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분실과 관련해서 질문이요ㅜㅠㅠ 속이 타들어가네요

뒤블레르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3-03-25 21:45:49

지하철 화장실에서 분실했는데, 분명 분실할 당시 제 옆에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2명이 있었거든요. 당연히 저를 불러서 주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착한 사람은 별로 없나봐요...

전화걸어보니까 전원이 꺼져있다고해서 이미 찾으려는 마음은 접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궁금한 것이, 만약 분실했을 때 그 다음 날 바로 새 핸드폰을 구입할 수는 없는건가요? 임대폰을 반드시 일정 기간 써야만 새 핸드폰을 구입할 수 있는건가요.

만약 임대폰을 쓰게되면, 임대폰 번호는 본래 제 번호가 아니라 새 번호를 부여받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가장 우울해하는 문제... 친구들 연락처는 제가 따로 적어 놓은 것이 없는데... 분실하게되면 영영 찾을 수가.. 없는 건가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너무 우울합니다. 귀찮으시겠지만 친절한 답변 제발 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

IP : 175.193.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뒤블레르
    '13.3.25 9:52 PM (175.193.xxx.206)

    아 제가 의심하는 건 그 화장실을 떠나서 핸드폰 분실 사실을 알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채 5분도 안 걸렸는데, 그 애들도 없고, 제 핸드폰도 없고.... 당연히 제가 있었을 때도 저를 포함 3명밖에 없었구요. 게다가 둘이 대화를 하는데 워낙 말에 씨*, 미친* 이런 욕이 들어가있었던지라 저도 모르게 그 애들이 가져갔을 거라고 생각하게되었네요. 지금 제가 이런 일이 처음이다보니 하도 예민해서...

  • 2. 자수정
    '13.3.25 10:00 PM (221.139.xxx.252)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요?
    1월에 갤노트 보험처리해서 새로 받았는데요.

    처리절차가 있어서 그거 처리기간동안 임대폰을
    쓰는 경우가 있어요.
    꼭 임대폰을 일정기간 써야 하는건 아니구요.

    보험용으로 나오는 제품이 따로 있는건지 저도
    한달 가량 기다렸어요.
    그리고 걱정하는 전화번호는 그대로 이전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 3. 토닥토닥ㅠㅠ
    '13.3.25 10:07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맛폰 전화번호는 구글주소록과 항상 동기화 시켜야 해요.ㅜㅜ
    그래야 폰을 새로 바꾸거나, 잃어버리고 다른 폰으로 교체했을 때 전번을 그대로 옮겨올 수 있는 것이죠.

    분실한 이상 그냥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_-;;

  • 4. dd
    '13.3.25 10:19 PM (210.117.xxx.215)

    인터넷으로 일단 분실 신고를 해놓으세요. 저희애는 2월에 아이폰 분실했는데 전화해도 받지 않아서 포기했는데 한달 지나고 나서 휴대폰 분실센터라는 곳에서 휴대폰 찾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택배비 2800원 내고 착불로 받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641 10만년 후 사람얼굴 이렇게 된대요.ㅋ 12 .. 2013/06/10 6,721
260640 길고양이가 마당 창고에 새끼를 낳았어요 20 주택아짐 2013/06/10 3,613
260639 사람 못 알아보는 사람들. 어떤 심리일까요? 116 주누맘 2013/06/10 15,156
260638 서예작품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사고 싶어요 ㅠ 5 싱고니움 2013/06/10 1,359
260637 인천인데요 방금 지진 있었나요??? 2 ㄷ ㄷ ㄷ .. 2013/06/10 1,530
260636 너무 무서워요..ㅠㅠ 45 ㅠㅠ 2013/06/10 19,849
260635 나달이 우승했어요^^ 5 ^^ 2013/06/10 1,105
260634 慈悲 [ 자비 ] .. 2013/06/10 522
260633 체질별 다이어트,,, 마사지만으로 살빼기? 1 다이어트 2013/06/10 1,059
260632 [펌글] 남양유업 관련 드리고 싶은 당부입니다 3 남양불매 2013/06/10 1,109
260631 극세사 이불커버 좀 찾아주세요!! 2 이불 2013/06/10 1,438
260630 옆에 광고하는 프라하 숙소 좋은가요? 6 프라하 2013/06/10 1,034
260629 펀글.. 이따가 본문은 지웁니다. 29 갸우뚱 2013/06/10 11,168
260628 요새 신발 뭐 신으세요? 단화 종류요 2 슈즈 2013/06/10 1,755
260627 핏플랍 vs 버켄스탁 5 고민 2013/06/10 4,104
260626 공부도 재능인가요? 7 딸기체리망고.. 2013/06/10 2,414
260625 아이돌 비스트가 너무 좋아요 휴... 3 궁상 2013/06/10 1,555
260624 교련과목 언제 없어졌죠? 5 교련 2013/06/10 1,526
260623 고도근시녀 안경 새로 맞췄는데 왜 찝찝한지 모르겠네요~ 6 안경 2013/06/10 2,505
260622 중1, 카스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2 ///// 2013/06/10 998
260621 60대 중반 엄마랑 있는데 답답해 죽겠어요.. ㅜ,ㅜ 7 2013/06/10 3,365
260620 염소 가죽이 생겼어요. 3 가방 만들기.. 2013/06/10 627
260619 7세 수학학습지 숙제를 한번에 몰아해서 힘들어요 3 눈높이 2013/06/10 1,127
260618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 17 좋다좋아. 2013/06/10 3,512
260617 강남. ..열대야인가요. 5 지금 2013/06/10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