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라 푸***가 8억이라는데...

...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13-03-27 13:50:53

부실공사로 밝혀지면 입주자들 세상 다 산거 같은 기분 들꺼 같네요...

메이저 건설사가 철근을 빼먹다니... 작업반장 실수 타령하는거 같은데 말이 안되죠. 

누구하나 실수로 철근을 반밖에 안 넣는게 말이 되나요. 감사도 할텐데...


청라역 연말에 생기면 서울 출퇴근 용이해질꺼 같아서 전세라도 알아볼까 했는데...

푸르지오만 저런지 다른 아파트도 저런지 불안해서 갈 맘이 싹 사라졌네요.

IP : 14.43.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1:54 PM (116.127.xxx.25)

    부실로 밝혀지면 아마도 계약 해지 가능할꺼에요.
    되려 고액 분양으로 손해난 사람들은 차라리 계약해지가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 2. .,
    '13.3.27 1:56 PM (61.75.xxx.114)

    몇평이길래 8억인가요? 요즘청라 시세대비 어처구니 없는 가격이네요.

  • 3. ..
    '13.3.27 1:57 PM (61.75.xxx.114)

    일부러 계약해지 하려고 파헤쳤나보네요.

  • 4. ......................
    '13.3.27 1:58 PM (116.127.xxx.25)

    진짜 계약 해지 완전 바라고 있을꺼에요. 평수가 40평대 후반인가 부터 있는 거 같던데..
    시세 대비 엄청 손해니까..

  • 5. 원래
    '13.3.27 1:59 PM (180.182.xxx.153)

    투기는 위험도가 높은 법이니 어쩌겠어요.
    철근 아니라도 이제 청라지구에서 돈벼락 맞기는 틀렸잖아요.
    청라지구 부동산이 계속 튀어올랐으면 철근이 아니라 이쑤시개를 넣어 지었다고 해도 쉬쉬하고 있었을 걸요?

  • 6. 참맛
    '13.3.27 2:10 PM (121.151.xxx.203)

    작업반장이 철근을 빼먹는다는 엉터리 회사는 망해야죠?
    그런 큰 건물을 짓는데, 일개 반장이 철근수량을 결정할 수가 있었다니. 그 회사에서 지은 건물들 전부 검사 들어갔겠네요.

  • 7. 청라에 친척집이 있어서
    '13.3.27 2:28 PM (211.224.xxx.193)

    가봤는데 그 바닷물 끌어다가 인공호수 만든거 거 나중에 관리허술해지면 완전 골칫덩어리 되겠던데요.

  • 8.
    '13.3.27 2:30 PM (115.140.xxx.99)

    이슈화되서 계약해지되고 나오는게 답일거같네요.
    불안해서 밤에 잠이나 오겠나..

  • 9. ㅇㅇ
    '13.3.27 3:12 PM (67.183.xxx.70)

    일반인은 계약해지하고 그 건물로 그건설회사가 들어와서 오피스텔로 쓰면 되겠네요

  • 10. ...
    '13.3.27 4:13 PM (211.208.xxx.179)

    그런데.. 계약해지하고 아무리 저렴하게 내놔도 거길 살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정말 강심장..
    그리고 청라지구는 대부분 대형 평수여서 45평~50평이라 7억 정도 분양가였어요.
    - 아파트 가격 높은 건 결국 땅값(보상금)인데 청라지구는 아파트 짓기 전엔 허허벌판이고 인천 서구가
    제일 땅값 싼 동네임, 게다가 보상해줄 것도 별로 없는데 분양 가격이 엄청 높았죠.
    그것 때문에 LH공사 청문회에서 난리났었잖아요. 거품 잔뜩 껴서 자기네 배불렸다고..(LH공사 왈 '수요를 보고 가격 책정하는 거라 문제가 안된다'고 함. 저게 공기업이라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918 6주...계류유산후 몸조리...어찌하는건가요? 10 ... 2013/04/29 22,396
245917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참 재밌네요! 2 호박덩쿨 2013/04/29 1,336
245916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존칭어로 다.. 4 국어어려워요.. 2013/04/29 1,038
245915 글쓰기 관심있는 분들 모두 환영해요!! 3 도리돌돌 2013/04/29 1,077
245914 내 입장이 참 애매하네요 34 혼란심난 2013/04/29 15,322
245913 블로그 여쭤봐도 될까요? ^^;; 두오모 2013/04/29 1,072
245912 타이레놀 진짜 화나내요. 6 엄마 2013/04/29 2,819
245911 안행위, 대체휴일제법 표결처리 진통(종합) 세우실 2013/04/29 394
245910 수퍼맨운동 내갈비뼈 수퍼맨 2013/04/29 551
245909 혹시 ME모임을 아시는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천주교 2013/04/29 836
245908 장안동 정애샤브샤브 맛있나요? 2 ᆞᆞ 2013/04/29 1,459
245907 병원 내 커피숍, 어떨까요? 5 ........ 2013/04/29 2,191
245906 중2 외고 4 봄날 2013/04/29 1,462
245905 타은행 상관없죠? 1 계좌이체 2013/04/29 557
245904 에구...점점 번지는 기미 어쩌나요? 8 40대중반 2013/04/29 3,230
245903 펀드 어쩔까요? 1 베이비메리 2013/04/29 728
245902 삼중스텐후라이팬 왜 이렇게 잘 타나요? 4 삼중스텐후라.. 2013/04/29 1,954
245901 왕좌의 게임 중학생 시청 가능할까요? 14 미드 2013/04/29 3,455
245900 전농동 근처 샤브샤브나 다른 맛집 없나요? 3 .. 2013/04/29 703
245899 신용대출금리 3%. . . 3 해맑음 2013/04/29 1,410
245898 괜찮지 않은데 왜 괜찮다고 해요. 이 대사 너무 좋네요. ........ 2013/04/29 856
245897 온라인 마켓 잘 아시는 분 스노피 2013/04/29 321
245896 중3 딸아이 시험보고 와서 성질부리네요 13 .... 2013/04/29 2,818
245895 가톨릭 우리농 이용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2 *** 2013/04/29 1,188
245894 불펜에 이글 재미 있네요. 1 ... 2013/04/29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