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 소리 잘하는 여자는 정조관념도 헤프다는 82녀들..

ㅇㅇ 조회수 : 5,149
작성일 : 2013-03-26 16:37:35
해도 해도 참 너무하네요..
우리 학교다닐때 나이차 아주 많이 나면 선배라 했지만.
그냥 같은 반이고 학년이면 그냥 누구오빠 누구오빠 했지..
그게 다 길거리 창녀들이나 정조관념 헤픈 여자들이나 쓰는 말이었다니... 
너무 심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22347&reple=10328669


IP : 220.76.xxx.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3.3.26 4:40 PM (58.236.xxx.74)

    곧이곧대로가 아니라요,
    남자들에게 그렇게 싹싹할수록 좀 쉽게 오픈하고 쉽게 다가가고
    그런 의미 아닐까요.
    오빠소리도 잘 못할 정도로 뻣뻣한 여자들은 마음도 잘 못 열고 그렇지 않나요 대개.

  • 2.
    '13.3.26 4:40 PM (175.212.xxx.213)

    댓글을 잘 보세요.

    무조건 오빠라고 부르는 게 아니라....

    유부남에게 오빠오빠하며 애교떠는 일부 여자들에 대해 그런 뜻으로 댓글 단 것 같아요.

  • 3. ㅇㅇ
    '13.3.26 4:41 PM (220.76.xxx.47)

    연애학강의 내용듣고 쓴 글이잖아요..

  • 4. 소금광산
    '13.3.26 4:42 PM (122.40.xxx.71)

    전 약간 그럴지도란 생각도 드는게. 대학때 무조건 선배라 했고 동기들중 나이가 엄청 많지 않으면 그냥 이름으로 부르고 했거든요. 근데 좀 배시시 웃고 남자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애들은 오빠란 말을 좀 많이썼던것 같아요. 약간 앙탈같은거나 몸 배배꼬면서요 .ㅡ.ㅡ

  • 5. --
    '13.3.26 4:42 PM (211.108.xxx.38)

    이게 또 뭔 소리여..
    퐈이어 예감.

  • 6. ....
    '13.3.26 4:44 PM (220.76.xxx.47)

    원글에 콧소린 내며 몸을 배배꼰다는 말이 있나요?... 그냥 오빠란 표현을 한다 안한다에 대해서 강의한건데..

    왜 뜬금없는 유부녀 콧소리에 몸을 배배꼰다 이런이야기가 나오는지..

  • 7. 일리는 있던데요?
    '13.3.26 4:45 PM (61.106.xxx.132)

    '오빠~' 허물없이 쉽게 콧소리 내는 여자는 남자들이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더만요.
    남자들이 편하게 다가와서는 잘 해주니 '오빠~ 홍홍~' 거리던 여자는 '내가 매력있어 잘해주는 갑다~ 짜식~ 여자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정도로 경계심이 느슨해지고 뭐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그남과 함께 모텔 침대에 누워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의 단계를 밟기가 좀 쉬워지는건 사실입디다.

  • 8. 추측
    '13.3.26 4:45 PM (223.62.xxx.242)

    남자한테 인기없고 제대로 사귀어 본 적도 없는
    그러면서 내가 남자에게 관심없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건어물녀들의 열폭?

  • 9.
    '13.3.26 4:46 PM (58.236.xxx.74)

    시각장애자이신가요 ? 전체 맥락을 보지 못하고, 무조건 몰아가게.
    82녀는 또 뭔가요 ? 댁이 만든 신조어 ?


    그렇게 싫은 82녀들 있는 싸이트에 왜 와서 관심을 구걸하나요 ?

  • 10. ㅇㅇ
    '13.3.26 4:47 PM (220.76.xxx.47)

    그런식이면 짧은옷 입은 여자들은 다 몸내주고 싶어서 그런건가요?..

    모르는 남자 팔장 끼는것도 아니고.. 스킨쉽 하는것도 아니고...

    연애 할때 오빠라고 표현하는거는 자기가 호감있는 남자한테 오빠라고 표현하면서

    친근감을 보이면 연애하기 좋다라는건데...

  • 11.
    '13.3.26 4:48 PM (223.62.xxx.187)

    대학생때야 별 생각없이
    오빠소리 했는데

    나이들수록 그소리가 안나오네요

  • 12. 표현 한 번
    '13.3.26 4:49 PM (58.236.xxx.74)

    화끈하게 저렴하네. 몸내주고 싶어서.
    어디서 싸구려로만 놀다 왔는지, 입이 참 싸구려네.

