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커플 그런 걸 떠나서,
사랑을 놓치다 이후에 제가 설경구 주연의 영화를 본 게 없어서.
요즘 젊은 감독들은 송강호와 주로 일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
박찬욱의 박쥐,
이창동의 밀양,
봉준호의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
최근 본 인상적인 영황에는 주로 송강호가 나오더라고요.
불륜커플 그런 걸 떠나서,
사랑을 놓치다 이후에 제가 설경구 주연의 영화를 본 게 없어서.
요즘 젊은 감독들은 송강호와 주로 일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
박찬욱의 박쥐,
이창동의 밀양,
봉준호의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
최근 본 인상적인 영황에는 주로 송강호가 나오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송.설 나오는건 힐링시작으로 안보려구요~
맘같아선 힐링cf것도 불매 하고 싶네요
류승룡,하정우,황정민이 대세인 듯...
송강호 나온 영화도 본 지 언제인지..
설경구 나온 영화는 까마득...
류승룡 하정우 황정민이 대세네요, 더하자면 이선균 나온 영화도 많이 봤네요.
이 네 남자는 느낌이 참 좋아요.
그니까 제 말은 불륜때문에 사람들이 불매한다기보다,
한석규가 영화계독식하다가 이젠 전성기 지난 것처럼 설경구는 흐름상 하향세인거 같아요.
사람들이 등돌리는 걸 전처나 네티즌 탓하는게 안스럽네요.
사람들 취향이나 영화계의흐름이 더 젊은 쪽으로 선회하는건데.
배우들 하는 것마다 모두 잘 될수 없죠.
요즘 흥행한 영화 신세계, 댄싱퀸 흥행 전 황정민 모비딕 40만 들어 흥행실패..조선티비 한반도 조기종영..
원글님 쓰신 송강호도 최근작 푸른소금. 하울링 흥행 실패했죠.
설경구도 맘에 안들어도 배우로서 쌓은 걸 부정하고 싶지는 않네요.
해결사 용서는 없다가 흥행은 안되었어도 최근작 타워가 손익분기점 넘겼고, 흥행면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는 배우는 맞거든요.
설배우는 무매력에 연기도 특출나지않고
오히려 재혼이후 더 추락하고 있지않나요
실미도이후는 흥행영화 없다고봐야되겠죠..
저도 괜히 기분 나빠서 안봅니다. 그전엔 팬이었는데
설경구 영화 다 괜찮게 흥행하지 않았나요?
해운대, 해결사, 타워까지 나쁘지 않은 관객수죠.
송강호는 잘 나가다가 요즘 주춤하죠.
요즘 갑은 류승룡,하정우
박하사탕.오아시스는 아주 감명 깊게 봤어요.
재혼후 설경구에 대해서 좀 알고는 본게 없어요.
연기는 참 잘하죠
사람이 기가 굉장히 쎄보여요
송강호 한석규 설경구 혹자는 한물 갔다고 하지만 그 클래스가 어디 안가요
존재감은 상당합니다
오히려 언급한 배우들중 류승룡은 이제 시작이고,황정민 이선균은 그정도 파워는 안 나와요 ㅠ
하정우가 롱런할것 같은데 요즘 우리나라 영화계는 거장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적죠 ㅠ
실미도 이후 공공의 적1.2 그놈 목소리 해운대 타워 모두 흥행했죠.
까더라도 정확하게 깠으면..
황정민 이선균 급은 아닌거 같은데요..비교하기가..
영화 자체가 대체로 흥행은 합니다. 하지만 수익성은 별개의 문제.
타워같은 경우에도 관객숫자만 보면 대박 흥행작이어야 맞지만 워낙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서 손익분기점이 500만이었는데 최종 관객수가 500만명 조금 넘겼을 겁니다. 타워는 수익성으로만 보면 별로였어요. 그리고 타워는 설경구 원탑 영화가 아니라 손예진, 김상경과 공동 주연이니 따지기 좀 뭣하고..
설경구가 계속 캐스팅이 잘 되는건 맞습니다. 일단 연기는 확실히 잘 하니까요. 제작자들이 선호하는 남자배우 중 하나죠. 사생활 소문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서 그렇지...하지만 티비도 아니고 영화 제작자는 그런거 그다지 상관하지 않아요.
하지만 송윤아는 다르죠. 연기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뛰어난게 아니기때문에 이미지빨을 많이 받으니..이미지가 나쁘면 캐스팅에 지장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주부 미시 배우는 송윤아 아니어도 차고 넘치죠. 이미지가 비슷비슷하다면 평판좋은 사람을 쓰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예전에 송윤아가 결혼 후에 무슨 고추장 광고였나? 찍었다가 뭇매 맞았었을 걸요?
