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괜히 물어보네요
중학교 올라가면서 클라리넷 렛슨을 계속 끌고 가려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평일저녁 8시
아니면 토요일 오전 11시
그것도 안되면 일요일 12시
이런시간밖에 안되는데 어쩔까요?
쉬는 주말에 악기소리가 더 짜증나시나요
아니면 평일저녁 8시가 더 짜증나시나요
이래서 다들 중학교 올라가면 악기를 그만두나봐요 미치겟네요
알면서도 괜히 물어보네요
중학교 올라가면서 클라리넷 렛슨을 계속 끌고 가려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평일저녁 8시
아니면 토요일 오전 11시
그것도 안되면 일요일 12시
이런시간밖에 안되는데 어쩔까요?
쉬는 주말에 악기소리가 더 짜증나시나요
아니면 평일저녁 8시가 더 짜증나시나요
이래서 다들 중학교 올라가면 악기를 그만두나봐요 미치겟네요
아파트에서 악기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ㅠㅠ
둘다 짜증나요
공동주택인데 너무하는것 아닌가요 생활소음도 아니고?
방음시설 하고 24시간 하셔도 됩니다 ㅠㅠ
주말에도 그렇고 평일 저녁도 그렇고..
어... 셋 중에서 고르자면 일요일 정오요.
평일 저녁 8시는 피해주세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그 시간에 클라리넷 렛슨 받는 소리가 난다는건데..
전문가처럼 매끄러운 연주 소리도 원하지 않을 때 매번 들리는건 싫고,
그것도 아니고 렛슨 소리라면 ;;;
저도 중학생 때 악기 렛슨 받았는데, 학원 안다니고 과외할 때라 악기 렛슨은 방과 후 제일 먼저 받았어요.
지나고보니 민폐였겠어요. ;;;
끝나는 시간이 중요한거같아요
평일저녁이면 밥먹고 티비볼시간이라 생활소음에 어느정도 묻히지 않을까 싶어요. 주말은 좀 조용히 보내고싶구요. 엄청 초보자라 뿌익뿌익대는것만 아니면 참을만할거같아요.
그러게요 입장바꿔 생각해도 저도 셋다 짜증날것같아요
방음시설 찾아보니 4평정도도 5-600들어가는데 취미로하는 악기인데 큰돈들이긴 그렇고 .
여태 오후 5시에 렛슨했거든요
음악학원을 다니는쪽으로 하든지 그만두던지 해야겠네요..
그만두긴 넘 아까운데 우리애가 학원까지 갈지도 의문이고 저희가 이사와서 여기까지 렛슨하러 오신
선생님께도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야겠어요 ㅠㅠ
답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윗 집 초등아이가 일요일 느즈막한 아침에 항상 피아노를 똥당똥당 하는데요.
한 번 시작하면 대충 두 어 시간은 이어지고요.
좀 시끄럽다 생각은 들어도 짜증은 안납니다. 저나 우리집 사람들이 무뎌서 그런 거일 수도 있구요.
저녁시간 이후 부터 이른 아침까지만 아니라면 신경 끄고 삽니다.
주말이라도 낮시간대에는 괜찮지 않나요...뭐 오후 한두시라면..
한국인의 수많은 사람들이 공동주택에 사는데 악기하는게 민폐인가요??? 시간만 잘.조절하면 되는건데 막말하는 댁들이 참 더 무뇌아....일요일오후 12시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