  • 13. ...
    '13.3.26 4:51 PM (1.241.xxx.27)

    다른건 모르겠구요. 전 집에서 남편에게만 오빠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들에겐 절대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그런데 어떤분이 자긴 자기 남편 빼놓고는 전부 오빠라 부른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절더러 이상하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호칭 이상하게 부른다고.

    정조관념이 헤픈건 아니지만 남의 남편을 오빠라고 불렀을때
    제가 아내 입장이면 기분나쁠거에요.
    그래서 전 부르지 않고 있어요.

    유부남 유부녀가 오빠 라고 부를일이 어디 흔한일인가요?
    그러니 오빠 소리 잘하면 좀 그렇다고 표현한것이겠지요.

    학창시절 선배들에게 오빠라고 했던걸 누가 그리 표현했겠어요. 저희도 다 그랬는데

    잊지마세요. 82엔 대부분 나이든 유부녀가 많고요.
    어린 학생들에게 한 이야기일거라는 생각을 한다는게 이상하네요.

    지금 우리나이대에 만나는 사람마다 오빠 소리 쉽게 나오는 여자는 솔직히 정상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 14. 남자구경
    '13.3.26 4:51 PM (124.53.xxx.203)

    결혼하고 유부녀 되니 남자들한테 오빠소리 할 기회가 전혀 없네요 오빠는 고사하고 남자구경도 쉽지 않은데ᆢ
    생각해보니 오빠소리 자연스럽게 하던 시절이 좋았네요
    젤 매력있는 시절이구요
    좌우간 여자나이 삼십 넘어 오빠소리 싹싹하게 나오는거ᆢ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 15. ..
    '13.3.26 4:53 PM (1.241.xxx.27)

    그러니까요. 윗분.. 저도 나이 마흔 중반인데 제 나이에 밖에서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는것도 민망한데 (집에서만 부르죠. 부르더라도) 남의 남자에게 쉽게 오빠라고 나오는 여자가 제대로 보이냐구요.

    그걸 이야기 한거 같은데 원글님은 이미 화가 나셨으니 글 아무리 써도 소용없을거 같네요.
    그런 뜻 아닌거라고 말해봐야.. 원글님 나이엔 상상도 안되겠죠.
    마흔중반에 아무 아저씨나 보고 오빠오빠.. (오빠라 불리려면 오십된 사람도 있고 마흔 후반도 있을거고..심지어는 육십대도 있구요. ) 그게 어찌 원글님 학창시절로 빙의 되서 생각되시는지..ㅠㅠ 소통이 안되서 오해를 낳았다 싶네요.

  • 16. ........
    '13.3.26 5:03 PM (220.76.xxx.47)

    연애를 유부녀 중년 여자분들이 하시나요.... ㅎㅎㅎ

    원글은 안읽으세요? 연애학강의할때 나오는 이야기라구요.... 제발 좀...

  • 17. 신조어네
    '13.3.26 5:04 PM (119.197.xxx.71)

    82녀라...
    어감이 별론데, 그댄 뭐라고 불러줄까?

  • 18. ........
    '13.3.26 5:04 PM (220.76.xxx.47)

    보통 연애 한다 하면.... 20대 미혼 여자들이 하는건데...

    원글은 연애학 강의인거고.

    무슨 자꾸 유부녀 40대 아즘마들이야기가 아니라구요.

  • 19. ...
    '13.3.26 5:05 PM (211.179.xxx.245)

    결혼전 아무한테나 오빠오빠소리 잘하는 여자는
    결혼후 유부녀인데도 오빠소리 잘 하더라구요
    참~~ 보기 안좋죠 ㅋ

  • 20.
    '13.3.26 5:09 PM (61.106.xxx.132)

    연애는 60대 할머니도 합디다만은?
    50대 아줌마가 70대 할아버지에게 콧소리 잔뜩 섞인 '오빠~~~'라고 부르며 쪼르르 달려가는 걸 본 이후로는 타인끼리의 오빠소리가 참 불륜스럽게 들리기는 합디다.

  • 21.
    '13.3.26 5:09 PM (223.62.xxx.187)

    여기분들이 대학생이 오빠소리하는거에 뭐라하겠어요?
    원글님도 싸이트특성좀 보고 따지세요

    저도 미혼이에요

  • 22. ...
    '13.3.26 5:14 PM (211.179.xxx.245)

    연애는 20대 미혼 여자들이 하는거래.........ㅋㅋㅋㅋㅋㅋ

  • 23. .......
    '13.3.26 5:26 PM (220.76.xxx.47)

    그럼 수강자들이 유부녀들인가요?... 유부녀들 상대로 연애학강의를 했다... 이런건가요..

  • 24. ....
    '13.3.26 5:28 PM (220.76.xxx.47)

    아니잖아요.. 그냥 미혼 여성한테 연애학 강의한건데..

