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3.26 8:21 AM
(119.67.xxx.37)
가까이 살면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저 국수 좋아하는데~
엄마 솜씨와 마음으로 운영하시면 잘 될거예요. 잘 되고 있다고 나중에 또 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번창하세요^^
2. 임언니
'13.3.26 8:21 AM
(58.143.xxx.246)
대단해요!
강단있게 시작한다는거 힘든건데 정말 대단해요!
손님들 미어 터지게~~
대박 기원해드릴께요.
3. 혜진군
'13.3.26 8:23 AM
(121.161.xxx.142)
글에 정갈함이 묻어나네요 가게도 아기자기 이쁜꺼 같구요~~
대박나세요^^
4. ..
'13.3.26 8:24 AM
(68.110.xxx.179)
성공하실 거예요. 적어도 좋아하시는 일 하시는 거니까 결과가 좋을 겁니다.
5. ㅇㅇ
'13.3.26 8:24 AM
(218.38.xxx.235)
가족을 먹이는 마음으로 만드시는 요리! 성공하실거예요!
6. ..
'13.3.26 8:24 AM
(223.62.xxx.131)
가까이면 저도 맛보고 싶네요.
대박나시길 기도드려요.
7. 스뎅
'13.3.26 8:28 AM
(182.161.xxx.251)
우왕ㅋ 작고 이쁜 국수집!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꼭 번창 하시길 바랄게요 홧팅 입니닥!^^
8. ...
'13.3.26 8:28 AM
(180.64.xxx.170)
꼭 대박 나실 거에요.
국수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가족인데
가까우면 자주 이용하고 싶네요.
9. ㅁㅁ
'13.3.26 8:31 AM
(210.216.xxx.224)
아름찬 가게가 되길바래요
그리고 국수양은 넉넉히 아시죠??
저희동네 국수집 맛과 분위기는 괜찮은데 양이
야박해서 빈정상하더라구요
10. 국수드리버
'13.3.26 8:36 AM
(88.74.xxx.201)
잔치국수완전 좋아하는데, 글만으로도 깔끔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성공을 기원합니다.
11. ...
'13.3.26 8:38 AM
(175.119.xxx.119)
국수만 먹으면 부족하다 싶을수 있으니 같이 먹을수 있는거 (종류 많게는 말고요)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광주광역시 살때 그쪽에 국수유명하다는집 가봤는데 거긴 삶은 달걀을 같이 팔더라구요. 비빔국수도 맛나게 하시면 대박나실거에요^^
12. !!
'13.3.26 8:39 AM
(211.234.xxx.242)
우와, 축하드려요!
착한 식당, 대박 식당 기원합니다 ^^
13. ㅁㅁ
'13.3.26 8:39 AM
(1.236.xxx.43)
주기적으로 부천 갈일이 생겼는데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
대박 나세요 ~~~
14. 와~~
'13.3.26 9:00 AM
(14.54.xxx.56)
진짜 가보고 싶어요.
제가 국수 대마왕이거든요.
대박나실거예요.
15. ㅇㅅ
'13.3.26 9:02 AM
(203.226.xxx.1)
부천 상동이라...서울 강남에서 어느정도 걸릴까요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멸치국수 잔치국수 국수란 국수는 다 좋아하는 매니아입니다 대박나시길 ^^
16. 가짜주부
'13.3.26 9:07 AM
(116.36.xxx.83)
축하축하.. 대박나세요~
17. 축하축하축하
'13.3.26 9:09 AM
(210.121.xxx.253)
가까우면 먹으러 가고 싶어요.
아움... 진한 멸치국물 제대로 우린 소박하고 깔끔한 국수 먹은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소박한 양심을 지켜가는 82쿡 소시민들 같은.. 그런 맛 지켜가시면서 장사 잘 되시길 바랄게요!!!!
대박나십시오~ :)
18. 음
'13.3.26 9:37 AM
(58.240.xxx.250)
번창하세요~
그런데, 딴지 같아 죄송합니다만...
국수집은 국수가 푸짐해야 소문나고 잘 됩니다.
제가 국수킬러라 주변에 생기는 국수집 다 가 보고, 길가다 국수집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한 몇 젓가락 먹고. 입맛 다시게 되는 집은 다시는 안갑니다.
그런 집은 여지 없이 망하더군요.
마른국수 영업용 사실 얼마 안 하잖아요.
크게 손실 안 되는 선에서 다른 집들 보다 한타래만 더 줘도 아마 다시 찾을걸요?
19. ㅇㅇ
'13.3.26 9:47 AM
(218.38.xxx.235)
그냥 많으면 남기는 사람도 있을테니 곱빼기 해서 오백원 추가?
미취학용 국수 천오백원??
20. ...
'13.3.26 9:51 AM
(211.246.xxx.107)
저도 국수 정말 좋아해요.
