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잼잼 도리도리 몇개월에 하나요?

천사 조회수 : 4,769
작성일 : 2013-03-27 11:50:03
아기가 십개월 하고 십일이 돼갑니다
근데 잼잼 도리도리를 못해요
짝짝쿵은 가르쳐주니 하는데,

저 이럼 안되는데
세상에나 초조하네요
얼마나 많이 알려줘야하나요?

얼마전 친척어른이
아기가 이런것도 못한다고
저보고 대체 뭐했냐셔서 인터넷 찾아보니
이맘때면 여보세요. 빠빠이 도 다 하네요

근데 요녀석은 발톱이 다 부러졌어요
발톱 안쪽까지
걍 천방지축 놀기만 좋아하고
제가 곤지곤지 가르쳐도 멍ㅡㅡㅡㅡㅡㅡㅡㅡ!
잼잼가르치면 쪼르르 도망ㅡㅡㅡ!

잡고 가리켜야하나요?
돌도 일된 아긴데 이런 걱정하는 제가 우습네요ㅠ
울 아가가
IP : 211.246.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3.27 11:51 AM (211.246.xxx.242)

    글이 잘렸네요

    울아가가 젤 좋아하는건
    ㅇㅇ이 잡으러가자ㅡㅡㅡ!
    이 말은 기차게 알아듣고 다다다 도망가요ㅋ

  • 2. ㅇㅇ
    '13.3.27 12:03 PM (203.152.xxx.172)

    애 마다 다 달라요..
    저희 아이 배밀이를 절대 하지 않고.. 엎드려놓으면 절대 기지도 않던 아이가
    돌 무렵 벽에 기대 세워 놓으니 저절로 걷더군요..

    배밀이를 하지도 않고 기지도 않는 아이는 어떻다 저떻다(장기능이 안좋을수 있다던가?)라는 말도
    들어봤었죠..

    그 딸아이가 지금 고2입니다 ㅎㅎ
    아주 멀쩡하니 장기능도 좋고 뭐 운동도 잘하고 그렇습니다..

    애마다 다 다른거에요. 뭔가 하나 건너뛴다고 이상한게 아니죠..

    예를 들어 두세돌이 지났는데도 말을 전혀 못알아듣는다던가 걷지를 않는다던가 하는게 아니라면요.
    신경쓰지마세요 아기엄마는 아기가 뭘 어떻게 하는지 못하는지 그런거에 신경이 다 가있어서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 3. ㅎㅎㅎㅎ
    '13.3.27 12:18 PM (39.121.xxx.190)

    저희 둘째도 15개월?그쯤 되어서 잼잼 도리도리 열심히 했어요.
    남들은 돌쯤되면 다 한다는걸 너는 왜 이제사 신나게 하냐~하고 웃었네요.이게 주의사람들 말들으면 조급해 지는게 있어요.저도 첫째였다면 좀 조급했을지도요 ㅎㅎ
    근데 윗분말대로 애들이 알면서 안하는것도 있고요.개개인마다 발달이랑 성격이 달라서 손쓰는거 좋아하는 아기도 있고 님 애기처럼 몸움직이는거(달리기)좋아하는 아기도 있어요.
    애들 크면 다 평균됩니다 ㅎㅎ 발달상의 문제만 없다면 느긋하게 생각하세요.그게 아기한테도 전해져서 애들한테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00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ㅜㅜ 2013/04/10 4,431
239599 (나인)오메나.. 담주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15 두근두근 2013/04/10 2,190
239598 펌)파키스탄 칸 박사 “북 핵무기 사용 안한다” ㅏ,, 2013/04/10 945
239597 추적자 같은 드라마 보고싶네요. 6 .. 2013/04/10 975
239596 혹시 자양동 어린이대공원 벚꽃이 언제쯤 필가요 1 여여 2013/04/09 562
239595 아들만 가진 엄마는 여성미가 적을거라는 편견 21 악세사리 노.. 2013/04/09 3,031
239594 청원군 강내면 교원대근처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찬새미 2013/04/09 2,607
239593 이 일을 어째야 되나요? ㅠ 20 이불 2013/04/09 4,659
239592 남성역 2살 남자아이와 살기 어떤가요 3 apt 2013/04/09 1,294
239591 빠른 년생.. 8 2013/04/09 1,048
239590 아직 안 받았는데 배달완료라고 뜨네요. 8 현대택배 2013/04/09 1,652
239589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말!! 18 차마 하지 .. 2013/04/09 5,380
239588 LG 티브이인데 5 도움요청해요.. 2013/04/09 821
239587 외국계 회사다니는데 외국인동료들 대상 회의소집 11 무탈기원 2013/04/09 4,189
239586 구가의서 잼있네요! 20 ... 2013/04/09 3,835
239585 배우자죽음이 스트레스 1위..??ㅠㅠ 7 ,,,, 2013/04/09 3,632
239584 구가의서 월령이 (스포) 6 ..... 2013/04/09 2,986
239583 직장의 신 너무 잼나요.. 19 zzz 2013/04/09 4,584
239582 직신...미스김 왜 착하고 사려깊은 무팀장대신 마초 뽀글이 파마.. 16 대체 왜 2013/04/09 5,056
239581 저녁부터 밤까지만 먹을께 엄청 땡겨요.. 3 ... 2013/04/09 1,119
239580 시골맘 서울나들이 조언부탁드립니다. 1 2013/04/09 825
239579 제가 고마워 해야하나요? 22 아리와동동이.. 2013/04/09 4,714
239578 구가의서 넘 슬프네여 ㅠㅠ 13 sarah 2013/04/09 3,680
239577 싱글) 역삼 출퇴근 가능한 방?? 3 jini33.. 2013/04/09 765
239576 중3 아이 시험기간 4 시험기간 2013/04/09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