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성용과 동갑인, 저와 친한 남자동생의 한마디...
푸하하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13-03-27 20:04:32
자신이 중학교때 무렵에 주몽 드라마를 했었는데 거기서 한혜진이 소서노로 나왔었대요. 아직 어렸을 때였던 남자동생은 소서노가 그럼에도 너무 예뻐서,
나도 나중에 커서 저런 여자랑 사랑해보고 싶다
이리 꿈꿨다는데, 아무래도 기성용도 동갑내기였으니 같은 나이에 같은 컨텐츠와 문화에 노출되며 자랐겠죠? 어쩌면 주몽의 소서노를 보며 설렜을 수많은 사춘기소년들 중 한명이 기성용이 아니었을까 싶다네요 자기는 ㅋㅋ 하루종일 기성용 부러워서 죽으려고 하네요 귀엽게스리....
아 그리고 지금 남초사이트에서 기성용이 역적 취급 받고 있다는데 ㅋㅋ 거기에 댓글로 ㅡ연정훈ㅡ이라고 쓰면 분노가 연정훈으로 옮겨간다고;;; 남자들도 은근 재밌네요...
그냥 웃겨서 써봤어요 ^^ 문제될시 자삭하겠습니다.
IP : 223.62.xxx.6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