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날이 막막..해서 잠이 안오네요

,,,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13-03-25 23:31:16

그냥..

앞날이 막막 해요

회사 그만 뒀는데

취업도 안되고

통장에 잔고도 얼마 안남았고

나만 거지 같이 사는거 같아요

졸리거든요

졸린데

잠을 못자겠어요

약해 졌나 봐요

울고만 싶네요

 

IP : 220.78.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3.3.25 11:54 PM (121.157.xxx.187)

    우울하거나 절망적인 생각만 하다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는군요. 희망적인 밝은 생각을 하세요. 앞으로 좋아진다,,, 좋아진다 라구요.
    나만 힘든거 아니고 다들 힘들어요. 힘내세요.

  • 2. ..
    '13.3.26 12:00 AM (175.249.xxx.166)

    저도.....앞 날이 막막하네요.

    힘내요.

  • 3. 번호표들고.
    '13.3.26 12:18 AM (112.151.xxx.163)

    모두 그렇게 대기하는듯합니다.

    빚 권하지 말고 사회안전망 확보하고 최저임금. 일자리 문제 해결해야하는데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갑니다.

    돈없다하면 싸게 빌려준다고 하니까 더더욱 개선이 안되는 겁니다.

  • 4. ...
    '13.3.26 12:37 AM (222.108.xxx.252)

    사람이 살면서 한 두번, 아니 세번도 네번도 고비가 오는데요.
    저 역시 40여년 살면서 그랬구요. 그 중에서 정말로 하루 하루 버티기 힘든 시기에
    세상 모든 신께 기도 드리고 싶을만큼 힘들때 자동차 안에서 핸들 부여잡고 울면서
    제발 이겨내게 해달라 했지요.그런데 그 힘든 일이 시간따라 흘러가 버렸어요.
    기적처럼 해결이 된게 아님에도 2013년의 저는 더이상 그때 그일로 고통받는 사람이 아닌거죠.
    뭔가 걸림돌이 나타났을때 애쓰는 노력과 시간은 미래의 나를 기다리는 과정이예요.
    힘내세요. 그리고 희망은 담담한 맘을 유지하려 애쓰면서 노력할때 길을 내주는것 같아요.

  • 5. ...님 말씀 세기며..
    '13.3.26 12:53 AM (39.7.xxx.114)

    ...님 말씀이 맞길 바라며
    힘들고 지친 시기 견디고 있는 1인입니다.^^
    저도 직장관두고 구직중이에여..
    하루하루 무너지는 제 자신을 추스리는게 일이네요.
    이것또한 지나가겠죠.^^;
    님아~~힘내자구요.!!

  • 6. 힐링하세요
    '13.3.26 1:04 AM (119.18.xxx.109)

    http://blog.daum.net/aristotle301/32

  • 7. ...
    '13.3.26 2:22 AM (78.225.xxx.51)

    님만 그런 게 아니에요. 다들 힘들게 살아 나가고 있답니다. 살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날...나만 혼자 이 세상에 던져진 느낌이 드는 밤...먼지가 되어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싶은 밤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래요. 오늘이 아마 님에게 그런 밤인가 보네요. 힘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85 아스파라거스 냉동해도 되나요? 2 ... 2013/04/13 2,591
240784 아침시간에 듣기좋은 클래식음악 8 감사후에 기.. 2013/04/13 1,453
240783 갑상선암으로 수술해보신분 도와주세요... 12 급해요 2013/04/13 2,782
240782 왕 개그맨 최양락의 MBC 풍자 show ㅋㅋㅋ 1 호박덩쿨 2013/04/13 1,123
240781 나인 스토리가 어케 되요? 3 강황카레 2013/04/13 1,320
240780 주말이면 남편 땜에 너무 짜증나요. 7 나... 2013/04/13 2,551
240779 분당 야탑,이매분들 멧돼지 조심하세요;(펌) 4 ... 2013/04/13 1,748
240778 아래 중고차 사면 안된다는 글... ........ 2013/04/13 951
240777 4대강 내성천 영화 네이버 평점테러 4 ... 2013/04/13 1,408
240776 네이버체크아웃에 있는 3m공식 스토어 괜찮은 곳인가요? .. 2013/04/13 505
240775 아스파라거스 무슨맛이에요?샐러리랑 비슷한가요? 11 다여트용 2013/04/13 10,527
240774 근래 김치냉장고 스텐드형 사신분... 커피 2013/04/13 635
240773 북경의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나요? 7 북경홈스테이.. 2013/04/13 1,420
240772 급질) 코스트코 트로피카나 24개 가격 2 .. 2013/04/13 2,126
240771 중2 딸아이 시험공부 오늘부터 시작하네요 2 ㅡㅡ 2013/04/13 1,984
240770 대한민국임시정부 나모 2013/04/13 526
240769 치매 뇌파검사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나요 8 답변 2013/04/13 3,591
240768 아파트 소독 어떻게 하시나요. 3 소독 2013/04/13 11,040
240767 朴대통령, ”인사문제, 심려끼쳐 죄송”…윤진숙은 임명 강행할 듯.. 10 세우실 2013/04/13 1,477
240766 지난번 부대찌개 비법 푼분들 대박이예요! 237 대승적요리 2013/04/13 23,404
240765 판교 아파트동네에 목요장위치는 어딜까요 3 어딜까요 2013/04/13 785
240764 강용석이 최악인 이유 34 동감 2013/04/13 5,075
240763 추위가 정말 소름끼치게 싫은 분 있으세요? 19 ㅠㅠ 2013/04/13 2,758
240762 곱슬이 넘 심해서 미장원 가기가 넘 싫어요. 16 55 2013/04/13 2,768
240761 사기 당했어요. 3 ㅜㅜ 2013/04/13 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