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까칠한 건가요? 봐주세요 ㅠ

어머머 조회수 : 11,707
작성일 : 2013-03-26 15:22:54

다음달에 큰 마음 먹고 직장 동료들끼리 제주도로 놀러가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야근이 잦고 힘든 일이라 쉬러 가는 의미지요.

동료들끼리는 사이가 무척 좋아요. 돌싱, 싱글 도 있구요. 나이차도 많지만 그래도 사이가 좋아요.

다행이지요. 그래서 계같은 들어서 놀러가기도 하고, 동료들 대소사도 챙기고 합니다.

암튼.

그런데 이미 퇴사한 동료가 (저보다 어린) 온다는 겁니다.

환영했죠. 그녀도 계를 붇고 있고, 성격도 좋고, 분위기 메이커고,

근데 두돌도 안된 애기를 데리고 온다는 겁니다.

비행기표 공짜라면서, ㅠㅠㅠ

쉬러 가는건데....

전 너무 싫은데 다른 언니들은 그래, 그래, 와 그러잖아요,,,,,

 

아.... 정말 눈치 없는 짓 아닌가요....

삼년만에 자유로운 여행을...

 

IP : 110.35.xxx.120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6 3:24 PM (220.76.xxx.47)

    저도 좀 싫을것 같긴하네요... 뭐 딱히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긴 그렇고 ㅎㅎ

  • 2. ........
    '13.3.26 3:25 PM (220.76.xxx.47)

    참고로 저희는 그 때 부부여행갈때도 애랑 같이 안갔어요...

    쉬는 의미로 가는건데 애 데려가면 쉬는게 아니라 일고생이어서..

  • 3. ..
    '13.3.26 3:25 PM (211.205.xxx.127)

    원글님 싫은건 당연하고요
    다만 다른 사람들이 찬성했다니 어쩔 수 없으시겠네요;;;;

    처음부터 여행시작하기전에
    이건 힐링!여행이다, 조용하고 평화롭게 다녀오는 여행을 하자! 번잡한데 가지말자!!!!
    등등 어필을 했으면 아예 아이 얘기도 못꺼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위로를.....

  • 4. .......
    '13.3.26 3:25 PM (220.76.xxx.47)

    그냥 좀 맏기고 오라고 하세요 ㅎㅎ

  • 5. ..
    '13.3.26 3:26 PM (58.141.xxx.204)

    저같으면 안가요
    왜 애 델구와서 남의 여행 망치나요
    민폐에요..집에 몇시간 데리고 오는것도 너무 싫던데

  • 6. aaaaa
    '13.3.26 3:26 PM (58.226.xxx.146)

    아이고..
    님하고 같은 의견인 다른 분 안계신가요?
    어른들 여행에 두 돌짜리 아이 하나 껴서 그 여행이 재미나 있겠어요? ㅠ
    아.. 정말 ..
    퇴사한 사람인데 같이 간다는 것부터 오.. 좀 다른걸.. 했더니만,
    다들 반기는 분위기라면 어쩔수없이 같이 가게 되겠지요... ㅠ
    가서 아기 힘들다고 안아주거나 하는건 하지 마세요.
    아기띠로 매고 다니든, 유모차 끌고 다니든, 힘들어서 어디 앉아서 기다리든 그 아이 엄마가 알아서 하게.
    저도 꼬마 키우지만, 이건이건 .. 언니들 물먹이는 것도 아니고 참 .. 사람 사는 모습이 정말 제각각이에요.

  • 7. 애기엄마는
    '13.3.26 3:26 PM (119.70.xxx.35)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랑 가야죠..
    아무리 허물없는 동료지만..말 그대로 여행인데 다른 언니들하고 상의해보는게...

  • 8. //
    '13.3.26 3:2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싫긴 하겠는데 다른 분들이 찬성했음 어쩔수가 없는거죠,,
    그냥 님보다 나이많은 그 언니들이 아기 잘 봐주겠죠,, 님은 그냥 가만히 계세요,,

  • 9. 까칠한 나
    '13.3.26 3:28 PM (125.180.xxx.210)

    저 같은 경험 있어요.
    친구들 오랜만에 모이는데 한친구가 아이 데려오겠다는걸 다른 친구들은 뒤에서만 불평하더군요.
    제가 총대 메고 싫다고 얘기했죠.
    결국 그 친구 안왔고 이후 저와 약간 서먹해졌어요.
    그거 민폐 맞아요.

