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 8살차

.. 조회수 : 4,214
작성일 : 2013-03-27 17:56:02

실제 주위에 여자가 5살이상 연상인데 결혼해 잘살고 잇는 경우 잇나요?

저는 만일 울 아들이 결혼할 여자가  5살이내 연상이라면 이해한다해도 8살은 솔직히 결사반대할거 같아요.

물론 당사자들이 끝까지 좋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요즘 남자연예인들 20년 가까이 어린여자와 결혼하는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여자가 8살 연상도  놀랍네요.

여름 결혼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니 한혜진 기성용 양가 부모님은 허락한거 같던데 부모님들이 대단해보여요.

IP : 58.235.xxx.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사반대요
    '13.3.27 5:58 PM (117.111.xxx.97)

    전 아들이 둘도아니구 달랑 한명인지라
    8살연상녀 말도안돼요~~
    동갑도싫고 한두살정도 좋다고 보지만 그거야 아들맘이니깐..그래도 8살은 어떤 아들가진엄마가 좋아하겠어요?

  • 2. 8살 차이
    '13.3.27 5:5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서방님과 올케.
    다들 얼마 못갈거라 했지만..
    통깨 볶으며 아주 행복하게..보는 사람 침흘리게..ㅡ,ㅡ;;;
    잘살고. 돈도 잘 벌고. 어느새 부러운 커플이 되버렸다는...
    동서 사이가 차암.........힘들었었죠.
    나이 어린 형님의 텃세가...상상이상, 정말 대박이어서 불쌍해 보일 정도.
    요새는 잘 모르겠고.

  • 3. ff
    '13.3.27 6:04 PM (124.50.xxx.89)

    여자의 재능과 미모에 따라서 달르겠죠

  • 4. 피터캣22
    '13.3.27 6:06 PM (125.136.xxx.177)

    뮤지컬 김소현씨가 남편이랑 그정도 차이 아닌가요?
    김소현 엄청 동안이고 예쁘지만 남자랑 찍은 사진보니 자기나이 딱 보이더만요 남편이 소녀시대 좋아하는 것봐도 질투난다고 하던데...김소현 나이있지만 얼마나 예뻐요...

  • 5. 소설이지만
    '13.3.27 6:07 PM (180.65.xxx.29)

    기성용이 저렇게 터트린건 부모님 반대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최진실이 조성민 아버님 결혼 반대 때문에 언론에 흘려 터트린것 처럼요
    암튼 상대가 한혜진이면 일반적인 8살 연상이라는 좀 다를것 같아요

  • 6. 샹그릴라
    '13.3.27 6:11 PM (59.24.xxx.65)

    흠..8살차이라..저희 어머니 친구분이 남편분 보다 6살 연상인데 ..오히려 남자한테 꽉 잡혀 살더라구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나름인듯..
    박해미씨 그렇고 ..그 윗분 댓글처럼 뮤지컬 배우 인가 김소현씨랑 손준호 씨인가 그분들도 그정도 차이 나는걸로알아요....암튼 그정도 차이나게 결혼하는거면 남자가 여자를 엄청 좋아해야 가능할거에요 ..

  • 7. ...
    '13.3.27 6:20 PM (115.161.xxx.60)

    남자만 배신 안하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데미무어봐도 그렇고 여자쪽에서 훨씬 조심스럽고 감수해야할 위험이 많은거 같아요. 기성용이 아직 어려서 나중에 어떻게 맘이 변할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8살연하는 감당못할거 같아요. 운동선수들은 결혼을 일찍하기도 하니까 둘이 끝까지 잘 됐으면 좋겠네요.

  • 8. ..
    '13.3.27 6:23 PM (60.216.xxx.151)

    기성용 한혜진 커플 응원합니다..
    저희 커플 같아서요...ㅎㅎㅎ
    저..기성용같은 연하남이 적극적이고 뜨거운 대시로 2년째 잘 사귀고 있어요.. 나이차이.. 비슷합니다..
    올해 결혼합니다..^^

  • 9. ,,,
    '13.3.27 6:32 PM (119.71.xxx.179)

    나이차가 나면 여자한테 잡혀살거같은 느낌이 있나?ㅎㅎㅎ
    전 제동생 똑똑한 연상 만나면 좋겠는데요. 우리부모님도 똑똑한 연상의 여자와 적극 밀어주고싶어하셨어요.
    물론 8살차이는 모르겠어요. 데미무어를 예로 들기엔..헐리웃은 이혼과 불륜이 난무하는곳이잖아요. 리즈테일러도 결혼을 5번인가 했죠아마.

  • 10. 연상마다 틀린것아닌가요
    '13.3.27 6:38 PM (119.56.xxx.175)

    연상여자가 남자 많이 좋아하고 능력있고 성격좋고 경우바르면 끝까지 반대할 이윤 전혀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연상여자가 부담스러워 피하면 피했지

  • 11.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라면
    '13.3.27 6:39 PM (118.46.xxx.72)

    저는 무조건 오케이 입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그랬듯이 우리아들이 사랑하는 여자인데,더이상 바랄껀 없다고 하셨거든요

  • 12. 7살커플
    '13.3.27 6:39 PM (175.223.xxx.122)

    사내커플로 위층 아래충 깨볶으며 잘삽니다

  • 13. 아들엄마
    '13.3.27 6:41 PM (110.70.xxx.176)

    한혜진정도 조건이라면 저는 허락할것같아요 이뿌고성격도좋아보이고 참해보이네요
    아들이 미치도록좋아한다면 믿고 허락해줄것같아요

  • 14.
    '13.3.27 6:51 PM (211.234.xxx.146)

    한혜진이잖아요ᆞ예쁘기만하네요~

  • 15. 평소..
    '13.3.27 7:21 PM (58.121.xxx.175)

    이쁘고 똑소리 나고 이정도면 괜찮치 않나요?..
    둘이 이쁘기만 한대요..
    우옜든 이쁘게 잘 만나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글구 기성용도 집안이 기독교라 들었는데..
    종교적인 면에서도 잘 맞는거 같아요..

  • 16. 주변에
    '13.3.27 7:24 PM (86.130.xxx.201)

    두 커플이 신기하게도 7-8살 커플.
    잘 살아요. 깨가 너무 볶여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애놓고 잘 살아요.
    나이가 문제겠어요? 사람이 문제지.

  • 17. ..
    '13.3.27 7:46 PM (39.117.xxx.5)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비교는 어렵죠. 항상 관리받는 연예인인데... 주위에 한두살 연상은 많구요. 네살까지 봤는데, 잘살더라구요. 외모는 어차피 나이많은쪽 따라갑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015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460
283014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352
283013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965
283012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838
283011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505
283010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756
283009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202
283008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885
283007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541
283006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81
283005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810
283004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859
283003 아..최재성 31 .. 2013/08/02 17,081
283002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91
283001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804
283000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760
282999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570
282998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355
282997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904
282996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775
282995 마음이 아파요 길냥 2013/08/02 908
282994 창원 모 종합병원에 입원했는데 인턴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화가나네.. 6 ㅇㅇ 2013/08/02 2,334
282993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가 갑자기 나요. 2 ...1 2013/08/02 2,363
282992 열무김치.. 홍고추.. 궁금해요. 3 열무김치 2013/08/02 1,473
282991 판도라백 고트스킨 쓰시는 분 계세요? 4 mm 2013/08/02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