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넘 답답해서 뛰쳐나왔어요

산만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3-03-26 18:12:46
맑은공기를 쐬니 조금 나아지네요
저는 회사생활이 별로 안맞아요
집중해서해야할일이 있으면
하긴하는데 일이 좀 한가하거나
재미가 없는업무는 한없이 산만해요

오늘도 일이 좀 없었는데
하루종일 눈치보면서
주말에 놀러갈곳 맛집검색하고
전화하러 들락들락 집중이 안되요

제동료보니 일없어도 업무관련책보고
공부하고 그러던데 저는 그게힘들어요
어릴적부터 산만하고 집중잘못했거든요

하루종일 근무태만이면 아주 눈치보고
괴로우면서도 마치 정신병처럼 또그래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1.234.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6 6:22 PM (115.178.xxx.253)

    사내에 좀 활동적인 업무가 있으면 보직을 변경해보세요.

    예를 들어 고객사 방문이 주거나 활동량이 좀 있는 보직인거에요..

  • 2. ...
    '13.3.26 6:23 PM (203.226.xxx.25)

    일없으면 힘들죠. 사무실이라는게 공부할만큼 집중되는 환경도 아니고. 인터넷이나 하며 시간 떼우세요 자리 비우는거보다는 그게 욕덜먹을걸요

  • 3. yawol
    '13.3.26 6:24 PM (121.162.xxx.174)

    회사에서 공부하시는것이 근무의 연장이라서 그러시나 봅니다.
    업무지식이 많을수록 회사생활에 자신감이 생기고 여유가 있습니다.
    당분간 퇴근후에 집에서 업무관련 지식을 공부하시면 어떨까요?
    지식이 늘어가면 동료들과 상사와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 4. ㅇㅇ
    '13.3.26 7:02 PM (218.38.xxx.235)

    먹고사는 압박감이 모든 것을 이해하게 해주기도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67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84
281566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62
281565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81
281564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618
281563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60
281562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421
281561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94
281560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2,032
281559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904
281558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415
281557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85
281556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5,225
281555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750
281554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249
281553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574
281552 아소 日부총리 "나치 수법 배워 개헌해야" 3 샬랄라 2013/07/30 1,155
281551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116
281550 남편이 조건만남을 할려고 준비중인걸 알았어요 17 개버릇 2013/07/30 13,262
281549 프라하서핸드폰으로호텔에전화하려면 1 프라하 2013/07/30 1,086
281548 튼살크림방지로 바셀린 4 d음 2013/07/30 4,350
281547 코피왕창쏟고 두통호소하는 아들 4 유캔도 2013/07/30 3,220
281546 통영꿀빵 13 혹시 2013/07/30 3,255
281545 지금 깨어있으신분 계세요? 2 푸르른 2013/07/30 912
281544 내용 지울께요. 24 2013/07/30 3,336
281543 회사 다니다가 집에 있으니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 3 www 2013/07/30 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