설경구가 오아시스 박하사탕의 설경구랑 차이가 나죠.
솔직히 요즘 설경구 나오는 영화, 보고 싶은 영화가 없더라구요(주관적인 취향임).
설-송 커플을 떠나 설경구 영화를 보고 싶은 생각이 없는 일인.
배우로서의 능력은 뛰어나다고 봐요. 특히 공공의 적은 정말 인정 안 할 수가 없잖아요 -_-
해운대도 천만인가 그랬고요. 배우의 가치 이꼬르 흥행성적은 아닌거 같은데.
전 한석규씨를 좋아하는데, 뭐랄까 한 때 '흥행보증수표'로까지 불렸던 사람인데도
그에 집착하지 않고 꾸준히 소신껏 작품을 고르고 또 그때마다 최선을 다 하는 거 같아서요.
특히나 음란서생 같은 작품은..그야말로 예술가의 고민이랄까 그런 게 느껴졌어요.
말많고 탈많은 구타유발자나 이중간첩까지도. 영화의 성적과는 별개로 배우의 카리스마나 열정은 훌륭하던데요.
설경구씨도 은근히 여러장르 넘나들며 자신을 시험해보는 타입 같고
그때마다 보여준 모습도 기대이하였던 적은 없는 거 같은데요.
다만 개인사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비호감을 샀다면
그건 자기가 짊어지고 또 헤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보네요.
힐링캠프도 그 일환인듯? 그러나 역효과가 더 클지도 -_-;;;
설경구가 이렇게 많은 영화에 나왔네요,
그냥 저혼자 아웃 오브 안중이었던거군요.
저는 해운대 빼고는 다 흥행이 안 된 줄 알았어요,
제가 주로 보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류승완 이런 감독들 영화에 전혀 캐스팅이 안 되어서요.
한 때 설경구, 송강호, 최민식 그렇게 셋이 영화판 남자배역을 다 가졌던 때가 있었죠.
그 때 셋 중 그나마 덜 예술적인 영화에 가장 많이 출연했던게 설경구였어요.
송강호는 꾸준히 작업하지만 뭔가 '송강호가 저런 영화에 왜 나왔지?' 싶은건 거의 안나왔고
최민식은 셋 중 가장 작업 작품 수가 적었죠. 굉장히 까다롭게 고르는 느낌. 대신 졸작 느낌이 드는 영화가 없어요.
근데 설경구는 셋 중 가장 다작을 했지만 작품 퀄리티가 좀 오락가락 하긴 합니다. 특히 대중적으로 뜬 이후가 그렇습니다.
설경구가 오아이스, 박하사탕, 공공의적1(1-1은 별로였습니다) 등에서는 확실히 연기를 잘 하긴 했습니다. 소름끼칠 정도로요. 이창동이 설경구랑 많이 찍었고 강우석도 기자회견 자리에서 송강호, 최민식을 출연료 문제로 언급했을 때도 설경구는 예외라고 밝혔었죠. 일단 잘 나가는 감독들이 선호하는 배우임에는 확실합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턴가는 왜 저런 영화를 찍지..? 싶은 영화에 나오더군요. 막 이상하다기보단 박하사탕 찍던 설경구라면 안찍을거 같은 작품이랄까..싸움, 해결사가 그랬구요. 헐리웃 블락버스터 카피본같았던 해운대, 타워가 그랬습니다.
연기는 확실히 잘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예전같은 연기적 존재감을 보여줄만한 작품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사생활 소문때문에 싫어하긴 합니다.
이젠 끝났어요
연기가 다똑같고
정의로운척하는걸 어떻게봐요
저도 설배우 연기는 좋아하고 신뢰 하지만
안타깝지만, 연기 잘 하는 배우가 자기처신 못해서 꺽이는 케이스 로 제대로 보여졌으면 싶어요.
그래야 어린애들이나 젊은 연예인들이나 그들을 보고 따라하는 많은 젊은애들이
자기처신 잘 못하면 골로 갈 수도 있구나...를 깨닿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댓글도 답니다. 안달아도 되는데...
요즘 연예인이든 국회위원이든 재벌이든 인간된 도리도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그런것들 보고 배워서 다들 멍멍이들처럼 눈에 스파크만 튀면 부인,자식,남편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 우리의 사랑이 최고다라고 한다면
이세상 ....눈만 맞으면 어디서나 정분나는 멍멍이들의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혼이 나쁘다고 하는게 아니고, 불륜으로 인해 가정 파괴하고, 파괴된 가정의 대상인
배우자와 자녀에게 상처주는 멍멍이들들로 인해 재생산되는 불행들이 안타까와서 한마디 적습니다.
요즘 한물간 느낌인데 설경구는 더하겠죠
요즘은 정말 류승룡-하정우가 대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