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 어제 결론을 내렸네요..
5월에 결혼승낙 겸 인사드리러 집에 온다구요...^^
근데 저도, 남친도 좀 경제적으로 많이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남친 부모님들께서 집 얼마 정도 보태주시고 저희가 대출 얼마
받아서 전세로 들어갈 생각이구요..
당연히 혼수는 저와 저희집에서 할 생각인데..
이 경우에 예물, 예단 다 생략하고
스튜디오 촬영도 다 안할라구 하거든요..
기냥 셀프 촬영 정도루만..
할 생각인데.. (식장에 걸어둘 사진 정도로만요..)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함, 예물, 예단 다 생략 하고 싶어요..
근데 시댁 한테 너무 드리는게 없어서
선물 정도로 얼마 드릴라는 생각은 있는데
어떤가요..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