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욧트한다고 매일 108배하고 피부미인 되고자 율피팩에 쑥훈증에 밤되면 피곤해서 일찍 잠이드는데..
방금 남편이 문자하나 보냈네요.
1시30분에 들어갈거같은데 떡만두국 끓여줘 --;;
일하고 이제서야 집에 오는 남편. .
너무 배고프다고..
잠이 쏟아지는데.. 떡만두국 문자에 화들짝~
알았다고 답문자 보내고 쏟아지는 잠 내쫒고 있는 중 입니다ㅠ
108배 해서 다리가 펴지지도 않는 고통이 있지만
그래두 떡만두국 끓여줘야겠죠..
일하고 들어오는건데..
아... 근데 너무 졸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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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30분에 떡만두국 끓여달라는 남편ㅠ
동그리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3-03-27 00:08:51
IP : 211.234.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3.27 12:11 AM (203.152.xxx.172)그래도 기중 편한게 떡만둣국 아닌가요..
떡하고 만두하고 다싯물만 있으면 5분안에 끓여내는...
저는 디포리하고 솔치 다시마 넣고 끓여놓은 다싯물이 많아서
아침에 5분만에 떡만둣국 끓여주는적 많아요.. ㅎㅎ2. 원글
'13.3.27 12:17 AM (211.234.xxx.118)마자요~ 야근이다 뭐다.. 맨날 늦게오니.. 아무리 피곤해도 남편만할까 싶어요.. 다시 태권체조로 잠 떨쳐내고 맛있는 떡만두국 끓여주려구여~^^
3. ..
'13.3.27 12:22 AM (180.71.xxx.53)원글님 한시간은 더 버티셔야 하는데.. 졸려서 어째요.
전 냉동실에 늘 사골국물 한끼분량씩 얼려놓고
급할때 녹여 떡만두국 자주 끓이긴 하는데
한시 반은 너무 졸릴거 같아요.
남편분 그래도 든든한 원글님 계셔서 눈썹휘날리며 달려오시겠어요^^4. .........
'13.3.27 12:28 AM (222.112.xxx.131)에휴... 1시반까지 일해야 하다니 진짜. 사람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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