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혜진 나도 부럽다

...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3-03-27 14:35:55
한혜진이 기성용과 결혼에 이르는것과 관계없이
나얼같은 타입(자기세계가 깊고, 결혼 적령긴데 오래기다리게하고 , 등) 과 고래 사귀다
기성용처럼 내가 좋아죽겠는걸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걸 주저하지않고, 남한테도 숨기지 않고 좋아한다고 기쁘게말하고 (신경질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디스패치가 고맙다니 말 다한듯, 인터뷰하는데 얼굴 벌개서 광대폭발

아무튼 이전의 오랜 관계와 헤어짐이 지쳤을텐데
누군가 저런에너지로 사랑해주는사람이 있는게 너무 부럽네요.

아... 사랑은 좋은건데... 그런 사랑이 찾아온게 부럽다.

IP : 114.203.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7 2:44 PM (220.90.xxx.179)

    겁나 부럽네요ᆢ저두

  • 2. ㅇㅇ
    '13.3.27 2:45 PM (67.183.xxx.70)

    기성용 멋져요
    여자가 여덟살 연하다 머 그런이야기만 듣다가 연상이라니
    그것도 멋지고 밝게 인터뷰하는것도 멋지고

  • 3. 내조 도
    '13.3.27 2:51 PM (118.46.xxx.72)

    잘 할꺼같아요 얼른 결혼했음 좋겠네요

  • 4. 저도 부럽네요
    '13.3.27 2:55 PM (122.34.xxx.119)

    그런 사랑 찾아온게 저도 부럽네요 ㅎㅎ

  • 5. 그렇죠?
    '13.3.27 2:58 PM (114.203.xxx.20)

    괜히 감정이입되어 그런지 오타나고 난리 났네요

    서른넘어 나이들수록 순수한마음으로 사랑하는게 힘든데, 이것저것 따지게되고, 남자들이 더 약아지고..

    상처치유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덴 사랑 이상의 것이 없는데

    사랑많이 받으시길

  • 6. ㄱㄱ
    '13.3.27 2:59 PM (67.183.xxx.70)

    한혜진 보고 뒷좌석에 앉으라는 남자.....
    아,,,멘붕 오네요
    여신 대접 못받고 살았군요..
    하긴 나얼도 연예초반엔 누구나 그렇듯 기성용 같이 그랬겠죠
    9년이란 세월이 그렇게 만들었을뿐.....

  • 7. 잘 됐으면 좋겠다
    '13.3.27 3:01 PM (119.161.xxx.105)

    전에 힐링캠프 고소영 편에서
    한혜진이 고소영에게 장동건씨가 사랑 표현을 자주하냐 물으니
    고소영이 한혜진씨는 어떠냐 되물었죠
    그랬더니 한혜진 왈 예전엔 문자에 하트도 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안 온다고

    한혜진은 잘 표현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데
    나얼이 좀 배려가 부족하다 생각했죠.
    또 한참 결혼 적령기인데 말이죠

    그래서인지, 기성룡이 저렇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거 보면서 제가 기분이 다 좋더라고요^^

  • 8. 그럼
    '13.3.27 3:13 PM (211.224.xxx.193)

    남자가 더 좋아하는 연애와 여자가 더 좋아해서 하는 연애...한혜진 둘 다 해보는거. 역시 전자가 여자한텐 더 좋은것 같네요. 나얼이랑 찍은 사진에선 둘사이 묘한 감정 그런게 전혀 없어봬요.

  • 9. ^^
    '13.3.27 3:15 PM (221.146.xxx.105)

    저도 정말 좋아보여요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 짓게 되네요^^
    남자가 그렇게 사랑이 폭발해서 솔직한 것도 좋구요
    여자도 꾸밈없고 맑아봬서... 왠지 더 예뻐요
    응원해주고 싶은 커플이에요

  • 10. 짝짝짝
    '13.3.27 3:19 PM (116.37.xxx.46)

    둘이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 11. 부러워
    '13.3.27 3:19 PM (61.253.xxx.4)

    꼬옥 행복하길 바라는 커플1호네요
    감정에 솔직한 상남자 기성용 천사같은 한혜진
    둘다 넘넘 예쁘네요

  • 12. ,,,
    '13.3.27 3:32 PM (119.71.xxx.179)

    진짜 한혜진은 취향을 떠나서 천사같은 얼굴이예요. 나얼 인터뷰한거 찾아보세요. 어떻게 저런남자랑 만날까 궁금할정도로 예민, 특이해보여요. 노래야 너무좋지만요.
    기성용은 어려서그런가?ㅎㅎㅎ 너무 재는게 없네요.

