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자꾸 살찌는걸 아이한테 먹이세요
작성일 : 2013-03-26 21:57:06
1522795
어린이집마치고 적응기간이라 1시면 오는데 간식에 점심에 우유까지 한팩먹고오는데 어머니가 아이를받아서 또 딸기쨈발린페스추리빵을먹이시네요. 3시쯤에근처사는언니가아이를데려가는데 가서 사촌형들이랑 또 간식을먹어요 .
병원에서살쪘다고조심하랬는데 어머님이 예사로 여기시네요 전에도 한번말씀드렸는데....빵이라도 식빵이나담백한걸 먹이면좋겠는데 시댁 식구들이 다들 심심하면 달달한걸 입에 달고 성인병 당뇨 고혈압 있어요 저는 과자도 생협것 사다놓고 하는데 손주 사주고싶으신지 초코렛도사주시고....
낼어머님께 다시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서운해하실까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52.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3.26 10:02 PM
(223.33.xxx.222)
차라리 사촌들과 먹는 세시타임 간식을 못 먹이게 하세요
2. 직장맘
'13.3.26 10:06 PM
(1.252.xxx.32)
언니집에 가서 간식을 혼자서만안먹을순없잖아요 형들다먹는데
직장 다니려니 제맘대로 안되고 힘이드네요
단것 수시로 먹는 습관 닮을까 조바심이나네요
3. 병원
'13.3.26 10:06 PM
(115.140.xxx.99)
얘기를 해보세요.
의사가 단음식 먹이지마라했다구요.
건강얘기도..
4. ...
'13.3.26 10:18 PM
(180.231.xxx.44)
본인들이 고혈압에 당뇨병에도 달달한 걸 입에 달고 살 정도면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없죠. 적응기간이 언제까지인가요 시간을 늘리건 중간에 학원을 하나 보내건 가급적 바로 언니네한테 가도록 하세요.
5. ...
'13.3.26 10:19 PM
(110.14.xxx.164)
어머님 못오게 하시지 않는한 힘들거에요
식습관 고치기 어려워서요 아니면 언니에게 사촌애들 먼저 먹이라고 해보세요
6. ㅠㅠ
'13.3.26 10:45 PM
(112.165.xxx.128)
아마 힘들 거에요..
제가 근 10년간 말씀드려도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에요..제속만 터지고 나쁜 어미 된 것 같고..
그냥 적응기간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어른들은 우리랑 먹는 것에 대한 관념이 다른 것 같아요..
못 먹고 살던 습성이 베여서 무조건 많이 멕일려고만..에휴ㅠㅠ
7. 에고
'13.3.26 10:56 PM
(116.121.xxx.226)
언니도 먹이는거 잖아요.
8. 돌돌엄마
'13.3.27 4:04 AM
(112.153.xxx.60)
저도 그 문제 때문에 맘고생 했었어요. 두돌도 안된 애한테 붕어빵, 호빵, 건빵에 짠 시판과자까지 사먹이시는 통에.. 그러면서 밥을 안 먹는다고 하시니 돌아버릴 뻔..
백날 말씀드려봐야 내속만 상해요.
티비랑 먹는 문제는 반쯤 포기해야 남한테 애 맡기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7935 |
요즘 코엑스 내부 온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
코엑스 |
2013/05/05 |
1,018 |
247934 |
고.1아들,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하는 문제, 고민이네요. 14 |
고민 |
2013/05/05 |
6,032 |
247933 |
맛없는 수박.. 환불하면 진상인가요? 18 |
.. |
2013/05/05 |
8,625 |
247932 |
기껏 끓여놓은 찌개가 상했어요ㅠㅠ 6 |
레모니잉 |
2013/05/05 |
1,847 |
247931 |
스마트폰 자판 너무불편해요 10 |
바꾸고파 |
2013/05/05 |
1,662 |
247930 |
도움요청) 맘에 드는 남자가 생겼어요 6 |
궁금이 |
2013/05/05 |
2,269 |
247929 |
생신하고 어버이날 겹쳐있으면 둘다 따로 챙기세요? 4 |
ㅇㅇ |
2013/05/05 |
1,430 |
247928 |
드디어 집이 팔렸는데요.. 8 |
.. |
2013/05/05 |
3,451 |
247927 |
가정의 달.. 지출의 달...ㅠ ㅠ 2 |
으 |
2013/05/05 |
1,479 |
247926 |
영화에 나온 멋진 대사 |
봄마중 |
2013/05/05 |
2,972 |
247925 |
호주티비방송에 이루마 나왔어요 2 |
기뻐요! |
2013/05/05 |
1,376 |
247924 |
어제 다이어트 글올린 맘이에요 12 |
.... |
2013/05/05 |
3,906 |
247923 |
청담동 궁침* 혹시 아시나요? |
? |
2013/05/05 |
692 |
247922 |
법륜스님 강의 관심 있는 분들만 봐 주세용~ 9 |
요미 |
2013/05/05 |
1,483 |
247921 |
남자친구의 횐색 스키니진 8 |
ㅋㅋㅋㅋ |
2013/05/05 |
9,690 |
247920 |
정관수술 50세이후 실어증.치매.독서이해력과계획조직행동능력저하 8 |
부작용 |
2013/05/05 |
4,339 |
247919 |
초절약 vs 쓸건쓰자.. 어떤게 나은가요? 28 |
.. |
2013/05/05 |
4,438 |
247918 |
이 시간에 라면 끓여 먹고 손빨래 했어요-- 1 |
... |
2013/05/05 |
1,085 |
247917 |
시어머니 뭔가 좀 싫어서요. 37 |
아! 시어머.. |
2013/05/05 |
10,432 |
247916 |
제가 애들만 데리고 캠핑을 가고싶은데요.... 9 |
캠핑 |
2013/05/05 |
2,093 |
247915 |
고디바 초콜릿 신사가로수길 매장 7 |
소나기와모기.. |
2013/05/05 |
2,190 |
247914 |
여자로서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MBA를 한다는게 20 |
mimi |
2013/05/05 |
5,501 |
247913 |
얼굴만 보고 결혼했나 봅니다..오빠얘기.. 4 |
... |
2013/05/05 |
4,391 |
247912 |
요즘 유행하는 T문양의 구두.. 가방.. 그거 브랜드 이름이 뭐.. 4 |
.. |
2013/05/05 |
2,509 |
247911 |
이런 친구 어찌 대처하세요? 4 |
썰렁렁.. |
2013/05/05 |
1,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