  • 10. ..
    '13.3.26 3:29 PM (114.129.xxx.95)

    저시기는 손이 많이가는시기라 같이가는건 민페인듯요
    정가고싶으면 애기어디다 맡기고 오라하세요

  • 11. 스마일01
    '13.3.26 3:31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아뇨 정말 싫어요 ~~저도 돌려서 말하세요 제주도 바람이 쎄서 아기 감기걸리고 할수 있으니 놓고 오라고

  • 12. ㅇㅇ
    '13.3.26 3:32 PM (222.112.xxx.105)

    까칠안합니다. 귀찮은거 솔직한 심정이지요.
    그냥 카페에서 서너시간 수다떨때도 애 데리고 나오면 산만해지고 얘기도 애기 얘기만 해서 그런데
    하물며 여행지에서...음.

  • 13. ㅜㅜ
    '13.3.26 3:32 PM (164.124.xxx.136)

    직장동료와의 여행에 애데리고 가는 건 민페 맞아요
    저라도 싫을거 같아요
    저도 두돌지난 아이엄마인데 저라면 안데리고 가요

  • 14.
    '13.3.26 3:34 PM (175.114.xxx.118)

    진짜 눈치없는 애엄마네요 ㅡㅡ

  • 15. 이건
    '13.3.26 3:36 PM (211.58.xxx.125)

    진짜 아니다....

  • 16. kk
    '13.3.26 3:38 PM (118.39.xxx.23)

    그냥 오지말라고 하세요..

    계모임 하면 꼭 초등딸을 데리고 오는애가 있어요..

    전 그러것도 싫은데 두돌된 애기는 정말 아니라고 봐요..

  • 17. ^^;;
    '13.3.26 3:44 PM (119.197.xxx.71)

    먼저 말꺼내는 사람이 총알받이 되는건데...참 눈치 없어보이지만 사정이 또 있겠죠.
    그렇게 가면 애도 고생인데 잠자리도 그렇고요.
    저라면, 에라 모르겠다 애는 알아서 엄마가 보겠지 하고 그냥 갈래요.
    어찌해도 그 친구는 애 때문에 데리고가도, 안데리고 가도 맘 상하게 될꺼예요.
    이번에 한번 이렇게 다녀오고나면 다음 모임에 애를 데려가도 되는지 안되는지 확실하게 결정지어
    지겠네요.

  • 18.
    '13.3.26 3:47 PM (113.30.xxx.84)

    제주도 바람 세서 애 감기 걸리기 쉽상이라고 얘기하세요
    다 같이 애 보는 여행 되고 싶은 건지 일행 중 말 통할 만한 사람과 얘기해보세요
    좀 쉬러 가는 거라 애 맡기고 왔음 한다ᆞᆢ
    퇴사도 한 동료인데 왜 다들 말을 못한대요ᆞᆢ
    정 간다 하면 님은 모른척 하고 따로 계세요
    내가 감기 기운 있어 옮을 거 같아서 애 만지기 그렇다 그러세요

  • 19. 원글이
    '13.3.26 3:47 PM (110.35.xxx.120)

    네네 댓글들 감사해요. 모두들..
    이곳에서 위로 받고 갑니다. ㅜㅜㅜ
    그 친구 성격은 참 좋은데 눈치가 원래 좀 없어요. 허허실실 하며 제 욕심 다 챙기죠 ㅠㅠㅠ
    참으로 답답하네요. 언니들한테 애 맡길라고 슬슬 작업 거네요

  • 20. 충분히
    '13.3.26 3:50 PM (221.146.xxx.93)

    얼마나 가고 싶어서 그러겠어요
    이번만 봐 주고 담 번엔 안봐주겠어요 22

    원글님 마음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그분도 불편할텐데.. 정말 놀고 싶었나봐요;;;;
    딱하다 생각하시고, 선그어가며 동행하시는 수밖에 없죠.
    이제와서 아이 빼고와라 할수도 없구요.....
    다른 동료들은 정말 아무렇지 않은지 한번 의견타진 해보심도 좋겠네요.
    서로 눈치보느냐고 그럴지도 몰라요~

  • 21. ..
    '13.3.26 3:58 PM (39.121.xxx.55)

    가고싶은거야 다들 마찬가지아닌가요?
    자기 좋자도 남들한테 피해주는일 꼭 해야하는건지??
    저같으면 웃으며 얘기하겠어요..
    애 맡기고 혼자오라구요.
    그 돌쟁이가면 모든 일정이 그 돌쟁이에게 맞춰지고
    다들 보모노릇만 하다 오시게될거예요.
    결국 더 스트레스받고 돌아오겠죠.

  • 22. 그냥 안봐도 다 보이네요.
    '13.3.26 4:06 PM (119.197.xxx.71)

    데려오지마라 =>마음상함
    데려와라 => 마음상함
    애가 멀미할수도 있고 애가 자는데 신나는 음악틀면 서운하겠지요.
    시원한 바람쐰다고 창문열면 감기들까 서운하겠지요.
    제주 관광하려면 꽤나 걸어야하는데 애는 아장아장 금방지치고 엄마혼자 못안으니 누가 좀 같이
    안아줬음좋겠는데 안해주면 서운하겠지요.
    잘때도 먹을때도 계속 서운서운 뭘해도 서운할겁니다.

