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로 관심있는 단계에서 갑을관계?
갑의 위치에서 무심함으로 대처 할수 있다 자신했는데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 콩닥 주체가 안되네요ㅜㅜ
아주 꽉찬 노처녀..결혼 생각 별루 없구요.
연애해본지도 오래 됐구..
혼자도 지겨워서 결혼 생각하지말구 일단 만나보자 하는
심정이었는데...첫인상 별로인 사람..괜찮은 사람일수도 있겠다 싶은게 자꾸 맘이 가요ㅜㅜ
지방에 있는 사람이라 솔직히 연애가 어렵다 싶어서
맘을 더 비웠는데 터질거 같은 심장을 어케 해야 좋을지 몰라
조언 구합니다ㅜㅜ
저의 무심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은 아주 적극적이예요
보고싶다..매일 노랠 부르고 사진 보내라 하고..
펄펄 끓었다 식은 냄비 같은 남자한테 한번 크게 데인적이 있어
별 감흥 없었지만 지나고 보고 은근 기분 좋구요.
문제는 그렇게 보고 싶다 노랠부르면서 정작 본인은 절보러 오지 않고 저더러 오라고 한다는거..ㅋ
1. 음ᆢ
'13.3.25 3:12 PM (220.90.xxx.179)말로 적극적은 누구나 합니다~
행동으로 보이는지 보세요2. ㅇㅇ
'13.3.25 3:12 PM (203.152.xxx.172)입으로만 적극적인 사람 ... 그냥 그만큼만인 사람이에요.
누구나 마음가는데 몸가는 법이에요.
원글님이 그분 좋으면 가고 싶듯이요..
이게 서로 비슷해야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그러면 결국 남은쪽에서 지치겠죠..3. 원글
'13.3.25 3:14 PM (203.226.xxx.223)짤렸어요ㅜㅜ
그만큼 반하지 않았다..알구요.
진짜 나이들이 많아서..저도 그런거 기대도 안해요.
단지 너무 오래 혼자여서
놓치기 아깝긴한데
문제는 제가 더 빠져버리면 어쩌나..답답해지기 시작해지면서..걍 차라리 연락 하지 말까 하는 심정으로
뒷걸음 친다는거ㅜㅜ
나란 여자 항상 이런식..ㅜㅜ4. 수수엄마
'13.3.25 3:15 PM (125.186.xxx.165)입으로만(이라 쓰고 공짜로) 연애하는 부류 있습니다
여자들은 립서비스에 약합니다
쓰신것만으론...그냥 좋은 남자 아녜요5. ...
'13.3.25 3:15 PM (211.226.xxx.90)외로울때 사람 만나는거 조심하세요..
6. ..
'13.3.25 3:15 PM (203.226.xxx.9)그 남자분 진짜 좋다는건지 의심 스럽네요.
7. ㅇㅇ
'13.3.25 3:17 PM (218.38.xxx.235)마음 가는 곳에 몸 가고 돈 가는게 정상이죠
8. 그 남자
'13.3.25 3:17 PM (210.91.xxx.180)별롭니다.
진실성이 없어 보여요.
넘어가지 마시고 그냥 델고 노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9. 원글
'13.3.25 3:18 PM (203.226.xxx.223)저는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성격자체가 이모양인걸..날 버릴수도 없고ㅜㅜ
그럼 꾹 참고
그 사람이 오길 기다려야할까요?
아님..맘 가는데로 질러보고 후회할까요?
그럼 더 단단해지려나요?10. ~~
'13.3.25 3:22 PM (121.148.xxx.165)오던지 말던지 가던지 말던지. 신경쓰지말고 원글님 자신을 위한 인생과 시간에 집중하고 있으면 됩니다. ^^
그러면 올놈은 오고 떠날놈은 떠납니다. 잘 다가오는 놈을 하나 취하시면 됩니다. ^^11. 원글
'13.3.25 3:42 PM (203.226.xxx.79)당일로도 왔다갔다 할수 있는 거리인데
이런걸로 실갱이하기 너무 지치네요..
첫만남 이후 3주가 지났어요.
