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시리즈로 요즘 피부 좀 상태가 히히히
기분도 좋고 하야 간만에 화장도 뽀샤시 하게 하고
옷도 치마 입고 외출 했었다우.
외출하면서 망가진 거울 가지고 유리집에 갔었다우.
거울은 말짱 한데 갑자기 거울 뒤편이 주저앉아서
프레임과 연결해야 한다고
다시 고쳐야 한다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사장님이...
미인이니까 그냥 해줄게요
이랬다우 귀 의심 했다우~
사장님 농담 마시고 얼마에요
했더니 진짜 미인 이니까 공짜요~
진짜 이랬다우 히히히
나 얼굴값 = 유리수리값 했다우.
자랑 이랍시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그거 고치는게 원래는 천원이나 이천원 수리비 였으면
얼굴값이 이천원......그런거우?
-.-..쩝 암튼 말은 꺼냈으니 자랑 아닌 자랑... 쩝 하구가우.
자랑 입금에 천원이나 이천원 내야 하나...
자랑 치고는 뭔가 좀 허접한 거 같아 머리 긁적이며 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