    유부녀가 외간남자한테 오빠라고 하는 이야기가 왜 나오며

    오빠 오빠 하는 여자들이 창녀랑 비슷하다는 댓글은 또 뭐며...

  • 25. 그래도
    '13.3.26 5:58 PM (223.62.xxx.8)

    피가 흐르는 이촌(친)오빠와 친척오빠 이외의 사람에겐
    오빠 소리 안합니다
    창녀까진 모르겠지만 남자에게 오빠란 말 잘 하는 사람 좀 부답됩니다

  • 26. ...
    '13.3.26 6:03 PM (1.241.xxx.27)

    그분의 강의는 모르겠지만 여기 82에서는 오빠 소리 잘하는 이십대에게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하세요. 저도 이십대땐 어울리는 선배오빠들에게 오빠소리 잘했어요.
    결혼후 안한거지.
    그리고 제 친구는 사십대지만 아직 미혼이에요.
    연애는 이십대의 전유물은 아니죠. 결혼안한 미혼녀가 남자에게 뭐라고 부르든 아무 상관안합니다.
    미혼이신 님.
    20대이신 님.
    그냥 이 사이트 특징을 보고 말하세요.
    여기서 난 이십대 연애할때 오빠소리 한다. 이러지 마시구요.
    그 강의한 여자한테 가서 따질람 따지세요.
    미혼 여자가 대학생이.. 선배들이나 가까운 친한 남자들에게 오빠소리 한다고 창녀같다고 그러는 사람이
    여기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나이 먹어서 그러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실제로 이상한 사람 많아요. 그런사람.

    그리고 그녀가 연애학 강의한거 가지고
    왜 82에 와서 82녀들?
    82에서는 그녀의 연애학 강의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나이 먹어서 까지도 그런여자가 그렇더라. 이거였겠죠.
    아니 어리고 풋풋한 젊은 애들이 연애할때 부르는 호칭을 가지고..세상에.
    저도 남편에게 아직 집에서 오빠라 부르지만 제가 창녀입니까.
    그러니 원글님 너무 파르르 하지 마세요.
    그냥 화낼곳을 못찾고 출구를 못찾은 글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581 너무 자주눈물이나요.. 3 눈물 2013/04/05 976
236580 혹시 요요방울토마토 어디서 구입할수있을까요? 1 요요품종 2013/04/04 1,406
236579 5살인데 어린이집 처음보내네요. 3 아들 2013/04/04 866
236578 순진한 저 속은건지 아닌지.. 64 리치5 2013/04/04 18,375
236577 해독주스~ 6 ... 2013/04/04 1,850
236576 유기농무농약 레몬은, 끓이는 과정 빼도 될까요? 3 레몬차 2013/04/04 1,097
236575 [원전]고리4호기 가동중단 "원인 파악중" 2 참맛 2013/04/04 315
236574 '앵무새 죽이기' 어떤 번역본을 봐야 할까요? 4 번역 2013/04/04 3,730
236573 관람후기] 신하균 주연 '런닝맨' - 스포없음 5 별1개 2013/04/04 1,709
236572 안번지는 아이라이너를 찾는다면 네이처 리퍼블릭 프로방스 젤 아이.. 6 너구리 2013/04/04 5,025
236571 빌보 나이프 모으려고 하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3 2013/04/04 1,934
236570 신도림역 영숙이 2 보세요 2013/04/04 3,202
236569 미국애들은 뭘좋아하나요? 15 호스트 2013/04/04 2,621
236568 핸폰이 고장났는데 지금 바로 바꿀수 있는거 있나요? 급질 2013/04/04 262
236567 올벤 나왔네요ㅎ 5 jc6148.. 2013/04/04 1,318
236566 미국시민권 가진사람은 4 시민 2013/04/04 1,675
236565 cc크림 유해성분이 많이 들어있나요? 4 어때요 2013/04/04 2,317
236564 50대 서민 아버지들은 어디에서 즐거움을 찾을까요.. 6 2013/04/04 2,165
236563 위키피디아, '국정원녀사건'내용 훼손하는 의문의 아이디 차단하다.. 3 어이상실 2013/04/04 924
236562 내연애의 모든것 재미있네요 4 2013/04/04 1,966
236561 신세경은 드라마 캐릭터가 계속 비슷하네요.. 11 .. 2013/04/04 3,041
236560 인테리어 철거비용에 대해 아시는분 있을까요? 2 궁금 2013/04/04 2,299
236559 마술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 ㅜ.ㅜ 16 휴... 2013/04/04 1,368
236558 출장가도 전화 없는 남편..또 있나요? 14 .... 2013/04/04 2,207
236557 혹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이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9 2013/04/04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