왜 저는 이런 나쁜 남자들만 꼬이는걸까요ㅜㅜ
상처받지 않으려고 피하기도 많이 했는데
또 이런 상황에 놓이니
이젠 제 자신에 지칩니다.
만나보믄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지 않을까요?12. ....
'13.3.25 3:48 PM (14.32.xxx.30)한번만나신분한테 가슴이 콩닥거리시는거예요? ㅜㅜ
아주 적극적으로 연락하시는분이 첨만나고 3주동안 보러 안오시는건...좀 이상한거같아요.
그분 올라오시면 한번정도 더 보시고...정리하세요~~13. 원글
'13.3.25 4:28 PM (203.226.xxx.236)초반엔 안 그랬구요..
자주 통화하고 카톡은 매일 하니ㅜㅜ
저도 좀 헤픈거 같아요..
하루종일 ㅁㅊㄴ 욕하고 있습니다.14. ---
'13.3.25 7:33 PM (94.218.xxx.167)서로 관심이 아니라 님 혼자 관심있네요;;
아주 푹 빠져서...남자가 그래야 관계가 풀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481 | 둘째 출산을 앞두고 첫째에 대한 마음이 더 애틋해지네요 5 | 땡큐 | 2013/03/27 | 1,278 |
233480 | 7살 딸아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요 5 | 엄마 | 2013/03/27 | 990 |
233479 | 엄마가 캐다 주신 쑥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어요. 10 | 쑥 | 2013/03/27 | 1,740 |
233478 | 한혜진 나도 부럽다 16 | ... | 2013/03/27 | 4,502 |
233477 | <긴급> 아파트 현관문이 잠겨서 안 열릴 경우... 19 | 갇혔대요 | 2013/03/27 | 7,717 |
233476 | 제주 여행 렌트카 어떤 차를 해야 좋을까요? 2 | 궁금이 | 2013/03/27 | 893 |
233475 | [단독] 국내 거주 외국인도 행복기금에 빚 탕감 신청 가능 4 | ,,,,,,.. | 2013/03/27 | 910 |
233474 | 7살 아이 프로폴리스 알약형태 추천좀 해주세요 11 | 제발 | 2013/03/27 | 1,722 |
233473 | 이런경우 어떠신가요? 1 | 혹시 | 2013/03/27 | 386 |
233472 | 한혜진씨 성격 ㅋㅋ 2 | jc6148.. | 2013/03/27 | 4,889 |
233471 | 많은도움부탁드립니다 3 | 어떻게 하나.. | 2013/03/27 | 295 |
233470 | 주부님들 동네친구 많아요? 외롭고ㅜ외롭네요 9 | 주1ㅜ | 2013/03/27 | 3,209 |
233469 | 짜증지대로.. 롯데 아이몰... 11 | 롯데 im.. | 2013/03/27 | 3,054 |
233468 |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11 | 세우실 | 2013/03/27 | 3,070 |
233467 | 된장보관 좀 여쭤요.. 3 | ... | 2013/03/27 | 1,316 |
233466 | 안경점에서 교체 해 보신분요! 5 | 선글라스렌즈.. | 2013/03/27 | 829 |
233465 | 으악~ 누가 절 좀 말려주세요 ㅠㅠ 4 | 앵그리버드 | 2013/03/27 | 1,047 |
233464 | 살게없네요. 1 | 에스콰이어상.. | 2013/03/27 | 486 |
233463 | 경주 82님들 맛집 좀 ㅎㅎ 2 | 성동시장? | 2013/03/27 | 768 |
233462 | 기성용이 어린 시절 어디서 공부했나요? 13 | ggg | 2013/03/27 | 5,052 |
233461 | 청라 푸***가 8억이라는데... 10 | ... | 2013/03/27 | 4,290 |
233460 | [내수차별] 현기차에 대한 종편 방송내용 | 안 찍어주는.. | 2013/03/27 | 389 |
233459 | 교수님, 강사님들이 절망 느끼는 거 조금은 이해돼요. 4 | ........ | 2013/03/27 | 1,528 |
233458 | 거울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1 | 아주그냥 | 2013/03/27 | 947 |
233457 | 초4수학 풀이 부탁립니다 9 | 오이 | 2013/03/27 | 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