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우선 변제에 관해 궁금합니다. 전세로 들어갈려는데요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3-03-26 16:22:14
현재 들어갈려는 아파트가 지방의 소형아파트 11평입니다. 현재 60% 대출상태라서 최우선 변제금액인 2천만원에 전세를 놓겠답니다. 위치나 주거지나 다 마음에 드는데...혹시나 싶어 걱정이 되네요

어짜피 저도 여기서 2년 이하로 일할듯 해서 2년이상 살지 않을텐데요,
현재 안전하다고 하는 이유는
1. 새아파트니까 경매로 넘어간다고 해도 2년안엔 안넘어갈것이다.
2. 경매로 넘어간다고 해도 최우선변제금액인 2천만원을 모두 다 받을 수 있으니 전세금은 조금도 떼일일은 없다.


는 것인데요

요금 티비보니까 계약날 추가 대출받는 집주인들이 있더라구요. 악질일 경우에요.

확정일자가 보통 하루 뒤부터 효력이 있으니... 계약때까진 괜찮다가 계약후 추가 대출을 받는거죠. 그러면 우선순위가 넘어가는 것 같던데..


그러나 부동산 말로는, 아파트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최대범위가 요즘 60%고 지금 이 아파트가 60% 대출이니까 더이상의 대출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제 2금융이나 3금융으로 당일 더 받을 수는 없는건가요?

어째꺼나 전세자에게 최우선변제는 해준다고 하니까 그리고 이 지방은 2천만원을 해준다니, 전세금도 딱 2천이고.. 만약 경매 넘어간다고 해도 저에게 손해볼일은 없을거라 하는데 
계약당일날 제 2혹은 3 금융에서 또 대출을 받을까봐 불안한데요 그런일은 불가능한가요?


IP : 182.218.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6 4:34 PM (39.116.xxx.27)

    대출이 얼마 하느냐는 중요한게 아니라 보는데요.
    최우선변제는 경매진행으로 경락되었을때 최우선으로 변제받을수 있는금액이니깐요
    경락금액이 얼마나되었든 먼저 받을수 있다는....

    하지만, 경매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종료가 되었을때
    집주인이 보증금은 줄까요??? 내 돈없으니 세 나가면 주께..그런다면 어찌하시겠어요?
    법으로 집행해도 몇개월이나 걸린다던데...

    거기다 경매 진행되면 낙찰될때까지 시일도 걸리는데
    이걸 다 감수하시고 들어가야하는데

    견딜수 있으시겠어요???

    저역시 곰곰히 생각해도 돈없는 주인집은 안들어가는게 상책일듯한데요..

  • 2. ..
    '13.3.26 7:33 PM (211.207.xxx.34)

    최우선변제는 말 그대로 경매가 낙찰되고 나면 전입일이나 확장일자에
    관계없이 최우선으로 돈을 지급하므로 최우선변제라고하지요.
    소액인차인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만든 법입니다.
    하지만 최우선변제금으로 2천만원을 모두 받는다고 해도 대출이 60프로인 아파트는
    사실 불안합니다.
    첫째, 원글님이 나갈 때 역시 다른 곳보다 전세가 빨리 안빠지겠죠..
    둘째..경매에 넘어간다면 원글님이 계약이 만료되도 전세금을 주인이 주지않는
    상태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경매기일 잡히고 또 보통은 한두번 유찰되고..낙찰이 되도 배당기일이
    잡힐때까지는 돈을 받지 못합니다.
    이 모든게 타이밍이 잘 맞아서 원글님이 나가고 싶은 시기와 맞는다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복잡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74 만화 크루즈 어떤가요? 6 크루즈 2013/06/07 600
261273 할머니 옷만 보여요 5 손녀딸 2013/06/07 1,844
261272 지금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해요.. 8 미친놈 2013/06/07 3,791
261271 질문에 댓글 달아준 글이 펑됐을 때 (방금 여행 계획 봐달라던 .. 9 이런거구나 2013/06/07 656
261270 구피*가..자꾸죽어요(어제.오늘)ㅠ 19 물고기 2013/06/07 27,363
261269 개털 반곱슬의 한을 풀었네요 27 // 2013/06/07 5,738
261268 소나타와 SM5 82님들은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28 고민 중 2013/06/07 2,937
261267 육아휴직 후 원거리 친정에서 지내는거... 29 28 2013/06/07 2,626
261266 커버스는 어떤 운동인가요?? 3 @@ 2013/06/07 3,369
261265 경찰청사람들....동영상 잔잔한4월에.. 2013/06/07 721
261264 오피스텔 대출 갈아탈수 없을까요? 2 대출 2013/06/07 799
261263 남은 쫄면 어떻게 요리하는게 좋을까요? 8 에구구구 2013/06/07 3,085
261262 헬스복 추천좀 부탁 드려요. 브라탑 구매 예정중 1 헬스 2013/06/07 1,121
261261 운전연수 선생님 추천해 주세요~~~ 서초 근처 1 운전 2013/06/07 669
261260 수입 선글라스, 안경 제대로 알고 삽시다. - 오유 1 참맛 2013/06/07 2,263
261259 바구니요~ 심플한 바구니.. 1 타도에요 2013/06/07 842
261258 초보를위한 DSLR카메라 선택법입니다. 13 서울남자사람.. 2013/06/07 4,261
261257 취재파일 K-‘원전 마피아’, 그들은? /오늘밤 10시 50분 .. 2 녹색 2013/06/07 503
261256 실컷 갈비찜 했는데 냉면 드신다는 아버지..공부하면서 저녁하기힘.. 19 maggie.. 2013/06/07 4,370
261255 한고은은 왜 원탑 주연이 못 되는걸까요? 28 뭐가 모잘라.. 2013/06/07 6,983
261254 티라미수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5 티라미수 2013/06/07 1,458
261253 아이친구관계 도와 주세요... 6 앨리 2013/06/07 1,624
261252 무한도전 가요제 할날이 머지 않았겠네요. 7 여름이다 2013/06/07 1,327
261251 애엄마예요..외로워서 죽을 것 같아요ㅠ 30 .. 2013/06/07 15,439
261250 새마을금고 금리가 2 와~~~ 2013/06/07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