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빛나노의료기에서 매트를 200만원주고 샀는데 ...

친정어머니가 조회수 : 11,922
작성일 : 2013-03-27 17:39:59
제가 보기엔 사기 같은데 환불시킬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엄마는 그 매트가 무슨 치료가 다 되고 아토피도 낫게 하고 저희 신랑 디스크도 낫게 해 준다면서 아주 좋다고 샀는데 제가 보기엔 아니거든요,,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그리 좋은 평들도 아니구요,,,엄마랑 통화를 해서 그 물건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고 그런 효능도 없다고 설명을 해도 아니라고만 하시니 정말 답답하네요,,,사기전에 저한테 전화만 해서 물어 보기라도 했으면 그 전에 말리수도 있었을텐데,,,한숨 밖에 안나네요,,,
IP : 175.118.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5:44 PM (211.245.xxx.97)

    울 시어머니도 맥섬석 매트를 3백이나 주고 샀었지요..
    체험관에서 완전 혹 하셔서 사셨는데..
    만족해하면서 잘 쓰고 계세요..
    뭐라고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아요...

  • 2. ,........
    '13.3.27 6:03 PM (1.235.xxx.88)

    저희 엄마는 콩나물 한 봉지 값도 깎고 싶어하는 분이
    무슨 옥매트인가 하는 걸 하나당 1200만원짜리가 그렇게 좋다더라고 사주마 하시는걸(비싸서 당신은 못쓰면서 자식들 사준다고)
    차라리 돈으로 달라고...난 옥매트 절대 안쓸거라고 해서 겨우 말렸어요(물론 돈으로 받지도 않았고요)
    나중에사 그땐 내가 뭐에 씌였던 것 같다 하시네요.
    의료기상에서 ㅔ험하러 오라고 해서 살살 사람 꼬셔서 그렇게 혹하게 하나봐요.

  • 3. ..
    '13.3.27 6:13 PM (124.5.xxx.197)

    환불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사 들이는걸 막아야 할 겁니다.
    저희 엄마도 한동안 거기에 빠져서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사들인거 말도 못해요.
    돈 떨어져서 못 샀지 있었으면 한 재산 탕진했을거예요.

  • 4. 그러게요
    '13.3.27 6:43 PM (175.118.xxx.239)

    몸이 아파서 의료기상에 다니시더니 병원보다 더 믿음이 가나봐요,,,,,

    신발도 다리가 아파서 못 걷는 사람들도 걷게 한다는 그런 비싼 신발을 사서 신으시고 ,,,,ㅜ ㅜ

    제가 보니깐 아무것도 아니더구만,,,,에혀,,,

  • 5. 울엄마
    '13.3.27 6:51 PM (110.70.xxx.122)

    한십년 다니시더니 1억정도 쓰신듯
    지방에 계시고 자식들이 무심하니 거기에 혹하신것 같아요 거긴 잘해주잖아요
    입안의 혀처럼 그렇게 몸에좋다고 하는거 다 사들이시더니 지금파킨슨입니다 한빛나노 고발해버리고 싶어요

  • 6. MBC작가
    '13.5.4 5:11 PM (175.113.xxx.61)

    안녕하세요. MBC시사교양제작국 작가입니다.

    이번 저희 프로에서는 "의료기기 무료체험관"에 관하여 취재 중에 있습니다.
    취재를 하다보니 어르신분들을 한 곳에 모아 그럴 듯 하게 기기를 홍보하여
    구매를 하게 만드는 곳이 많았습니다.

    선생님 어머니께서 한빛나노의료기에 가서 보시고 의료기기를 사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그 이후 매트가 환불이 되신 건지 또 다른 기구를 구입한 적이 없으셨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쪽지나
    070-8233-2670으로 문자를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866 중국 사시는분중에 질문이요. 5 질문이요. 2013/07/15 853
275865 함초 효소 만들었는데 날파리가 자꾸 생겨요 2 플리즈 2013/07/15 1,506
275864 여행 고수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6 여행 2013/07/15 1,283
275863 티비광고하는 아이스빙빙사서 슬러시 만들어보신님? 2 아이스빙빙 2013/07/15 1,211
275862 방금 자두쨈 만들었는데 너무 셔요 5 자두쨈 2013/07/15 1,244
275861 '최선' 어학원 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12 중학생 2013/07/15 4,903
275860 다른 사람이랑은 쇼핑을 못다니겠어요 1 ........ 2013/07/15 1,061
275859 10년만에 부산여행가요~ 관광지랑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부산여행 2013/07/15 2,746
275858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마트진상 2013/07/15 4,054
275857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829
275856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86
275855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429
275854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614
275853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64
275852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608
275851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820
275850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66
275849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438
275848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806
275847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7,654
275846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95
275845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828
275844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138
275843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56
275842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