런글저런질문에 있는 몇개의 글 2 에구구 2013/08/05 932
283887 세상이 너무 위험한데 처벌은 너무 약하니까.. 아이를 내놓기가 .. 5 화니니니니 2013/08/05 908
283886 시판된장중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3/08/05 2,728
283885 저혈압에 좋은 영양제 6 세잎이 2013/08/05 4,414
283884 보쌈고기 삶을 때....? 4 ^ㅗ^ 2013/08/05 2,005
283883 지금 세상의 모든 여행 1 2013/08/05 1,092
283882 [카더라 통신] "박영선, 얼굴 들고 다니기 쪽팔리지도.. 7 ........ 2013/08/05 3,310
283881 사교댄스 취미 2013/08/05 1,132
283880 최근에 가장 맛있게 먹었다 75 입맛 2013/08/05 13,806
283879 꼬마 니콜라, 장 자끄 상뻬 그림 9 뉴요~~~커.. 2013/08/05 1,672
283878 라스베가스 3박 머물 예정인데요-호텔 추천 8 라스베가스 2013/08/05 1,700
283877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0 구업 2013/08/05 4,886
283876 생중계 - 46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8/05 692
283875 7세 아이 영어책을 좋아하는데요... 영어쓰기는 참 싫어하네요... 9 만두 2013/08/05 1,429
283874 갑자기 부산 갈것 같은데 도와주세요.. 5 ... 2013/08/05 1,376
283873 무릎이 아파요 47입니다 6 여름싫어요 2013/08/05 2,072
283872 아이허브 상품들 후기 - 화장품과 먹거리 113 헤헤 2013/08/05 28,937
283871 충청도, 경상도쪽에 워터파크 괜찮은곳 있을까요?? 5 길치.. 2013/08/05 1,438
283870 설국열차- 왜 돈돈돈 합니까? 11 에휴 2013/08/05 2,233
283869 지난 전업생활을 희생이라 생각안하고싶어요 7 .. 2013/08/0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