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빈혈 수치 때문에 작년 9월에 산부인과에서 루프를 권장받아서 시술 받았는데요.
이번 달 생리량에 생각보다 많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뭉클해서 패드 갈다보니 루프가 빠져 있네요.
이런 일도 있나요? 5년 정도는 자궁 내부에 장착(?)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요새 운동 시작했거든요. 실내 자전거를 타는데 혹시 이게 원인일까요?
산부인과 또 가기 싫은데....
심각한 빈혈 수치 때문에 작년 9월에 산부인과에서 루프를 권장받아서 시술 받았는데요.
이번 달 생리량에 생각보다 많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뭉클해서 패드 갈다보니 루프가 빠져 있네요.
이런 일도 있나요? 5년 정도는 자궁 내부에 장착(?)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요새 운동 시작했거든요. 실내 자전거를 타는데 혹시 이게 원인일까요?
산부인과 또 가기 싫은데....
저희 작은 언니 루프끼웠는데 빠져서 다시 끼웠어요,, 제 생각엔 근육이 헐거우면 빠지기도 하는거 같애요,,
루프를 해도 임신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ㅠㅠ 그럼 그걸 왜하는지..
루프빠졌다는 이야기 저도 들었어요..
아는 언니는 뒷물하는데 손에 까끌한게 걸려서 병원갔더니 루프가 빠졌더래요...
저는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생리가 몇달 안해서 임신인가 싶어서 병원가보면
임신은 아닌데 자궁내막이 자꾸 두꺼워져서
단골 의사쌤이 제경우는 미레나가 치료도 되고 피임도 되어서 좋다고 권해서 했어요
5년짜리 두번 했어요... 이제 거의 십년째인데요
한번도 빠지거나 말썽일으킨적 없었어요.
가격은 루프보다 비싼데..
사실.. 저는 비싸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했답니다....
다음에 하실때 루프보다 미레나도 한번 생각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