  • 13. ...
    '13.3.27 3:42 PM (180.67.xxx.38)

    한혜진이 참을성이 대단하네요
    뭐가 아쉬워서 그런 남친이랑 그렇게 오래 사귀었는지......
    저라면 그런 남친 그렇게 오래 만나지도 않았을것 같아요ㅠㅠ
    기성용, 부디 지금의 마음 변하지 않고 오래오래 많이 사랑해주길 바랍니다

  • 14. 축하
    '13.3.27 4:47 PM (211.36.xxx.73)

    부럽네요~

  • 15. 아~
    '13.3.27 7:55 PM (118.33.xxx.25)

    저도 한혜진씨랑 같은 처지였는데 여기서 한혜진 기성용 만난 기를 받아가야 겠어요 ^^VV

  • 16. ...
    '13.3.27 8:32 PM (175.203.xxx.116)

    나얼이랑은 왜 사귈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이젠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566 집 팔 때 모든 하자를 다 얘기할까요? 2 깍두기 2013/05/31 3,630
257565 신기한 의자체험하고왔네요 허밍이 2013/05/31 780
257564 사우나에서 먹는 맥주맛.죽이네요. 6 고맙습니다... 2013/05/31 1,170
257563 양배추물~~굳~ 15 . 2013/05/31 3,982
257562 시츄등의 반점은 변하나요? 4 시츄 2013/05/31 1,349
257561 제 남친 무슨 생각일까요... 4 8! 2013/05/31 1,642
257560 매실 사서 과육은 장아찌하고, 과즙은 매실청으로 써도 되나요? 6 진주귀고리 2013/05/31 1,286
257559 유치원에서 다쳐오면 그때마다 전화하시나요? 1 이마 2013/05/31 776
257558 목구멍이매마른듯한느낌..혹시아시는분 7 바람 2013/05/31 8,074
257557 어딜가나 왕따? 12 성인왕따 2013/05/31 3,385
257556 거울속 내모습은 그런대로 볼만한데, 사진찍으면 영.. 25 123 2013/05/31 8,890
257555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데요 6 과민장녀 2013/05/31 662
257554 워킹홀리데이 5 ..... 2013/05/31 1,265
257553 영어 공부해보려는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영어대본 구할.. 6 가채맘 2013/05/31 1,036
257552 항공권 예약 질문이요.ㅠㅠ 1 질문 2013/05/31 709
257551 살면서 이런일을 자주 겪는다면 저도 문제가 있는거죠? 3 순수 2013/05/31 1,106
257550 어디다 말할곳이 없어서... 61 에휴... 2013/05/31 19,163
257549 여성가족부 답변: 대사관 성추문 조사란 말 사용 안 해 notsci.. 2013/05/31 1,050
257548 컴퓨터(인터넷 관련) 질문드릴게요~ (자바관련???) 2 --- 2013/05/31 540
257547 유용한 어플들 모음 "2013판" 30 어플 2013/05/31 4,353
257546 늦게 백분토론 봤어요. 결론은 실망, 실망,,, 그리고 눈뮬까지.. 5 유채꽃 2013/05/31 1,483
257545 엄마는 자장면을 싫어하셨어~ 3 ...// 2013/05/31 927
257544 지금 홈쇼핑에서파는 발각질제거크림 써보신분있나요? 1 발각질 2013/05/31 1,213
257543 남의 아이가 그네같은거 안비켜주고 계속 타면 한마디 하세요?? 24 놀이터에서 2013/05/31 3,404
257542 중학생 수학 부탁드려요..... 2학기수학 2013/05/31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