  • 23. 정상반응
    '13.3.26 4:06 PM (222.110.xxx.4)

    까칠하지 않고 정상입니다.

  • 24. ....
    '13.3.26 4:14 PM (58.231.xxx.141)

    아니 왜 내 애가 내 눈에만 이쁘고 다른 사람에겐 그렇지 않을거다. 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내눈에 이쁘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이뻐해야하나?

    원글님 진짜 짜증나겠어요...ㅠㅠ

  • 25. 롱롱롱
    '13.3.26 4:18 PM (182.222.xxx.120)

    하나도 양보못하는 사람이네요.
    애도 데리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좀 얄미운데 고양이목에 누가 방울을 달지......

  • 26. 여자들 끼리...
    '13.3.26 4:42 PM (118.209.xxx.252)

    좀 그러지 마세요.
    남자들도 아니고,
    아기 잘 다룰만한 분들도 여럿 계시겠는데
    왜 그렇게 살벌하게 그러세요?

    아기 안 데려가면 그 여행을 못갈 수도 있쟎아요.

  • 27. 쯧쯧쯧
    '13.3.26 4:43 PM (61.82.xxx.136)

    눈치 한 번 더럽게 없네요.
    보통의 상식적인 여자라면 아예 데려올 생각도 안하죠.
    다들 애기 데리고 오는 분위기라면 또 모를까....
    근데 주변 분들이 너무 유~~하네요.
    보통 직장 생활 좀 한 여자들은 저런 거 그냥 칼같이 자르지 않나요?
    여자들끼리 쉬는건데 남편한테 맡기고 혼자 와~~ 이렇게 말하는 거 그리 어렵지 않은데....

  • 28. ㅁㅁㅁㅁㅁ
    '13.3.26 4:55 PM (58.226.xxx.146)

    헐 ;;;;;;;;;;;;;
    ---------------------------------
    여자들끼리
    좀 그러지 마세요.
    남자들도 아니고,
    아기 잘 다룰만한 분들도 여럿 계시겠는데
    왜 그렇게 살벌하게 그러세요?

    아기 안 데려가면 그 여행을 못갈 수도 있쟎아요.

    ----------------------
    헐....... ;;;;;
    다른 분들은 직장 다니며 힘들게 일하다 휴식을 취하려고 여행가는건데,
    그 여행에 퇴사한 사람이 혼자서 두 돌짜리 데리고 가는 상황이에요.
    그 여행에 가서 남의 아이 대신 봐줘야 하는건가요?
    애 엄마 쉬면서 여행하라고?
    아이 키우면서 여행도 하고 싶으면 자기 남편하고 가면 되는거잖아요.
    아이 낳은 둘이서요.
    이걸 무슨 여자끼리.. 하면서 편 안든다고 하시니;;
    혹시 118 댓글님도 그렇게 애 데리고 민폐 끼쳐가며 여행 다니는 부류인가요 ;;

  • 29.
    '13.3.26 4:57 PM (203.242.xxx.19)

    저라면 그냥 안가요
    진짜 이유는 말 안하고, 거짓말로 둘러대고, 그냥 안가요
    내 돈 쓰고 내 귀한 시간 쓰면서
    젖먹이 뒤치닥거리 할 일 있나요

  • 30. 꾸지뽕나무
    '13.3.26 4:57 PM (39.7.xxx.123)

    으악. 어찌 그리 생각이 짧을까요...ㅜㅜ
    동료분들 속으로는 엄청 싫어할듯요.
    누군가 총대 매셔야할듯요

  • 31. 그냥 농담반 진담반으로
    '13.3.26 5:00 PM (211.58.xxx.125)

    그러나 살짝 무섭게, 야~ 이번 여행은 19세 이상 성인 인증해야 참석 가능이야.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 32. ㅇㅇ
    '13.3.26 5:13 PM (222.112.xxx.105)

    얼마나 가고싶어서 그러겠냐니....참.

    얼마나 가고 싶으면 애를 남편이든 친청이든 맡기고 와야지요. 그정도 노력은 해야하는건데 그것도 안하면서 얼마나 가고싶냐니요.

    이러니 만원 출근 버스안에서 냄새 나는 음식 먹어도 오죽 배가 고파서 그랬겠냐고 하는군요.
    또 길거리 담배 피우고 다니는 분들 보면 오죽 바쁘고 담배 피우고 싶으면 그러겠냐고 이해하고
    줄서기 새치기 하는 분도 오죽 맘이 급하면 그럴까 이해하고.
    매번 아이 자기 집에 맡기는 분도 오죽 애보기 싫으면 그럴까 이해해줘야하고.

