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ove is...

40대 아줌마의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3-03-27 21:47:13
저 어렸을 때 신문에 외국 만화가의 이런 코너가 있었던것같아요
봄인지...
마음이 그렇네요
고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이지만 아직도 사랑이 뭔지 모르겠네요
사랑인줄 알았는데

스마트폰 실수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이상한 장면을 생중계해주고
제사는 우리집에서 지내겠다고 시댁식구들에게 통보하고
(그게 뭔말이냐 묻는 내게 우리집에서 지내면 우리가 편하니까???)
한마디 상의없이 친구에게 3천 담보대출해주고

사랑이란
부질없는것...
IP : 39.7.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3.3.27 9:49 PM (175.223.xxx.251)

    신문에서 재밋게 봤었네요~~
    사랑은...,항상 찾아 헤매는 거

  • 2.
    '13.3.27 9:54 PM (175.223.xxx.251)

    사랑이고 뭐구 속상하시겠어요ㅠ

  • 3. 원글
    '13.3.27 9:59 PM (39.7.xxx.175)

    어렸을때는 낭만을 꿈꾸었는데...

    사랑이란
    설레임... 아련한 추억

  • 4. 남편 빼고
    '13.3.27 9:59 PM (175.208.xxx.181)

    사랑은 밥이고
    사랑은 부엌이고
    사랑은 냄비다..

  • 5. 담담해서
    '13.3.27 10:00 PM (110.70.xxx.127)

    더 슬프네요. 이 봄밤에...
    사랑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

    사랑에 빠져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광대를 하늘로 승천시키며 발그레한 얼굴로 웃고있는 축구선수의 얼굴이
    그 뜨거운 열정이... 부럽네요.

  • 6. 그러게요
    '13.3.27 10:10 PM (119.18.xxx.74)

    제대로 알고 사는 건 줄 알았는데
    도통 알 수 없는 것들이
    왜 이렇게나 많은지 ..

    그 중의 제일의 미궁이 사람 마음
    그리고 내 마음

  • 7.
    '13.3.27 10:15 PM (211.217.xxx.234)

    원글님은 어릴때였군요
    전 지금남편이랑 한창연애할때였는데..
    매일그만화오려서같이보고했어요
    벌써딸아이가 그때의 제나이가됐네요
    그만화의주인공이늙어서벤치에앉아있던그림보며 우리도 이리늙어가겠구나했는데..
    아,삶이많이 팍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831 청소년 스마트폰 가입제한 서명이 턱없이 부족해요. 6 서명부탁 2013/03/28 557
234830 저녁에 저녁먹고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1 간식 2013/03/28 503
234829 오래된 팥을 삶았어요..플리즈^^ 6 초보 2013/03/28 2,362
234828 삼생이에서 사기진 제대로 진상짓이네요 6 삼생이 2013/03/28 1,624
234827 3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8 374
234826 피클만들면 얼마나 보관가능할까요? 1 보관 2013/03/28 766
234825 벽지 사려는데 조금 넉넉히 살까요? 1 질문 2013/03/28 755
234824 식기세척기 6인용 괜찮을까요? 6 .... 2013/03/28 1,160
234823 시골로 이사온 사람들이 서울과 시골에서 뼈저리게 비교되는 것 한.. 5 리나인버스 2013/03/28 1,754
234822 제가 존경하는 사람 앞에서 어슬픈 모습을 보여서..별로네요 기분.. 1 ㅇㅅㅇ 2013/03/28 598
234821 시누야!! 6 비나이다 2013/03/28 1,553
234820 급)19개월 된 조카가 마트카트에서 떨어졌어요 11 2013/03/28 3,911
234819 특이하고 이쁜 폰케이스 파는곳 알고 계세요? 2 ... 2013/03/28 1,096
234818 What's up? 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 하나요? 6 sup 2013/03/28 5,339
234817 넘 겁많고 불안감이 많은 아이, 힘드네요. 11 ㅠㅜ 2013/03/28 3,199
234816 자식이 절 닮아서 이렇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드네요. 15 이해 2013/03/28 3,033
234815 입학사정관제 폐지 로스쿨 폐지 의전원 폐지만 하면.. 6 진짜 2013/03/28 1,954
234814 3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8 592
234813 그겨울,정말 너무 잘만든 드라마같아요 13 추천 2013/03/28 3,360
234812 대구 시지쪽에도 엄마들 영어모임 같은거 1 있나요? 2013/03/28 804
234811 곰국 끓일때 뚜껑대신 스텐대야 올려놓는거요.. 3 첨봐요 2013/03/28 1,895
234810 조기폐경증세가 보여요... 5 고민맘 2013/03/28 3,970
234809 난방 꺼도 될까요? 9 ... 2013/03/28 1,961
234808 3월 28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8 494
234807 입학 사정관제 폐지, 얼씨구 21 더 간단히!.. 2013/03/28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