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 대장증세, 어떻게 해야 치유될까요?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3-03-25 15:26:30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장이 예민해지는 것 같더니, 근래 들어서는

하루에 4-5회 화장실을 가네요.  그렇다고 무른 변을 보는 것도 아닌데

자주 보게 되네요.  그리고 시원하게 본 것 같아도 어떤 때는 끝에

걸려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불편하네요.

 

이거,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을까요?  커피는 아침에 한잔 정도 마시는데

이것도 완전히 끊어야겠죠?  음식이나 다른 습관도 조심해야 할 게 있으면

경험자분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증세로 생활의 질이

정말 현저하게 떨어지네요.

 

유산균도 좋다고 하시던데, 과민성 대장 증세에도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5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5 3:31 PM (1.210.xxx.47)

    지금 장내 세균균형이 무너져서 그런겁니다.유익균 늘리고 해로운 균 죽여야되는데 최소 3 개월이상 식이조절해야 효과있어요

  • 2. 저요
    '13.3.25 3:32 PM (116.33.xxx.151)

    저도 과민성증세로 10대때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30대가 되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심해지더군요. 주요증세가 복통, 설사 부글부글소리나는거... 40억 유산균제제을 사서 먹고 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유산균음료말구요. 전 그거먹고 배탈나더라구요. 차가워서 그런지. 어쨌든 유산균제제 저는 효과봤어요.

  • 3. 살다보면..
    '13.3.25 4:08 PM (114.207.xxx.87)

    그 좋아하던 술을 끊고 산지 2년되었고 체중 감량 15키로 정도.... 야채 과일먹고 밀가루 싹다 끊고..... 결론은? 증세가 조금 나아졌을뿐 완쾌는 안되었구요 그려려니 삽니다 한 6년 가까이 되었네요 못고치는 듯.... 저 한의원 한약 환 침 뜸 안해본거 없어요 현미김치니 뭐니 정지행한의원 300만원 넘게 투자, 장세척, 관장, 내시경 다 해봤는데 최종적으론 식습관 개선해보자 하고 운동해서 몸무게도 저렇게 감량하고 술도 끊고 ㅎㅎㅎㅎ 여전합니다 가스차고 배소리나고 옆구리 땡땡 배 팽창.... 조금 나아졌으나 불편한건 여전.... 저 방구도 안참아요 뻥뻥 뀝니다 대변 시원하게 봐도 오분도 안되서 가스참 잔변감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 4. '
    '13.3.25 5:27 PM (112.161.xxx.208)

    전 여름에 심한 편이었고 (보온병에 따뜻한 물마시며 지옥의 나날을 보냈어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약이 ㅅㅅ는 멈추게 해주는데 몇일 먹으면 변비 비슷하게 되잖아요.
    의사샘한테 여쭤보니 딱히 커피를 끊어야할 필요는 없대요.
    저는 어디 여행갈때 과민대장약이랑 소화제부터 챙기거든요.;;

    암튼 일단 매실액 꾸준히 먹는것도 괜찮았고 유산균 먹고나서는 대장 약 끊었어요.
    여전히 소화 잘 시키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좋아졌어요.

  • 5. .....
    '13.3.25 10:48 PM (118.38.xxx.212)

    굳이 비싼 유산균 안먹여도 되던데요
    중학생 아들 일동제약에서 나오는 유산균 먹고 효과봤어요
    입냄새잡았구요. 과민성대장증상 약 이틀먹였더니 괜찮던데요
    몇년을 고생했는데 이번 한달안에 다 잡았습니다
    의외로 간단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124 우리나라 물가가 너무 비싸요. 물가 잡을 수 있는 묘책 있을까요.. 8 대통령이라면.. 2013/07/31 1,633
282123 덕산 리솜 근처 여행지 5 여행중 2013/07/31 3,186
282122 이거 보셨어요? 박근혜 휴가 사진 패러디ㅎㅎ 12 ㅎㅎ 2013/07/31 6,985
282121 아이가 생기니 생활비 중 식비의 비중이 상상 초월이네요. 10 생활비 2013/07/31 3,839
282120 컴퓨터 모니터 추천해 주세요 1 모니터 2013/07/31 882
282119 82님들 식사 맛있게 하셧나요? 2 글루미선데이.. 2013/07/31 921
282118 여의도 한강 수영장.. 갈만한가요? 텐트도 있던데요 1 여의도 2013/07/31 1,036
282117 제습기 좀 골라주세요 3 별이별이 2013/07/31 1,303
282116 방과후 특기적성 강사로 일하고 싶어요 1 진로 2013/07/31 2,041
282115 롯데호텔 뷔페 ,,어때요??아침이나 저녁으로 8 휴가 2013/07/31 2,142
282114 서민고통 가중시키는 세제개편 안 된다 ㅍㅍ 2013/07/31 864
282113 면생리대 뭐 쓰세요? 16 kk 2013/07/31 5,223
282112 외이도염때문에 고생이 많아요..식초소독에 대해서..알려주세요~ 11 흑흑 2013/07/31 14,898
282111 자치회관 요가를 배우려는데요 복장문의? 4 .. 2013/07/31 1,466
282110 지자체도 '갑을논란'..유등축제 두고 서울-진주 갈등 격화 3 세우실 2013/07/31 1,142
282109 소이현 너무 이쁘지 않나요? 19 .. 2013/07/31 6,509
282108 묵주기도 어플 문의드립니다 3 천주교 2013/07/31 2,101
282107 난 점심 이렇게 때웠다... 5 ... 2013/07/31 2,540
282106 운전 배우고 있는데요 6 초보 2013/07/31 1,548
282105 부산회원님들!부산서 담석증 수술 잘하는 의사 소개해 주세요. 담석증 2013/07/31 1,791
282104 서화숙] 정부는 이명박에게 22조원을 받아내라 7 ㅁㄴ 2013/07/31 1,496
282103 뱃속아기가 절 안닮았음 좋겠어요.. 8 고민 2013/07/31 2,127
282102 저희 딸이 오늘 한 얘기 9 네 살 2013/07/31 2,836
282101 카톡에 난리인 일본방사능에 대한 기사 1 암환자입니다.. 2013/07/31 1,853
282100 그 스승에 그 제자…고려대 교수 · 학생 몰카찍다 덜미 18 zzz 2013/07/31 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