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여행중인데 남편 얼굴이...

어쩌죠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3-03-26 06:11:55
4박 5일 여행중이고 이제 2박 지났어요. 
하루 지나고 나서 아침에 봤더니 남편 얼굴이 많이 부었더라구요. 엄청 푸석푸석하게...
운전 많이 하고 피곤했나부다 그러고 말았는데 
지금껏 얼굴이 말이 아니에요. 
붓기가 넘 심하고 얼굴이 완전 망가졌어요. 
피부색이 거무튀튀하고 원래 남편이 술먹으면 눈가가 벌개지는 스타일인데
딱 벌개지는 그 부위가 약간 검붉다고 해야 하나 갈색 비스무리하게
얼굴색이 넘 어둡고요.

처음에는 호텔에 있는 비누가 안맞아서 그런것 같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단순히 피부 문제가 아니고 건강상의 문제인 것 같은데
어디가 안좋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혹시 비슷한 경우 있으셨다면 알려주세요. 

IP : 88.7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죠
    '13.3.26 6:12 AM (88.79.xxx.12)

    본인 컨디션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해요.
    원래도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고 그냥 평상시랑 비슷해요. 지금 코골고 자고 있어요.

  • 2. 어쩌죠
    '13.3.26 6:13 AM (88.79.xxx.12)

    병원을 간다면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피검사를 해야 하는 건지 어쩐건지 정말 막막하네요.

  • 3. 두드러기
    '13.3.26 6:54 AM (81.164.xxx.21)

    일종의 두드러기 (알레르기) 로 피부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피검사도 한번 해보시구요.

  • 4. 어쩌죠
    '13.3.26 6:58 AM (88.79.xxx.12)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일까요? 그런 거라면 정말 다행이겠는데요~
    남편 얼굴 볼때마다 헉 소리가 절로 나네요.ㅠㅠ

  • 5. 두드러기
    '13.3.26 7:06 AM (81.164.xxx.21)

    저는 간혹 과로를 하거나 꽃가루로 인해 얼굴이 부을 때가 있는데 몇일 쉬고 나면 가라앉거든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피부과에 가셔서 꼭 피검사 한번 해보세요

  • 6. 어쩌죠
    '13.3.26 7:26 AM (88.79.xxx.12)

    두드러기님 감사해요~
    저도 늙지만 꽃같던 남편이 추레하게 늙는 것 같아 가슴이 찢어졌더랬어요.
    알러지 가라앉으면 (알러지이길 간절히 바라면서) 관리 좀 잘해줘야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963 고3아이 영어과외 지금 시작해도될까요? 7 추운날씨 2013/03/26 1,450
232962 아침에 정말 죽는줄 알았어염..ㅜㅜ(조금더러움) 8 장미 2013/03/26 1,533
232961 병원에서 수발 하시는 어르신께서 드실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5 도리 2013/03/26 611
232960 이천원불리는법 8 aka 2013/03/26 1,711
232959 엄마가 너무 강해요 4 음음 2013/03/26 1,201
232958 검정색 구두 좀 봐주세요~가격착한 보세들이예요^^ 9 플랫플랫 2013/03/26 1,704
232957 신랑 고집때문에 애 감기 걸려 학교결석했네요 3 ᆞᆞ 2013/03/26 899
232956 얇은 패딩 제보해주세요.(허리 들어가고 엉덩이 덮어주는 길이로요.. 4 부탁드려요... 2013/03/26 1,225
232955 성장기때는 뼈에서 소리도 자주 나는가요..ㅜㅜ 1 초등2학년 2013/03/26 1,786
232954 제사를 절에 올리는 경우... 6 . . 2013/03/26 5,518
232953 요즘 파는 백수오라는것들 정말 효과있을까요? 2 요즘 2013/03/26 1,921
232952 인비트리 주최 브랜드 세일 가 보셨어요? 2 신한카드 2013/03/26 6,436
232951 죄송한데 이 영양제좀 한번 봐주세요 3 아이허브첫구.. 2013/03/26 620
232950 3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6 431
232949 고3에게 지금 떡주는 것,너무 이른가요? 11 중학생맘 2013/03/26 1,518
232948 머리 아파오는 명절 또는 기제사 문제. 4 리나인버스 2013/03/26 1,139
232947 청산도 다녀오신 분들 팁좀 주세요. 3 여행 2013/03/26 2,769
232946 나이들수록 예민해져요.ㅜ.ㅜ 12 40줄 2013/03/26 2,937
232945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143
232944 신랑이 헬리코박터균약을 먹는데 곧 시험관을 해요.. ㅇㅇ 2013/03/26 826
232943 화장 잘하시는분..헬프미요 애교살 2013/03/26 793
232942 쌍꺼풀 지울수 있을까요? 1 다크써클 2013/03/26 1,069
232941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미소 2013/03/26 510
232940 씨네타운 나인틴 들으시는 분? 1 개비 2013/03/26 1,363
232939 마늘장아찌가 너무 많아요.. 활용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마늘장아찌 2013/03/26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