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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악...12시 20분.. 윗층에서 세탁기 돌리는 소리.

궁금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3-03-26 00:24:30

11시 부터 지금까지 세탁기 돌리는 소리 나는데요. 급수하는 소리까지 정말 요란하네요.ㅜㅜ

원래 밤에는 세탁기 안돌리지 않나요?!!!

 

이사 왔는데... 생활 소음이 심각하네요. 방방 마다 피할길이 없어요.

한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서 제가 사는 층 말하면서 이사왔다고 잘 부탁한다고 했더니...

갑자기 저자세로 자기가 잘 부탁한다고 **층이라 하는데 바로 윗층...

 

아니나 다를까 식구가 한 대여섯명은 사는 듯이 소음이 큽니다.

고등학생 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있는 것 같더니만...

걷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씻는 소리, 노랫 소리...

플룻, 피아노는 왜 항상 8시 반 이후에 연주할까요?

 

제가 전세든 이 집에 천장 벽지가 찢어진 데가 많던데... (안방 한군데, 거실 한군데는 완전 천정 합판까지 깨짐.)

시끄러워서 이전 세입자가 뭘 던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참고 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조그맣게 편지로 써 놓으면 될까요???

경비 아저씨께 말씀드리면 좋을지...

경험있으신 분 도움 좀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6 12:26 AM (119.64.xxx.173)

    제 글 올리고 보니... 아래에 유사 글이 올라와 있군요.

    저희 윗집은 일하시는 분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낮에도 드륵드륵 청소기 돌리고 할 일 다 하거든요...

    아 놔...........

  • 2. 원글
    '13.3.26 12:36 AM (119.64.xxx.173)

    그런건 안물어봤어요.ㅠㅠ

    다른 동에 아는 분 계셔서 물어보니 거기는 소리 심하게 들리지 않는다고만 하시더라구요.
    무슨 차이일지...
    혹시 저희집이 인테리어 할때 천정에 손을 대서 뭔가 자재를 저렴한걸로 한걸까요?
    이런 것도 차이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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