    얼마나 가고싶은건 본인 마음이고 그러면 애를 자기가 알아서 맡겨야지 그걸 몇년만에 같이 여행가는 사람들한테 부담시키는게 뻔뻔한 거지요.

  • 33. 다른 것 보다...
    '13.3.26 5:30 PM (121.129.xxx.131)

    아기가 있으면 가는 곳에 제한이 생기죠...
    무조건 아기 위주로 움직일 수 밖에 없어요...
    어디 좋은 리조트에서 내내 쉬고 오는거라면 돌아가면서 아기 봐주는 거 어렵지야 않겠지만 관광하실 계획이신데 아기라니... 제약이 엄청 생기실겁니다...
    전혀 모진게 아니세요... 저도 사실 돌된 아기가 있는데 주변 친구들은 다 5살 이상이거든요.. 다같이 놀러가자고 몇번 말하는데 제가 민폐될 거 같아서 늘 답을 못줍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저희 아기가 여행의 걸림돌되고 천덕꾸러기되는 건 저도 원치 않으니깐요. 잘 얘기해보세요...

  • 34.
    '13.3.26 5:35 PM (175.196.xxx.147)

    어떻게 두 돌도 안된 애기를 데리고 여행에 낄 생각을 하죠. 그거 민폐 맞아요. 그럴꺼면 가족여행을 가야죠. 아기 엄마가 눈치가 없는거에요.
    자기 눈에나 귀엽고 처음 봤을때나 예쁜거죠. 하루도 안돼서 다들 지칠텐데...
    카페에서 몇 시간 만나 수다 떨어도 아기 한명 있으면 얘기도 진행 안되고 아기 우느라 돌아가며 애기 봐주느라 정신없고 돌아오는 길이 기진맥진 허탈해요. 휴식으로 가는 여행인데 같이 여행가면 혼자 쩔쩔 매며 아기 데리고 다니던 말던 냅두세요.

  • 35. 미쵸
    '13.3.26 5:45 PM (125.177.xxx.30)

    휴식하러 가는데,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애기 간다면 저는 안갑니다.그 여행.

  • 36. ㅁㅁ
    '13.3.26 6:15 PM (116.34.xxx.26)

    댓글들 넘 위트있으셔서 로긴하네요..ㅎㅎ
    제주도에 공동육아하러간다.ㅋㅋㅋ
    얼마나 가고 싶으면 그러겠냐..새치기도 얼마나 마음이 급하면 그러냐고 이해해야하고,,적절한 위트있는 비유십니다..

    저같음 안갑니다.
    애 위주의 여행이 될게 불보듯 뻔한걸요

  • 37. 헐...
    '13.3.26 6:44 PM (223.62.xxx.5)

    미친여자네요.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대놓고 뻔뻔한 민폐녀인데요?
    어짜피 퇴사도 했다면..저같음 제가 총대메고 애맡기지 못하면 오지말라고 직구날리겠어요.
    예의없는 사람에겐 예의차릴필요 없는거에요.

  • 38. 헐...
    '13.3.26 6:45 PM (223.62.xxx.5)

    저도 애엄마지만...애를 무기로 저렇게 막나오는 여자들
    정말 구역질나요.

  • 39. ..
    '13.3.26 6:47 PM (182.212.xxx.131)

    저 같으면 핑계대고 안가요..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에 총대메느니..
    내 돈 쓰고 스트레스 받느니 핑계대고 시내 호텔에서 하루 쉴 듯..

  • 40. .....
    '13.3.26 7:20 PM (116.37.xxx.151)

    여행이 애위주로 돌아갈겁니다. 얘기좀 하려면 보채거나 울고, 먹는것도 자는것도

    모든게 불편할거예요. 신경쓰고 잘해줘고 나중에 서운한 소리 듣습니다.

    지금 욕 먹더라도 델구 가지 마세요.

  • 41. soulland
    '13.3.26 7:20 PM (211.209.xxx.184)

    헐 그분..분위기 메이커 맞아요?
    언니분들도 넌씨눈들이시구요.

    애초에 "아기는 비행기타고.. 차로 이동할때 보채고.. 힘들거같다.

    아기 잠깐 맡길데 없을까?장거리라 아기도 걱정되고..

    아기 신경쓰느라 너도 고생이고..."
    (쓰고보니.. 너무 몰인정한가요?ㅠㅠ)
    저같으면..이런말로 미리 잘랐을거같은데..
    회사 언니들...그야말로 눈치없이 착하네요.

