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이사온 후로 아이들 뛰는소리에 넘 고통스러워
몇번 말씀드렸는데소용이 없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요
근데.. 아침 부터 쿵쿵거리며 쳐대는
꼬마들의 피아노소리는 정말 제 인내에 한계가 왔네요
이건 뭐 주말아침부터 피아노를 쳐대는통에 늦잠도 편히 자지도 못하네요..ㅠ
오늘도 아침 7시 20 분부터 피아노를
쿵쿵거리며 쳐대길래(안방 누우면 제 머리 바로 위에 피아노가 있네요ㅠ)
이른 아침에 피아노는 자제좀 해달라..
너무 괴롭다..
정중히 부탁한다
이렇게 구구절절 편지를 길게 써놓고
대문앞에 두고 왔는데..
맘이 좀 찝찝 하긴 하네요 ㅠ
잘한건지요.. 효과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