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밖에 나서면 내 남편 아니려니.. 한다는 말 있죠.
구구절절하게 얘기를 풀자니 참 막막하네요
다들 무슨 말인지들 아시죠?
에휴...
어떻게들 사시나요?
어느정도나 단속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어느정도까지 접고 사는게 현명한걸까요?
그저 이심전심으로 서로들 알만한 얘기들 풀어놓으며 함께 달래보고 싶은 맘에
밑도 끝도 없는 글 슬쩍 써봐요..
문 밖에 나서면 내 남편 아니려니.. 한다는 말 있죠.
구구절절하게 얘기를 풀자니 참 막막하네요
다들 무슨 말인지들 아시죠?
에휴...
어떻게들 사시나요?
어느정도나 단속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어느정도까지 접고 사는게 현명한걸까요?
그저 이심전심으로 서로들 알만한 얘기들 풀어놓으며 함께 달래보고 싶은 맘에
밑도 끝도 없는 글 슬쩍 써봐요..
내남편만이 안마시술소,,룸살롱,,,혹은 단란주점안간다고 생각하면 오해요,,바람을 빈번히 피는 남편과 사는것같아 안쓰럽네요
양심에 맡겨야죠ᆞ
단속도 한계가 있구..,
제속만 썩으니까요ㅡㅡ
잡거나,떠나거나,포기하고살거나
항상 선택은 내 몫이겠죠
힘내세요
항상 생각해요. 애들 다키우면 나도 나가 놀것이다!!!
결혼하면 서로 의리를 지켜야죠
사랑보다 더 중요한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진실을 알게되어 무척 괴롭습니다.
저는 ...남들과는 다르다 혹은 난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걸 의식적으로 지양하며 사는 사람인데..
그 문제에서 만큼은 내 남편은 다를꺼라고 굳게 믿었던거죠. 하.하.하.
진짜 이문제에 대해 아니 이 문제를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나 자세에 대해
현명한 결론 지으신분 안계시나요..?
거의 일년동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데 답이 안나와요
젠장
더럽게 놀고.왔나보다 하고 말지
뭘 이혼까지 하나 싶네요
이혼까지 할만큼 내가 흔들일 일로 수선떨만큼 대단하게 생각되지 않아요
경멸은 하지만 절망할 일은 아닌듯
너무 인생을 송두리째 진창에 처박힌듯 받아들이고 상처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쩌면 본인 선택이죠
이인간이 아직 젊구나 소독해서 쓸지 그냥 걷어찰지도 여유있게 관망할 일일뿐
아직 삼십대 후반인데 나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그저 사는게 안스럽고 인생이 피로하고 그저 가엽고 정말 큰 아둘같넹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6507 | 요즘 니가 맘을 너무 놓고 있지?? 2 | mistf | 2013/07/17 | 1,743 |
276506 | 주방 렌지후드는....... 1 | 알려주세요 | 2013/07/17 | 1,713 |
276505 | 아침부터 돈까스튀겨주는게 그리 잘못한건가요. 아침에 돈까스 안먹.. 115 | ㅡ | 2013/07/17 | 18,155 |
276504 | 왕언니 기질있는사람들 아시나요? 10 | 왕언니시러 | 2013/07/17 | 2,618 |
276503 | 7월 17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7/17 | 546 |
276502 | 박원순 뻔한 거짓말.. 12 | .. | 2013/07/17 | 1,161 |
276501 |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해요~~~ 1 | ... | 2013/07/17 | 1,831 |
276500 |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3/07/17 | 761 |
276499 | Lg에 불 났다고? 8 | 뒷북 | 2013/07/17 | 1,818 |
276498 | 노래 표절하니까 생각나는것이 있는데... | 음 | 2013/07/17 | 1,093 |
276497 | 아이폰4 흑백반전 4 | 아하핫 | 2013/07/17 | 1,753 |
276496 | 가정용 레이저제모기 효과 있을까요? 1 | 궁금해요 | 2013/07/17 | 11,195 |
276495 | 자다가 깼어요. 3 | dkdnd... | 2013/07/17 | 1,362 |
276494 | 유산 상속에 대하여 9 | rainy .. | 2013/07/17 | 4,519 |
276493 | 등산 바지 6 | 등산 | 2013/07/17 | 1,765 |
276492 | 수잔 브링크 기억하세요? 8 | 미안해요. | 2013/07/17 | 6,349 |
276491 | 워커힐 리버파크 하얏트 둘 다 가 보신 분? 2 | 알려주세요 | 2013/07/17 | 2,093 |
276490 | 몸매는 신수지 선수가 더 나은 듯 54 | 리체 | 2013/07/17 | 9,863 |
276489 | 남편땜에 짜증.. 1 | 짜증녀 | 2013/07/17 | 1,586 |
276488 | 자전거 가져간 아이를 찾았어요 14 | ㄴㄴ | 2013/07/17 | 4,047 |
276487 | 어휴. 바람이 무지하게 부네요. 2 | 분당 | 2013/07/17 | 1,703 |
276486 | 공복일때 몸이 더 예민해지고 평소 몰랐던 아픈곳도 통증이 느껴지.. 4 | 곡먹 | 2013/07/17 | 2,017 |
276485 | 서울 어디에 가면 좋을까요? 3 | ㅁㅁㅁ | 2013/07/17 | 1,175 |
276484 | 요즘도 도둑질 하는 사람이 있긴하네요.옷매장에 갔다가 11 | 흠 | 2013/07/17 | 5,258 |
276483 | mcm이나 루이가또즈 정도의 가방을 사려고 하는데요.. 10 | ... | 2013/07/17 | 3,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