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추천하시더니,이번에도 추천하시네요.
해외 펀드에 왕창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 주저합니다.
미국쪽 해외 채권이 연수익 7%라던데.괜찮을까요?
작년에도 추천하시더니,이번에도 추천하시네요.
해외 펀드에 왕창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 주저합니다.
미국쪽 해외 채권이 연수익 7%라던데.괜찮을까요?
미국 금리가 엄청나게 낮은데 채권수익 7% 주는 회사면, 우리나라로 치면 채권수익 10% 주는 회사랑 비슷한 수준인데요. 거의 망하기 직전인 회사라고 보면 되죠..
누가 추천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멀리 하시는 게 좋겠네요.
저도 해외채권펀드 하고 있는데요.
전 한지 8년쯤 되었는데, 요즘같이 불안정할땐 해외채권펀드 수익률이 주식형펀드보다 좋습니다.
위험성이 더 낮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미국은 기준금리가 0~0.25%라서 더이상 낮출 수 없고 향후 금리가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향후 몇년간 원달러환율이 하락해서 1천원 밑으로 내려가면 원금도 10% 가량 손실보겠네요. 물론 환헷지를 하면 되는데 환헷지도 공짜는 아니고 비용이 들어갑니다.
물론 채권펀드 운용을 잘하면 당연히 수익을 잘 낼 수 있겠습니다만, 그냥 무작정 "요즘 해외채권펀드 좋다. 어려울 때는 채권이 더 좋다. 7% 수익률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좀...
은행담당자가 권해준 겁니다.
예금자 보호는 안 되지만,안정적이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본다 했습니다.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낮은데
연 7프로라고 하는건 장기국채사고 기준금리인하에 따른 차익까지 계산한거 같네요.
근데 이건 금리인하가 없을시에는 현재 미국국채금리 2%밖에 수익이 안나구요
금리인상시에는 손해볼 수도 있다는거에요.
단순 금리 7프로자리 회사채라면 회사에 문제가 좀 있는거구요..
어떤 채권인지 확실하게 물어보고 구입하세요.
현재 정상적으로 7% 고정지급하는 채권은 없어요.
미국이요??
환차손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던가요?
보통 환율은 헷지가 되어 있을꺼구요. 미국쪽 하이일드 펀드가 그 정도 나기도 하지만 올해는 힘들꺼예요.채권으로 볼 수 있는 이익은 쿠폰수익과 자본수익이 있는데 올해는 더 이상 내려갈 금리가 없어서 자본수익이 없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금리가 올라가면) 될 수 있어요. 작년에는 8프로 정도 났구요. 올해는 들어갔던 사람도빼는 분위기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033 | 박통의 탄생은 97년 디제이의 당선부터 출발하네요 1 | 기묘 | 2013/03/31 | 607 |
235032 | Debarge 라는 그룹아세요? 5 | ,,, | 2013/03/31 | 601 |
235031 |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 zzz | 2013/03/31 | 2,993 |
235030 |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 치마입고싶어.. | 2013/03/31 | 3,833 |
235029 |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 궁금 | 2013/03/31 | 22,280 |
235028 |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 | 2013/03/31 | 2,558 |
235027 | 말더듬 3 | 걱정스러워요.. | 2013/03/31 | 901 |
235026 |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 | 2013/03/31 | 4,419 |
235025 | 길냥이 ㅠㅠ 3 | . . | 2013/03/31 | 739 |
235024 |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 참맛 | 2013/03/31 | 735 |
235023 |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 모해 먹지?.. | 2013/03/31 | 1,715 |
235022 |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 | 2013/03/31 | 15,303 |
235021 |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 | 2013/03/31 | 2,421 |
235020 |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 | 2013/03/31 | 2,863 |
235019 | 중3 아들녀석 ㅠㅠ 3 | .. | 2013/03/31 | 1,588 |
235018 |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 딸기 | 2013/03/31 | 2,185 |
235017 |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 하이힐 | 2013/03/31 | 1,850 |
235016 |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 팅쳐 만드신.. | 2013/03/31 | 1,453 |
235015 |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 제니 | 2013/03/31 | 3,026 |
235014 |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 어디로갈까요.. | 2013/03/31 | 1,485 |
235013 |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 딸바보 | 2013/03/31 | 4,035 |
235012 |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 산들강바람 | 2013/03/31 | 4,276 |
235011 |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 속상해요 | 2013/03/31 | 1,950 |
235010 |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 밀빵 | 2013/03/31 | 1,460 |
235009 | 금리 높은 곳좀 알려주세요 | ... | 2013/03/31 | 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