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 저녁 8시 렛슨은 민폐죠?

클라리넷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3-03-25 17:12:01

알면서도 괜히 물어보네요

중학교 올라가면서 클라리넷 렛슨을 계속 끌고 가려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평일저녁 8시

아니면 토요일 오전 11시

그것도 안되면 일요일 12시

이런시간밖에 안되는데 어쩔까요?

쉬는 주말에 악기소리가 더 짜증나시나요

아니면 평일저녁 8시가 더 짜증나시나요

이래서 다들 중학교 올라가면 악기를 그만두나봐요 미치겟네요

IP : 115.139.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5 5:14 PM (203.152.xxx.172)

    아파트에서 악기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ㅠㅠ
    둘다 짜증나요
    공동주택인데 너무하는것 아닌가요 생활소음도 아니고?
    방음시설 하고 24시간 하셔도 됩니다 ㅠㅠ
    주말에도 그렇고 평일 저녁도 그렇고..

  • 2. ㅁㅁㅁㅁㅁ
    '13.3.25 5:21 PM (58.226.xxx.146)

    어... 셋 중에서 고르자면 일요일 정오요.
    평일 저녁 8시는 피해주세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그 시간에 클라리넷 렛슨 받는 소리가 난다는건데..
    전문가처럼 매끄러운 연주 소리도 원하지 않을 때 매번 들리는건 싫고,
    그것도 아니고 렛슨 소리라면 ;;;
    저도 중학생 때 악기 렛슨 받았는데, 학원 안다니고 과외할 때라 악기 렛슨은 방과 후 제일 먼저 받았어요.
    지나고보니 민폐였겠어요. ;;;

  • 3.
    '13.3.25 5:24 PM (115.126.xxx.23)

    끝나는 시간이 중요한거같아요
    평일저녁이면 밥먹고 티비볼시간이라 생활소음에 어느정도 묻히지 않을까 싶어요. 주말은 좀 조용히 보내고싶구요. 엄청 초보자라 뿌익뿌익대는것만 아니면 참을만할거같아요.

  • 4. 원글녀
    '13.3.25 5:26 PM (115.139.xxx.47)

    그러게요 입장바꿔 생각해도 저도 셋다 짜증날것같아요
    방음시설 찾아보니 4평정도도 5-600들어가는데 취미로하는 악기인데 큰돈들이긴 그렇고 .
    여태 오후 5시에 렛슨했거든요
    음악학원을 다니는쪽으로 하든지 그만두던지 해야겠네요..
    그만두긴 넘 아까운데 우리애가 학원까지 갈지도 의문이고 저희가 이사와서 여기까지 렛슨하러 오신
    선생님께도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야겠어요 ㅠㅠ
    답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5. dksy
    '13.3.25 5:55 PM (115.137.xxx.168)

    윗 집 초등아이가 일요일 느즈막한 아침에 항상 피아노를 똥당똥당 하는데요.
    한 번 시작하면 대충 두 어 시간은 이어지고요.
    좀 시끄럽다 생각은 들어도 짜증은 안납니다. 저나 우리집 사람들이 무뎌서 그런 거일 수도 있구요.
    저녁시간 이후 부터 이른 아침까지만 아니라면 신경 끄고 삽니다.

  • 6. ....
    '13.3.25 6:19 PM (211.199.xxx.55)

    주말이라도 낮시간대에는 괜찮지 않나요...뭐 오후 한두시라면..

  • 7. 악기
    '13.3.25 9:07 PM (59.7.xxx.205) - 삭제된댓글

    한국인의 수많은 사람들이 공동주택에 사는데 악기하는게 민폐인가요??? 시간만 잘.조절하면 되는건데 막말하는 댁들이 참 더 무뇌아....일요일오후 12시 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021 신랑 고집때문에 애 감기 걸려 학교결석했네요 3 ᆞᆞ 2013/03/26 927
234020 얇은 패딩 제보해주세요.(허리 들어가고 엉덩이 덮어주는 길이로요.. 4 부탁드려요... 2013/03/26 1,259
234019 성장기때는 뼈에서 소리도 자주 나는가요..ㅜㅜ 1 초등2학년 2013/03/26 1,853
234018 제사를 절에 올리는 경우... 6 . . 2013/03/26 5,547
234017 요즘 파는 백수오라는것들 정말 효과있을까요? 2 요즘 2013/03/26 1,944
234016 인비트리 주최 브랜드 세일 가 보셨어요? 2 신한카드 2013/03/26 6,470
234015 죄송한데 이 영양제좀 한번 봐주세요 3 아이허브첫구.. 2013/03/26 638
234014 3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6 457
234013 고3에게 지금 떡주는 것,너무 이른가요? 11 중학생맘 2013/03/26 1,540
234012 머리 아파오는 명절 또는 기제사 문제. 4 리나인버스 2013/03/26 1,165
234011 청산도 다녀오신 분들 팁좀 주세요. 3 여행 2013/03/26 2,793
234010 나이들수록 예민해져요.ㅜ.ㅜ 12 40줄 2013/03/26 2,964
234009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175
234008 신랑이 헬리코박터균약을 먹는데 곧 시험관을 해요.. ㅇㅇ 2013/03/26 850
234007 화장 잘하시는분..헬프미요 애교살 2013/03/26 826
234006 쌍꺼풀 지울수 있을까요? 1 다크써클 2013/03/26 1,095
234005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미소 2013/03/26 540
234004 씨네타운 나인틴 들으시는 분? 1 개비 2013/03/26 1,388
234003 마늘장아찌가 너무 많아요.. 활용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마늘장아찌 2013/03/26 1,295
234002 갑자기 드는 생각 시월드는 싫다면 친월드는 좋아해야 할까요? 17 리나인버스 2013/03/26 3,207
234001 약국이나 백화점에서 뭘살까요? 1 프랑스 2013/03/26 524
234000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이 짤때... 8 딸기파이 2013/03/26 1,928
233999 줄기세포배영액으로 만들었다는 루비셀-효과 어떤가요? 4 믿어 2013/03/26 13,305
233998 아이가 양말신고 목욕탕욕조로 들어오는거요 15 아이가 양말.. 2013/03/26 3,165
233997 인터넷 쇼핑몰 rndrma.. 2013/03/26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