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은 윗집에 그대로 복수하면 안되나요?

.......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3-03-27 12:49:36
천장에다 대고 쿵쿵쿵 계속 하든가... 

황병기의 미궁을 스피커 천장에 붙이고 새벽2시에 한시간씩 튼다든가..

똑같이 고통을 느껴봐야 정신차리는거 아닌가요?

남의 고통은 아무리 말로 해도 안느껴지잖아요.
IP : 59.15.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3.3.27 12:55 PM (218.51.xxx.220)

    그렇게해도돼요
    그게 복수죠
    사실 이자까지쳐서 갚아줘야죠
    그동안 받은 정신적스트레스까지
    근데

  • 2. 시크릿
    '13.3.27 12:56 PM (218.51.xxx.220)

    윗집에복수하려면 아랫층입장에서 피곤하긴해요

  • 3. 맞아요.
    '13.3.27 12:58 PM (123.212.xxx.135)

    복수하려면 가뜩이나 층간소음때문에 피곤한데 더 피곤해진다는것이 문제...
    혹시나 아랫집까지 영향이 있지않을까 신경까지 써야하고..

  • 4. ......
    '13.3.27 1:01 PM (218.158.xxx.95)

    어떤 남자가 뻔뻔스런 위층사람들의 소음에 너무 괴로워
    새벽에 기다란 막대기로 안방천정을 한시간 두시간 계속 쳐댔대요
    그러는동안 자기도 잠못자서 다크써클은 볼까지 내려오고...
    결국 효과 봤나봐요

  • 5. ......
    '13.3.27 1:08 PM (59.15.xxx.193)

    그걸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기계를 설치해두고 본인은 귀마게 막고 멀리 떨어진 방에서 잔다든가..

    그러는거죠.. 본인이 막대기 잡고 두드리고 있으면 그건 자기손해가 더 크잖아요 ;;

  • 6. 탱탱볼
    '13.3.27 1:22 PM (112.219.xxx.172)

    올 리모델링하고 들어온지라 혹시라도 우리집 천장 부서질까 두려워 막대로 두드리지는 못하겠고, 마침 집에 굴러다니던 탱탱볼이 있길래 윗집이 말썽부릴 때마다 천장을 향해 힘껏 튕겨주었더니 나름 효과 있더군요(윗집에 적당한 경고+저 스트레스 해소). 저흰 위아랫집 모두 말썽이라 천정까지 닿도록 바닥으로도 세게 튕겨주거든요. 소위 일거양득 ㅋㅋ

    소심히 추천드리고 갑니다.

  • 7. ...
    '13.3.27 1:50 PM (39.112.xxx.193)

    의자놓고 손바닥으로 쳐도 효과가 있나봐요
    윗집여자 자기집 전체가 흔들린다고 악을 쓰던걸요

  • 8. 사탕별
    '13.3.27 2:39 PM (39.113.xxx.241)

    탱탱볼님 글 너무 웃겨요
    죄송해요 심각한테....
    아래윗집 다 그래서
    상황을 상상해보니 넘 웃겨요

  • 9. 벚꽃같은
    '13.3.28 4:27 AM (116.125.xxx.30)

    황병기의 미궁ㅋㅋㅋ저도 윗층소음이 너무 심해서 알게됬는데 화장실천장부분에 틀면 대박입니다

  • 10. 미궁
    '13.3.28 6:25 PM (124.58.xxx.11)

    화장실 천장에 틀어라는 글을 한번씩 보는데요
    윗집에서 화장실문닫고 있으면 별로 크게 들리지 않을것 같은데요.
    저희 옆라인 화장실 공사하느라 얼마나 시끄럽든지 화장실 문 닫으니 그나마 소리가 약해졌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51 일억 예금 한달 이자가 얼마 나와요? 3 이자느 2013/04/29 17,200
245850 당당한 계약직은 딴나라 얘기…우린 '미스김' 아니라 '정주리' .. 1 세우실 2013/04/29 864
245849 몸이 말랐어도 66사이즈 입는 분 많지 않나요? 10 66사이즈 2013/04/29 2,994
245848 육포만들때 고기부위요.. ... 2013/04/29 517
245847 어린이도 허리 디스크가 있나요? 걱정 2013/04/29 815
245846 저번에 방배동 아이 과외 소개해주신다는 82님. 쪽지 부탁해요 3 하얀세상 2013/04/29 961
245845 대구 사시는 82님들 도움 좀 주세요.. 부산서 여행갈려고 . 4 숙박이나 맛.. 2013/04/29 688
245844 중3 과학시험 평소 90 넘던 애들 60점대 태반이래요. 10 중3 2013/04/29 2,189
245843 목표의식 뚜렷한 사람들은 취미생활이나 소소한 즐거움 안찾나요? 1 고민 2013/04/29 1,109
245842 장나치다가 이가 골절된 경우... 14 치아골절 2013/04/29 1,157
245841 흑석동 센트레빌 대폭 할인행사 하네요!! 음. 2013/04/29 1,893
245840 일인가구의 식사에 조언을 좀. 4 ... 2013/04/29 961
245839 어린이날 선물 뭐가좋을까요? 이제5월 2013/04/29 251
245838 아랫집애가 올백이라는데 19 .... 2013/04/29 4,204
245837 갤럭시 3나 노트2 짐 싸게 파는곳 아시는분? 급질 2013/04/29 661
245836 이사를왔지만 예전다니던 치과 그대로 2 가야하나 고.. 2013/04/29 531
245835 삼생이 전개 예상해 보아요 7 ^^ 2013/04/29 1,601
245834 아이 시험끝나면 바로 어버이날...-.-; 2 .. 2013/04/29 848
245833 나중에 자식이 부모집을 뺏으려하면 어쩔 생각이세요? 11 만약에 2013/04/29 3,080
245832 큰 아이가 성장호르몬 억제 주사를 매달 맞아야 한다는데...ㅜㅜ.. 6 아기엄마 2013/04/29 6,620
245831 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해볼까요? 5 ----- 2013/04/29 2,152
245830 시험기간에 아이들 먹을거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1 초보중학생맘.. 2013/04/29 577
245829 촛불시위 안하나요 ? 6 5명참석 2013/04/29 926
245828 뚱뚱한 사람이 자기가 뚱뚱한걸 모르고 있을까요? 62 뚱뚱 2013/04/29 15,389
245827 뷰레 브랜드 가방 무겁나요? 질문 2013/04/29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