  • 42. 전 여자들끼리 그러지 마시라고 썼습니다
    '13.3.26 8:18 PM (118.209.xxx.252)

    저는 애 없는 사람입니다.
    남자고요.
    하지만 아기 무척 좋아하고,
    남의 아기도 봐주고 그럽니다.
    아기 없다가 생기니 얼마나 어디 가기 어려워 지는지도 알고요.
    한 5년동안 극장을 한번 못가기도 하더군요, 친구들 보니.

  • 43. 내가사는세상
    '13.3.26 8:38 PM (123.143.xxx.82)

    저도 안간다에 한표요. 저 애 있어요. 그때 애엄마 얼마나 답답할까 이해도 가구요
    하지만 애는 가족여행... 계 부은거 아깝다 하면 그걸 현금으로 돌려주세요-참고로 저희 친구들 여행 가려고 모은 돈 아무래도 아이들 때문에 어려워서 다시 돌려받아서 다같이 쇼핑했어요...

  • 44. 민폐
    '13.3.26 8:59 PM (2.217.xxx.65)

    민폐에 한표.. 근데 정작 본인은 그걸 몰라서 그런 거 일수 있어요.
    자기 애가 너무 이쁘고, 남들도 자기 애를 이뻐해 주고 두살이면 낯가림 안하는 아기면
    여기저기 잘 앵기고 뭐 그러면 엄마인 본인은 되려 애 데려가도 뭐가 문제리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돌직구로 누군가 총대 매고 애기 데려오면 이것저것 제약이 많아서 불편하다 미안하지만
    애기 맡기도 혼자 와라. 이렇게 하셔야 할듯..
    돌직구 당번이 누가 될지는 제비 뽑기를 하시든지.. 그래도 말빨되는 분은 내세우든지 하세요

  • 45. ..
    '13.3.26 11:24 PM (175.118.xxx.146)

    민폐 맞네요...까칠하지 않으세요.
    저 애 둘이에요. 얼마나 답답할지는 알겠으나 다 같이 애들데리고 여행도 아니고 혼자서 애 데리고 여행이요? 헐....
    여행 안가시면... 곗돈 부은거 돌려받으시나요? 그렇다면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님도 3년만의 자유라면서요....

  • 46. ......
    '13.3.26 11:28 PM (58.233.xxx.148)

    여행 스케줄 코스 누가 잡나요?

    멤버들 의견 종합해서 코스 잡고 아기엄마에게 보여주세요..

    이 코스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겠냐고?

    모처럼의 여행이라 이정도는 해야 할텐데.. 아기가 걱정된다고..

    어차피 아기는 엄마 껌딱지라 우리가 전혀 도움 안될 거라고..

    말하세요..

    감수할테니 간다고 하면.. 제주도에선 아이 신경쓰지 말고 스케줄대로 다니세요..

    아기엄마 불만스러워하면 따로 스케줄 잡으라고 하시구요..

    그 아기엄마는 아기를 멤버들이 돌아가며 봐줄거란 착각을 하고 있는 거 확실해요..

  • 47.
    '13.3.26 11:47 PM (175.193.xxx.59)

    맘먹고 삼년만에 가시는 여행인데
    제주도 몇 년마다 가봐도 새로운 명소 또 생기고 또 생기고 해서 한번 가면 볼 것이 얼마나 많은데, 거길 두돌 전 아기를 데리고 가서 여행을 해요?
    혹시 호텔에서 머물며 수영장에서 수영이나 설렁설렁 하고 주변 맛집 가서 밥이나 드시고 그러는 여행인가요? 아니면 명소 이곳저곳 빡세게 구경하실 생각이신가요? 만일 후자라면, 두돌 전 아기는 절대로 데려가면 안되죠.
    빡쎄게 제주도 관광다니는건 어른들도 힘들어요. 보러 갈 곳이 얼마나 많은데.
    원글님 절대 까칠한거 아니예요. 그런델 두돌도 안된 아이 공짜라고 데려오는 여자가 또라이죠.

  • 48. ㅇㅇ
    '13.3.26 11:53 PM (203.152.xxx.17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애가 싫어서 낳지도 않은 여자분과 애를 낳아보지도 않고 육아에 직접적으로 관심이 없는 남자분만
    찬성하시고 오히려 애를 낳아보고 키워본 사람들을 비난하다니
    참 웃기고 재밌네요.
    저는 애를 낳아보고 이미 다 키워서 이제 성인이 될 아이 엄마지만요..
    애 키워보지도 않고 육아를 해보지도 않은 분들은 아이랑 한 2박3일간 붙어있어보시고 말씀 다시 해보세요.

