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륜 카페 라는 곳이 있네요.. ㅠ.ㅠ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3-03-26 16:50:03

도대체 왜 자기 엄마를 창녀라고 부를까요.

꽤 얼마전부터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그게 유행으로 번진거 같은데. 진짜 오래도 가네요..

예전에 가끔 중학교 근처 갈일이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엄창이니 뭐니.. 그런 말이 귀에 꽂힐때가 있었어요.

지들끼리 떠드는데요.. 처음에 그 뜻을 알았을땐 하늘이 노랬는데...

지금은 뭐 그저 그려려니 썩소 짓고 말지만요.

이 링크에 씌여진 글들을 읽어보면.. 참.. 이 나라가 아이들이.. 갈데까지 간것 같아서 절망스러워요.

이 사회가.. 뭐가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가 잘못된걸까요..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326091007459

 

 

IP : 203.125.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6 5:01 PM (203.125.xxx.162)

    그러게요.. 근데 그렇게 말하는 애들 부모들이 다 뭐가 엄청나게 잘못된 그런 사람들일까요.
    멀쩡한 부모 밑에서 컸어도 삐딱하게 나오는 애들이 많던데.. 제 주위를 보면.
    전 그저 .. 자식 키우는게 점점 더 무서워요...

  • 2. 정말무섭다
    '13.3.26 5:04 PM (121.128.xxx.43)

    완전 범죄자집단같으네요..속이뒤집어지네요..단속해야죠..저런집단은 쓰레기 양산소나마찬가진데 정부가 나서서 말려야하는것 아닌가요?

  • 3. ㅠㅠ
    '13.3.26 5:07 PM (210.216.xxx.181)

    에휴 부모도 자식에게 어떤모습을 보여주는지 생각해봐야할듯

  • 4. ....
    '13.3.26 5:10 PM (121.133.xxx.199)

    애 낳기 무서워지네요. 세상 진짜 말세에요.

  • 5. gn
    '13.3.26 5:11 PM (121.166.xxx.189)

    엄창이란 말은... 6학년 정도 되면 정말 많이 쓰더라고요.
    걔네들이 문제아도 아니에요. 그냥 평범하고 공부도 잘하는 애들.
    가정교육이라고 보기엔 사회가 너무나 그걸 당연시하고 깊게 물들어있어요.

  • 6. 애들이
    '13.3.26 7:11 PM (125.186.xxx.25)

    요즘애들이 얼마나 불건전한 가치관이 있냐면요

    엄마들이
    아빠앞에서 다리벌려 유혹하고 자기를 낳았다는애들도
    있다니까요
    뭐 아빠.엄마가 떡을친다는둥
    드럽다는둥

    다 이게 어른들 탓이죠
    어른들도 드럽고 무슨 별장성접대니뭐니
    뉴스만틀면 나오고
    인터넷만열면 다 그런얘기들뿐이니

    올바른 가치관정립이 힘들겠죠
    썪을대로 썪은 어른들탓이에요

  • 7. 에휴
    '13.3.26 7:29 PM (175.195.xxx.187)

    정말 이나라가 어쩌다....
    정치하는것부터 썩어서 그걸 당연시 하니
    어찌보면 당연한결과네요

    애들을 어찌키워야 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863 아침부터 삐용이(고양이)한테 뺨 맞고.. 9 삐용엄마 2013/03/28 1,220
233862 수지에있는 김밥집 젤마나 2013/03/28 706
233861 쉬운 수학 문제 접근법 감사 2013/03/28 480
233860 서랍장 좀 골라주세요.....ㅠㅠ 22 죽겠당 2013/03/28 2,419
233859 전에 장터에서 수입가구 팔던 분.. 1 ... 2013/03/28 802
233858 보통 중학교 1학년 여학생들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 8 삐종 2013/03/28 1,313
233857 6살 아이 알파벳쓰기 문제.. 3 알려주세요... 2013/03/28 959
233856 초등 교과 담당선생님도 정식 선생님이신가요? 8 질문 2013/03/28 1,363
233855 g시장서 구입한 옷에 도난방지탭이 붙어있는데 어떻게 떼죠? 5 .. 2013/03/28 1,470
233854 M사 아침드라마에서요. 백실장이랑 성북동회장님. 3 사랑했나봐 2013/03/28 1,415
233853 30대중반,탈모로 모발이식 상담갔던 후기에요. 12 슬프다 2013/03/28 6,201
233852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14 밀크티 2013/03/28 846
233851 이 노래 좀 찾아 주세요....ㅠㅠ 4 프라푸치노 2013/03/28 597
233850 큰댁보증의 아버지대출을 상환하라 합니다. 20 불효녀 2013/03/28 3,145
233849 초등학교 교통카드 2 초등학교 교.. 2013/03/28 1,130
233848 보험사 실비보험이 더 좋은건가요? ㅠ.ㅠ 8 직장실비보험.. 2013/03/28 1,160
233847 강아지 밥 주는게 젤 어렵네요 1 .. 2013/03/28 532
233846 오월에 한자능력시험 6급 시험 준비중이예요 (초1) 3 ㅇㅇ 2013/03/28 1,017
233845 댄스배운후기 7 천재댄서 2013/03/28 2,015
233844 교통사고치료완료후목디스크증상이 사고 2013/03/28 448
233843 급해요)^^가재울뉴타운^^ 14 블루슈가 2013/03/28 4,391
233842 제주당근 박스로 사려면 제주농협에 알아봐야하나요? 1 ... 2013/03/28 711
233841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오는 8월 발표 6 베리떼 2013/03/28 1,379
233840 어릴때 무조건 놀리란말듣다가 망해요 55 촌마게 2013/03/28 10,049
233839 급질//돈봉투만드는법 1 봉투 2013/03/28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