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태어난 정확한 시간을 기억 못하겠어요.
애가 둘인데 헷갈려서요.
태어난 병원에 물어보면 가르쳐줄까요?
여의도 성모병원 산부인과인데요.
적어두시지..
병원에서 출생신고할 때 쓰는 서류 뽑아줬는데, 님 출산하셨을 때도 그랬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 기록이 아직 병원에 남아있는지 전화해보세요.
사주 같은거 개나 줘버려 하는 사람이지만
정확한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던데요.
술시 자시 이런식으로 해서 대충 2~3시간이 하나로 묶이는듯
사주를 위해선 정확한 시간이 필요하진 않고 대충 점심때 저녁때 뭐 이정도 알면 될듯합니다.
애가 벌써 22세예요. 하도 오래된데다가
두 애가 태어난 시간이 한 시간차이여서 헷갈려요.
오십이 넘어 기억하려고, 서류를 찾아보려 애쓰는데
이사다니며 다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병원이 큰 병원이라 어느부서에 연락해야 할지....
우리아들도 22살입니다.
아직 아가수첩있는데 거기에 적혀있어요.
한시간 차이면 둘 다 몇 시인지는 알고 계신거잖아요~
자 축 인 묘.. 하면서 두 시간씩 묶이는데, 만약 밤 11시랑 자정이면 둘 다 자시니까 딱 정확한 시간 몰라도 되는데,
혹시 이렇게 요행으로 묶이지는 않나요?
아이가 스물두살이면 서류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전 아직 초등입학도 안한 아이 낳았을 때 얘기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