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질문 올리고 오늘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를 하고 왔어요..
그런데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심각하네요..ㅜㅜ
저는 그냥 주사요법으로 간단히 될 줄 알았는데 눈에는 보이지 않는 허벅지 부분에도 역류현상이 있어서
레이저 수술을 해야 한다네요..
수술비용이 130정도 라네요..ㅜ 한쪽다리만 하면 된다고..
겁도 나고 지금 당장 아프지 않으니 바로 결정을 못하겠어요..;;
안하고 두면 나중에 더 튀어나온다니..ㅜㅜ
그리고 계속 바쁜 스케줄들이 많은데 수술 후 압박 스타킹 신고 다니려니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이제 날씨도 따뜻해질텐데 고민입니다..ㅜㅜ
혹시 수술해라고 했는데 안하셔서 후회하셨거나 좀 늦게라도 하신 분 계신지요..;;
통증이 없으니 배 부른 소리만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ㅋ
스타킹도 너무 두껍게 보이고 촌스럽던데..흑흑
가을에 좀 서늘해 지면 할까 고민중이에요..ㅜㅜ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