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쭉 봤는데 의문이 하나 드는게
지성이는 금옥이를 왜 싫어하게됐나요?
어릴때는 금옥이 좋아죽더니만,,
군대가기전에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한거 같았는데 그부분을 놓쳤어요
지성이 군대제대 이후에 금옥이에게 마음이 완전 떠났고
그때부터 삼생이 좋아한거 같은데..
지성이 마음이 갑자기 바뀐이유가 뭐죠?
설마 그 LP판 깨트렸다고.. 그런건가요??
그런거라면... 쫌생이 같은자식..
아무리봐도 .. 지성이보다는 동우가 진국인거 같아요
삼생이 얘도 보면....... 어장관리가 장난이 아닌듯...
동우하테 여지주고,, 지성이 옆에서 알짱거리고....! 삼생이도 싫어질려고하네요
아, 또!
오늘 아침밥먹으면서 사기진이 봉원장에게 물은 직접 떠드시라고 훈계놓던데
봉원장은 왜 사기진에게 한마디도 못할까요?
드라마인데도.. 현실적인거 같아..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는것 같아요
질리게 했잖아요. 금옥이가. 엘피판 깨트린것도 보고 ( 오해지만 그래도 ) 어느날, 금옥이가 동우랑 밤에 술 실컷 먹고 와서는 지성이가 멀리서 보는거 알고.. 뽀뽀하는 척해요( 귓속말인데 멀리서 보니 뽀뽀하는걸로) 암튼 금옥이 이기적이고, 철 없이 행동하는데 질린거죠 뭐...
갑자기는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질린거에요..
삼생이가 무슨 잘못 있나요??
동우는 원래부터 삼생이 좋아해서 구애하고, 자기 좋다고 잘해주고 또 잘해주다보니 마음이 넘어가기 일보직전이고..
지성이 옆에서 삼생이가 알짱 거리는게 아니라. 삼생이 옆에서 지성이가 알짱거리잖아요..
삼생이 좋아하게 되서..자기네 고모네로 들어간 것이고.. 동우 경계하구요..
봉원장은 싸우는게 싫어서 그런것 같아요.
큰 소리 나는걸 싫어하는 사람이잖아요.
사기진은 정말 썩을놈의 나쁜놈... 열등감도 있고요.. 본인이 못배우고 봉한의원 약 배달하던
밑에 있다보니 이젠 제약회사 사장 되고 하니 뭔가 심사 뒤틀린거고
하는 짓마다 꼴뵈기 싫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