  • 49. 비슷한
    '13.3.27 12:07 AM (203.226.xxx.45)

    이야기 전에도 본것같은데 낚시 아니라면
    그냥 오지 말라고 하세요
    그런 이야기 안하면서 뒷담화만 하지 마시구요

  • 50.
    '13.3.27 12:10 AM (175.193.xxx.59)

    oo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깜짝 놀라서 다시 로긴했네요.
    애도 안 키워본 분이 두돌 이전 아기가 어떤지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을 다시다니...
    위에 남자분도 말이 안되세요, 친구분들 5년동안 두시간짜리 영화도 못보러가는걸 보시고도 2박3일 동료들과의 여행에 두돌 전 아기를 흔쾌히 데리고 가라고 말씀하시다니^^
    원글님을 위해서도 하는 말이지만, 일반적인 제주 관광여행이라면 그 아기를 위해서도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말리는거예요.

  • 51. 그 여자
    '13.3.27 12:40 AM (180.68.xxx.85)

    그녀가 제정신이 아닌 거죠
    나랑 친한 사이라면 한 대 때려주고 싶네

  • 52. ㅇㅇ 님의견에 적극 동감
    '13.3.27 12:44 AM (116.36.xxx.34)

    간결하게 말씀 잘해주셨내요

  • 53. 자기가
    '13.3.27 12:49 AM (124.50.xxx.18)

    엄마가 다 책임질거라구요...ㅎㅎ 정안되면 격리시킬거라구요 ㅎㅎ
    애 키워보고 그런 소리하세요... 애를 키워봤으니.. 반대하는거예요..

  • 54. ..
    '13.3.27 12:57 AM (116.41.xxx.12)

    그 엄마 이기적인 거 맞아요 자기자식을 위해서라도 그런 여행 가면 안되요..
    감기걸리기 딱 좋은 계절에 1박 2일도 아니고, 2박 3일을 애데리고 여행 다닌다구요?
    애도 힘들어서 많이 칭얼대요... 요즘 감기 대유행이더구만,,,

  • 55. 저위에
    '13.3.27 2:15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Kk님 딴지는 아니지만 초딩생 계모임에 데려갈수 있지않나요. 놓고오기도 그렇고 또 애도 불편할텐데 안쓰러워서 더 챙겨주게 돼던데요.

  • 56. --
    '13.3.27 2:35 AM (94.218.xxx.167)

    그거 애 데려가는 거 다른 언니들도 돌아가면서 좀 봐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는 거에요.
    절대 혼자 애 건사할 마음 아닐걸요.

    가서 파토날 게 분명한 이 여행..
    나중에 후기 함 올려줘요. 궁금해요. (결과야 뻔하지만)

  • 57. ..
    '13.3.27 3:32 AM (108.180.xxx.193)

    저라면 간만에 쉬러 여행가는데 아이는 좀 다른 사람 보고 봐달라고 하고 너만 오면 안되냐? 하고 물어보겠어요. 아이가 아무리 이뻐도 아이가 있으면 신경써야하고 그 엄마 놀려면 다른 누군가는 봐줘야하잖아요. 굉장히 이기적인거에요.

    직정 동료 중 본인 할일 밀려서 아이를 데리고 와요. 좀 한가한 사람이 있으면 100% 애봐줘야해요. 그리고 본인은 일 끝났다하고 집에가요. 그럼 애봐준 사람은 자기일 하나도 못했으니 힘빠지고 또 일 더해야해요. 정말 이기적이죠. 한번은 모든 사람이 정신 없이 바쁜적이 있었는데 결국은 일못하고 집에 가더라고요. 그건 회사일 도와주는게 아니에요. 나중에 본인 편하고자하는거지. 아주 민폐죠. 아이는 귀여워서 누구든 봐주려고하지면, 회사 입장에서 보면 아주 어이가 없죠. 다른 사람 일 방해하고 간거니까.

    마찬가지로 놀러가도 그래요. 전 아이 있는 집 부르면 아이 봐줄 생각하고 부릅니다. 엄마가 좀 놀 수 있게. 그거 하기 싫을 때는 안부릅니다. 제가 요리하느라고 서있는 동안. 새로산 캠핑 의자에 신발신고 애들 올라가게해서 놀지를 않나. 의자가 흙으로 완전 지저분해짐. 황당했는데 또 그러느라 신발 벋겼다 신겼다 하기 불편했겠다 생각하며 아무소리 안했어요. 노는 분위기 망칠 까봐. 애가 따라가면 누군가는 참아야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어쩔 수 없어요. 저라면 눈치가 없는 사람 눈치를 주더라도 알려주겠어요. 우리끼리 쉬러 놀러가는건데, 데려오면 너 같이 못놀잖아. 그냥 맡기와라.. 그렇게요. 좀 서로 봐주면 되지 하면, 다 쉬러가는데 무슨 소리냐고. 정색하세요 그럼 알아듣겠죠.