먹으러 가고 싶네요~
대박나세요~~~^^*
21. 응원
'13.3.26 9:57 AM
(220.88.xxx.158)
잘 하실겁니다
열열히응원 합니다!
가까우면 먹으러 다닐텐데요.
꾸준히,초심대로 하시면 꼭 잘될거예요.
22. 대박나세요
'13.3.26 10:07 AM
(110.11.xxx.140)
그 연세에 대단하세요.새출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근데 저도 수풀 림 가 입니다.
23. 상동사는^^
'13.3.26 10:33 AM
(211.234.xxx.208)
저 상동살아요~도서관 가는길에 한번들러야겠네요^^ 한번에 보면 알수있겠지요?
24. 국수 좋아
'13.3.26 10:36 AM
(211.114.xxx.233)
저 그 근처 국수 먹으러 자주 가는데...꼭 들를게요
상동 도서관 근처 맛있는 칼국수집도 있거든요
4월 2일 이라 하셨나요? 그때 가면 떡도 먹겠네요 ㅎㅎㅎ
근데 상호가??
25. 국수는
'13.3.26 10:39 AM
(222.107.xxx.181)
국수는 싸고 양 많이, 빨리.
이것만 지켜주셔도 잘 될거에요.
축하합니다
26. 축하드려요
'13.3.26 10:39 AM
(112.220.xxx.6)
번창하세요!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국수는 별 고명도 없었는데 그냥 애호박이랑 양파랑 유부 다시마 얇게 자른 것 몇 개 진한 멸치 육수에 푸짐하게 한그릇 말아나온 정말 평범한 국수였어요. 그냥 따뜻한 맛으로 기억에 자꾸 떠올라요.
사람 가슴까지 채우는 국수 맛있게 만들어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말씀하신 설명만으로도 설렘이 가득하네요. ^^
27. 우루루
'13.3.26 11:15 AM
(124.50.xxx.49)
깔끔하고 정스런 맛이 글에서도 느껴져요. ㅎㅎ^^
가게 잘 되길 바랄게요.
가까우면 잔치국수귀신인 남편이랑 같이 가보고 싶네요.
28. ^^
'13.3.26 11:36 AM
(220.124.xxx.131)
우리동네 대박 국수집은 양도많지만 아이 데리고가면 작은그릇에 아이용 국수 서비스로 줍니다. 기분좋아서 자주가요.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양파간장절임? 세가지인데 양파도 참 맛있더라구요.
번창하시길 바래요.
29. 음
'13.3.26 11:40 AM
(175.114.xxx.118)
홍대앞 극동방송국 건너편에 있는 작은 국수집 아시는지요? (요기)
오픈 전이라 바쁘시겠지만 언제 한번 짬 내셔서 한 번 다녀와보세요.
이 곳은 직접 국수 뽑아서 하는 곳으로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요즘엔 그나마 좀 한가해진 듯 하던데 그래도 식사시간은 피해가시는 게 ^^
예전엔 북적북적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요즘엔 주인 아저씨가 안보이시는 게 문제인지? ^^;
30. 수풀林
'13.3.26 8:01 PM
(112.171.xxx.38)
여러분들의 격려, 감사드려요.
조언해 주신 좋은 말씀들 가게 운영에 참고하겠습니다.
상동 도서관 부근에 오실일 있으신분들 한번 들러주세요.
꼭 82cook 회원이라 말씀해주시구요.
제 가게 상호는 "장cook수"랍니다.
코끼리가 그려진 가게 찾으시면 되구요.
열심히 초심 잃지않는 엄마표 음식으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가게를 꾸려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31. 후기글
'13.5.11 5:45 PM
(114.205.xxx.169)
혹시 수풀림님이 이글 다시 볼지 몰라 후기 남깁니다 ㅎㅎ벼르고 벼르다 오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딸램 불러내 점심 먹으러 갔다 왔는데 워낙 소심한 성격인지라 82회원이란 말도 못꺼내고 그냥 왔는데 남같지 않아 혹시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글 납깁니다 우선 말씀하신것처럼 가게는 정말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여기저기 신경 쓰신게 보였어요 우리가 먹은건 물국수 비빔국수 그리구 참치김치주먹밥이었는데 물국수는 국물을 토렴하지 않은듯 미지근하구 조미김가루가 들어가 좀 느끼했구요 비빔국수는 매콤도 아닌 새콤도 아닌 그렇다고 달콤도 아닌 뭔가 입맛을 땅기는게 없다 해야하나 암튼 그랬어요^^;;차라리 82에서 한때 광풍이 불었던 망향비빔국수 레시피를 이용해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구 국수를 그람으로 재서 하는것같던데 양이 좀 적은것 같아요 안동국수집가면 정말 배 두드리며 먹어야될정도로 양이 많거든요..근데 두분인상은 정말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