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끌고 갈데가 없네요~

초보운전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3-03-27 17:18:24
운전연수 34시간 하고, 혼자 운전해 본거 날수로 따지면 한 달정도 된거 같아요.
처음엔 감을 잃지 말아야되니까 매일 운전해야지 하면서 갈데 없어도 그냥 끌고 나갔었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별루 갈데도 없고 집에서 할 일도 많고 해서 그냥 세워두고 있어요.
주차장에 혼자 서 있는 차를 보니 안쓰럽네요.
그래두 일주일에 한번 차를 몰아봐도 이제 처음처럼 떨리지는 않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이제 일주일에 한번 몰아도 감 잃지 않겠죠? 그렇다고 좀 해주세요~!
IP : 121.133.xxx.1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삼아
    '13.3.27 5:22 PM (125.135.xxx.131)

    그 동안 가고 싶었던 곳,가까운 곳 위주로 가 보세요.

  • 2. ..
    '13.3.27 5:24 PM (59.18.xxx.106)

    마트라도 다녀오세요 ~

  • 3. 상디투혼
    '13.3.27 5:27 PM (221.148.xxx.180)

    공원이요~서울숲, 주차도 편한편이고, 좋아요~

  • 4. 감잃어요
    '13.3.27 5:32 PM (112.179.xxx.120)

    운전경력 십년인 저도 일주일에 한번 몰땐 더 조심스러워요
    운전이 몸에 밸때까지는 자주 해야해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더 연습하세요

  • 5. 추천
    '13.3.27 5:34 PM (116.37.xxx.141)

    마트, 백화점
    저 초보때, 매일 길을 달리해서 도착하면 주차하고, 화장실 다녀와서 심호흡. 음악 들으며 좀 쉬었다가 돌아왔어요
    돌아와서는 긴장해서 그런지 넘 피곤해서 , 낮잠 살짝 자고 일어나서 하교하는 아이 맞이했어요

    연습한답시고 주차까지 이십분이면 뒤집어쓸 백화점, 마트를 돌아돌아 다녔네요

  • 6. ㅋㅋ
    '13.3.27 5:34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집앞 슈퍼에도 차 끌고 가고 옆동 마실 갈 때도 끌고, 심심해서 동네 산책할 때도 운전하고 가면 됩니다.
    중요한건 목적지를 정하고 차를 운전하는 거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운전하는건 비추;;;

  • 7. ..
    '13.3.27 5:38 PM (119.67.xxx.66)

    매일 마트가서 주차했다 다시 돌아와서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도로사정은 매일매일 다르기때문에 길하나를 마스터한다 생각하시고 계속 나가세요. 운전대를 잡고 운행할 길을 머리속으로 그려본후 출발하세요. 주차연습도 꾸준히 하세요. 운행이야 천천히하면 된다지만 주차야말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잖아요.

  • 8. 저는
    '13.3.27 5:39 PM (1.231.xxx.42)

    아직도 운전하면 배아파서 화장실가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맬같이 해야 덜 떨리는듯

  • 9. 운전면허 초보
    '13.3.27 5:42 PM (121.137.xxx.91)

    저도 재작년 12월 면허 따고 연수도 안받고 혼자 마트를 매일 출근도장 찍고 다녔어요.
    주차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동영상으로 익힌 걸로 매일 연습했구요.
    그랬더니 점점 실력이 늘더라구요.
    운전 하시는분이 옆에 타서 고속도로도 타보고....
    모셔만 놓으면 운전 안늘어요. 어느정도 자신있을때까지 천천히 달려보세요~!

  • 10. 근 3개월정도는
    '13.3.27 5:43 PM (116.41.xxx.233)

    전 매일 운전해도 갑자기 비오거나 며칠 낮운전만 하다 간만에 밤운전해도 좀 긴장되던걸요..
    이틀에 한번 마트, 공원, 백화점..친구네 집...한달정도는 연습해야 되지 않나요??

  • 11. 자몽
    '13.3.27 5:48 PM (203.247.xxx.126)

    마트, 백화점 다니세요. 백화점 주차장들이 좀 좁아서 주차 연습하기 좋아요.

  • 12. ..
    '13.3.27 6:18 PM (110.14.xxx.164)

    백화점이나 주차장 편한 마트라도 자주 가보세요

  • 13.
    '13.3.27 6:23 PM (218.154.xxx.86)

    마트, 백화점 강추..
    백화점은 주차장이 붐비는 경우 많으니
    동네 대형마트 무조건 하루 한 번, 낮에 사람 없을 때 가서 주차하고
    마트 한 바퀴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돌고
    집에 돌아오세요..

  • 14. ㄱㄹㄹ
    '13.3.27 6:41 PM (203.226.xxx.197)

    아직 초보세요 매일 연습하셔야지 감을 잃지 않습니다.아파트 주차장이라도 도세요.운전의 왕도는 잠깐이라돠매일 연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56 고등에 입학한 아이의 힘든 생활을 생각나게하며 눈물이 나는 노래.. 9 수많은 생각.. 2013/06/12 1,368
261555 식당에서 아기가 자지러지듯이 울때요. 17 식당 2013/06/12 2,417
261554 전기 압력 밥솥 어느 회사 제품이 그나마 쬐금 나은가요? 6 리나인버스 2013/06/12 1,509
261553 법륜스님_희망편지_망상과 잡념이 떠오를 때 2 요미 2013/06/12 2,666
261552 모로코여행가셨던 분들 비행기표 어떻게 예매하셨나요? 7 티켓팅 2013/06/12 2,093
261551 신문구독 오늘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10 신문 구독 2013/06/12 1,122
261550 지금 고속버스에요. 2013/06/12 486
261549 인터넷 아이콘에 쇼핑몰이 잔뜩 1 궁금해요 2013/06/12 480
261548 저에게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가 있어요 5 ..... 2013/06/12 4,182
261547 살쪄도 탄력있는 몸매이고 싶어요.. 7 탄력몸매 2013/06/12 2,323
261546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19 더워 2013/06/12 4,653
261545 위조성적서 승인 한전기술 직원 ”윗선이 지시” 세우실 2013/06/12 1,289
261544 음악들으면서 1 비오는 날 2013/06/12 401
261543 손예* 보험회사 광고ㅠㅠㅠㅠ 13 손예* 2013/06/12 2,214
261542 아이학교 급식검수를 안갔네요ㅠ 1 살빼자^^ 2013/06/12 1,196
261541 초딩 여아 잔소리 많은건 왜 그럴까요? 4 .. 2013/06/12 657
261540 삼생이의 해결사는 박장군이네요.... 6 ... 2013/06/12 2,252
261539 삼생이 보다 홧병나요. 1 엄마는노력중.. 2013/06/12 1,384
261538 홈쇼핑 고등어 여쭤보아요 1 홈쇼핑 2013/06/12 1,074
261537 크록스 호피칼리 신는분들 4 소리안나요?.. 2013/06/12 1,514
261536 손발차신 분, 그리고 온돌 없는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 11 이거 2013/06/12 2,414
261535 8살아이 치간칫솔 사용해도 될까요? 4 2013/06/12 772
261534 항아리 크기랑 기타문의입니다. 2 2013/06/12 757
261533 아이 옷, 장난감. 기증할 보육원 알려주세요. 3 일곱살 2013/06/12 2,384
261532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가슴살이 빠지는데 막는 방법 없나요? 8 고민 2013/06/12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