  • 58. 아이고
    '13.3.27 6:51 AM (211.204.xxx.228)

    차에서 아기가 옆자리에 앉아있어도 징징대서 불편하고
    비행기에서는 한 비행기에 있어도 불편한 겁니다.
    그런데 한 팀인데 그 애가 징징댄다고 다른데로 옮길 수가 있나요, 모른 척할 수가 있나요.
    데리고 오지 못하게 하거나 미적거리면 나는 빠진다고 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그 애 데려오면 나는 빠지겠다고 하세요.
    되려 그걸 바랄 수도 있습니다.

  • 59. 행복하고싶다
    '13.3.27 7:58 AM (118.217.xxx.32)

    저라면 이번 여행에서 빠지겠습니다.
    아후, 차라리 혼자 가고 말지;;;;

  • 60. 애가 끼면
    '13.3.27 8:59 AM (203.142.xxx.231)

    분위기 망치죠..그 분 분위기 메이커긴 하네요~

  • 61. 뼈있는 한마디
    '13.3.27 9:36 AM (132.3.xxx.78)

    저는 50대 후반 여자예요.

    50대 후반 얘길하는 이유는 그만큼 세상 경험을 많이 겪은 사람이라는 뜻이구요...

    두돌 지난 애 대리고 휴식하러 가는 여자들 모임에 며칠씩 따라 간다는 애엄마는...
    정말 경우 없는 애엄마 맞아요.

    인정머리 있네 마네...
    애들을 사랑하네 마네...
    다... 두고...
    그 여행 끝나고 모두가 스트레스 만땅으로 공항에서 내릴겁니다.

    원글님은 그냥
    피치 못할 사정을 만들어서 요번은 빠지세요.
    괜히 총대 매지 마시고...

    그리고
    나중에 여행 후기 들어 보세요.

    저도 아직 직장생활중이만
    요즘 젊은 얌체족 여자들 너무 많아 졌어요.

  • 62.
    '13.3.27 9:59 AM (121.128.xxx.23)

    애 데려가서 분명히 본인은 보지도 않고 주변사람들이 챙기게 생겼네요 헐~~~~~~이네요
    민폐예요~~ 생각이 있는분이라면 애데려가진 않을것인디...

  • 63. 오아시스
    '13.3.27 10:59 AM (112.217.xxx.20)

    어머머님..전혀 까칠하지 않으세요
    그런 모임의 여행이라면 당연 아이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섭섭해도..경우가 아니라고 봐요
    다 같이 아이들을 동반하면 모를까...
    저라도 가기 싫을것 같습니다.

  • 64. 여행 못가서....
    '13.3.27 11:00 AM (116.120.xxx.111)

    무슨 한 맺힌것도 아니고...
    가족여행도 아니고,
    전직장 동료들 여행에 동행하면서돌 아가???
    위에 ㅇㅇ 님 말씀에 찬성 100만표...
    그나이 아이 데리고
    제주도 여행하려면,
    카시트며,유모차며...
    짐이 바리바리...
    트레킹은 꿈도 못 꿔...
    걍 유원지 순례만하다 와야해요...
    도대체...왜....
    모든 사람들이 아이동행 안하는데,
    그분만 배려해야되죠?????
    이해가 안되네요.
    왜?왜?왜?

  • 65. 아우
    '13.3.27 11:17 AM (223.62.xxx.40)

    생각만해도 짜증이;;
    제가 우리애 두돌전이라고 한번이라도 더 비행기 태워주려고 제주도 갔었는데요
    아우 정말 정신 홀딱 뺏습니다
    그전에 태국도 갔었고 싸이판도 갔었는데 제주도갔을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돌아다닐데가 많아서 그랬겠죠 너무 힘들어서 앞으로 최소 2년은 비행기안타겠다고 남편한테 그랬다니까요
    암튼 저라면 웃으면서 얘기해보겠구요
    정 그렇게 결정된다면 안가겠습니다 애 하나때문에 모든 인원이 일정이며 식사며 거기에 맞춰야 하는데 상황이 눈앞에 훤히 그려지는데 미쳤다고 내돈내고 가나요

  • 66. 에효
    '13.3.27 11:52 AM (203.234.xxx.100)

    저같음 안가거나 다른분들 설득해서 좋게 얘기하겠어요
    쉬러가는건데 아기랑 같이가는거 좀 그러니까 맡기고 가든지, 아님 담에 같이가자고 하고 거절하세요.

    다른분들이 찬성하신건 깊게 생각 안하고 거절하기 좀 그렇기도 하니
    별생각없이 그러신거 같아요~ 아기 데려가면 어떤 일 벌어질지 뻔한데..
    설득을 잘 해보세요~

    아.. 싫다;; 여행가서 베이비시터 하실수도 있을듯. 항상 엄마가 보는건 아닐거에요.
    귀여워하는척, 놀아주는척도 하셔야할텐데.. 짜증날듯요.

