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께 서운한 마음
내용은 지워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댓글로 봐서 대충 이해 되네요
한국문화는 정이 살아 있지 않나요
원수처럼 지내지 않는이상
옆집새댁 득녀,득남 하면 축하 한다며 내의 한 벌 사줄수도 있고
윗집 아들 고3이면 수능때 찰떡 하나 사줄수도 있고
아랫집 아저씨 돌아가시면 장례식장 다녀올수도 있고
뒷집 큰딸 시집간다면 축하해 주러 갈수도 있고
나는 받은 것도 없는데 뭐하러 해 생각들면 안하면 되고
그렇지만 해주면 어떤 경로로든 돌아오긴 합니다
내 마음 편하기 위해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친오빠라서 더 섭섭했을겁니다
우리 조금만 더 마음을 크게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