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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상담 때 선물로...

스피릿이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3-03-27 10:54:24

아무 것도 안 가져 가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물론 요즘은 안 하시는 추세라는 건 알지만, 그냥 제 성의껏 어제부터 퀼트 파우치를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 거의 완성단계인데요.

1학년 선생님께 드릴 선물로 적당할까요?

롤케잌 선물로 드릴 까 하다가 그런 건 싫어하신다는 말씀을 들은 적도 있어서요.

처음 학부모 상담이라 떨리네요. 오늘 1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어요.

IP : 110.47.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10:55 AM (112.149.xxx.61)

    아무것도 안가져 가는게 예의에요....

  • 2.
    '13.3.27 10:59 AM (116.123.xxx.30)

    제가 선생이라면 아무것도 안가져오는게 좋겠지만 어디갈때 빈손이 무안하다는 마인드라면
    간단히 마실 음료 정도면 괜찮치 않을까요

  • 3. 저는...
    '13.3.27 11:01 AM (211.201.xxx.173)

    그냥 음료수 2개... 항상 이렇게 했었어요..
    다른 선물은 꼭 드리고 싶은 분께는 2월 종업식때 드리구요.

  • 4. 스피릿이
    '13.3.27 11:07 AM (110.47.xxx.27)

    정성껏 한땀한땀 만든 파우치는 정녕 안되는 건가요?ㅠㅠ

  • 5. 안 가져가도 됩니다
    '13.3.27 11:11 AM (124.54.xxx.45)

    한땀한땀 정성이 들어간 건 종업식 때 드리면 더 값지지 않을까요..
    제가 할 때마다 다 엄마들 빈손으로 오시고 시간이 정해져서 시간 맞추느라 선생님도 정신없는데
    받을 정신도 없는 거 같아요.서로 그냥 인사하고 정 부끄러우면 작은 거 사셔도 되고
    작년에 아는 언니는 위에 분 처럼 작은 화분 사서 가던데요.

  • 6. indl
    '13.3.27 11:21 AM (116.33.xxx.61)

    정성이 들어간 건 더 부담돼요. 그런 건 2월에 하세요. ^^

  • 7. ..
    '13.3.27 11:24 AM (59.14.xxx.110)

    저는 아직 학부모가 아니고 학부모인 친구 이야기 들으니 그냥 빈손으로 가서 다른 엄마가 사 온 음료수를 선생님이 주시면 마시고 온다더라구요.

  • 8. narakim
    '13.3.27 11:27 AM (122.35.xxx.97)

    샘들. 상담하러 찾아뵐때는. 찹쌀떡 같은거 선물용으로 포장해서가면. 좋아해요. 먹는거니 다른 샘들과 나눠드실수있고 남으면 집에 가져가서 냉동시키고 드실수있으니까요. 전 잠실에있는 이낙*왕찹쌀떡 이용해요. 개당 1300원이니 20개, 30개 포장 박스되어있어요. 주변에도 이거. 많이 조언해서. 다들 받아보신분들 좋다고 하더라구요.

  • 9. .....
    '13.3.27 3:13 PM (175.115.xxx.234)

    .정성이 들어간 건 더 부담돼요. 그런 건 2월에 하세요. ^^



    아무것도 안가져 가는게 예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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