  • 67. 전혀
    '13.3.27 1:31 PM (39.112.xxx.193)

    전혀 안까칠해요
    언니들도 오라해도 속으론 싫은 사람도 있을거예요
    여자가 눈치가 정말 없군요
    한마디로 자기밖에 모른단 말씀...
    정말 짜증나겠어요

  • 68. ...
    '13.3.27 1:45 PM (180.182.xxx.109)

    안까칠해요.

  • 69. 까칠은 커녕 무르구만요..
    '13.3.27 2:07 PM (1.229.xxx.6)

    에고,,답답하네요..이런 상황에선 당연히 싫다고 의견 밝힐 수 있는 겁니다.
    인정머리 없는 것도 아니고 까칠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에요..
    아마 같이 가도 된다고 한 나머지 맴버들도 님이 반대의사를 밝혀주면 오히려 다행이다 싶을걸요?
    속으론 분명 내키지 않는데 나서서 말하기가 그런 거에요..참 다들 왜케 무른지들..

    지금 수많은 댓글 중에 오히려 애엄마들은 하나같이 기겁하는데 경험없는 두분만 찬성하는 거 보셨죠? ㅋㅋ
    애 델고 감 이 여행의 결론은 딱 2가지 중 하납니다.
    여행코스도 애 위주,공동육아로 녹초, 결국 그 애엄마의 나들이를 위한 들러리 여행 되주시거나 아님 정말 지들끼리 논다고 애 안봐주는 독한 여자들~이라는 욕을 듣거나..

    이번 여행은 올레길 탐방 위주로 할거라 아이는 도저히 힘든 코스니 어렵겠다 하시고 갔다와서 날 잡아 시내서 아이데리고 만나자고 하세요..
    그래도 글 봐선 워낙 뻔뻔스타일 같아 끝까지 가겠다 함 원글님만 핑계대고 빠지세요..
    그 애엄마 맘은 놀러감 같이 애 봐줄거란 당연한 기대 100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59 옷 만들어 주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남방. 원피스.두가지 맞춤옷 2013/05/06 2,986
248458 신랑 입에서 냄새날때..ㅠㅠ 12 입냄새 2013/05/06 5,330
248457 왜 나이들면 그리 운동을 하고 먹는걸 신경 쓰는지..이제야 조금.. 7 나이들면. 2013/05/06 3,367
248456 집안에서 신을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3 발시려워서요.. 2013/05/06 862
248455 내시경이후 처방받은 약먹는데 소화가 잘 안되요.. 4 ddd 2013/05/06 2,963
248454 이게 무슨 증상인가요? 6 lily 2013/05/06 1,413
248453 어떤 등산복 브랜드 좋아하세요?? 32 등산 2013/05/06 5,404
248452 당뇨없는데도 저혈당증상 생길수 있나요?? 5 .. 2013/05/06 24,221
248451 심리학 전공자 분들, 이거 뜻 좀 알려주세요~ Emt 2013/05/06 853
248450 이효리 신곡 듣고 있어요 32 MM 2013/05/06 3,686
248449 가수 더원이라는 작자의 행태라네요 22 ㅠㅠㅠ 2013/05/06 25,600
248448 교과서 "봄" 2 1학년교과서.. 2013/05/06 2,035
248447 초등땐 아무래도 엄마손길이 많이 필요할까요?? 3 갈등갈등 2013/05/06 998
248446 자궁근종 수술 하신분.... 16 랑이랑살구파.. 2013/05/06 3,397
248445 급질문)아파트 쌍방거래할때, 거래신고서요... 4 질문 2013/05/06 1,655
248444 영어 해석 맞는지 봐주세요 ^^; 11 영어영어 2013/05/06 810
248443 '뿔난' 을의 반격…"남양유업 횡포, 더 센 녹취록 폭.. 3 .... 2013/05/06 1,802
248442 맘이 안 다스려져요 6 초6 2013/05/06 1,916
248441 분당지역 태권도 월 얼마인가요 10 .. 2013/05/06 1,280
248440 집에서 만드는 크림.스파게티는 왜 느끼하고 진득한 맛이 안나죠?.. 16 Yeats 2013/05/06 3,598
248439 다이어트 9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6 .... 2013/05/06 1,374
248438 12월에 태어난 강아지, 좀 못나선가 안 팔려서 무료로 데려가라.. 4 ㅇㅇ 2013/05/06 1,523
248437 초등부 아이들의 영어실력 영어쌤 2013/05/06 808
248436 이런 동네분은 대체 뭘까요 9 답답 2013/05/06 2,223
248435 이비에스에 청와대 행사진행이 송중기 ㅜㅜ 누군좋겠 ㅜ.. 2013/05/06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