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벨테스트 결과보다 높은반 가도 될까요?

영어학원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3-03-25 14:46:19

초6남아입니다

겨울방학부터해서 캠프다 뭐다 해서 행사가 많은 바람에 두어달 학원 끊고 놀았어요

그동안 책은 꾸준히 봤구요

이번에 몇군데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울동네 아발론이 관리가 좀 되서 그리로 보낼까 하고 맘이 좀 기울었어요

울아이가 다른건 좀 떨어지고 스피킹만 좀 잘 되요

근데 학원 레벨테스트는 스피킹은 안보더라구요

테스트 결과후 리딩같은건 평균보다 높게 독해는 평균보다 낮게 나왔어요

나머지는 평균정도...

워낙 문법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더니만 독해가 발목을 잡네요

당장 낼이라도 학원에 보내야 하는데요

테스트 결과 나온반보다 한단계(3개월코스)높은 반에 넣어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학원에서 그렇게도 받아주나요?

일반적으로 학원을 옮기면 레벨을 좀 짜게 주잖아요?

두어달 있다가 새로 테스트하면 월반 시켜주고요

욕심에 한단계만 높은반에 넣었으면 하는데 무리일지...

방학에 문법만 따로 특강이나 인강 듣구요

높여서 보내보신분 없나요?

IP : 221.149.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5 2:53 PM (110.14.xxx.164)

    학원마다 다르긴하나 그리 잘 안해주던대요
    내려달라고 해도 잘 안해주고요
    근데 굳이 그리 하시는 이유가 뭔지... 애들 처음엔 적응 힘들어해서 저는 하나 내려서 넣기도 해요

  • 2. ...
    '13.3.25 3:02 PM (180.67.xxx.143)

    엄마의 욕심이세요.
    레벨은 학원관리차원에서 하는거지 그닥 의미두지 마시고, 아이가 못하는 부분을 보충해주실
    생각하셔요. 아이가 힘들어해서 못 따라가요. 영어 한두해 할꺼 아니니 천천히 다지세요.

  • 3. 영어학원
    '13.3.25 3:05 PM (221.149.xxx.7)

    테스트과목별로 점수차이가 많이나서요
    어떤건 평균보다 +17점 혹은 -15점 이러니 레벨은 -15점에 기준을 두고 주는군요
    그래서 중간정도로 맞추면 레벨 하나정도 올라가는거 같아요
    쉬운걸로 차근차근 가는게 올바른 길인지...
    할수 있다면 채찍질해서서 일단 올려놓고 봐야 하는지...
    갈팡질팡입니다

  • 4. ㄹㄹㄹㄹㄹ
    '13.3.25 3:09 PM (58.226.xxx.146)

    아이가 수업을 못따라하면 돈 아까울텐데 어쩌시려고요.
    지금은 낮은 레벨이라 좀 창피하신건지.
    학원에서 책정한 기준에 맞춰서 그 반에 보내시고, 집에서 아이 진도와 복습 철저하게 관리하세요.
    다음에 두세단계 더 높은 반에 들어가면 그게 더 좋잖아요.
    엄마 욕심에 레벨 올려달라고 하면 .. 아이에게도 좋지 않아요.

  • 5. 레벨
    '13.3.25 3:17 PM (222.117.xxx.122)

    욕심에 한단계 높은 반 원한다는게 뭔지요?
    엄마 욕심인가요? 아이 욕심인가요?
    우리 아이는 더 높은 반 가야될 잘 하는 아이인데 레벨이 아이의 실력을 제대로 반영 못한 것이라 생각하고 속상하신 건가요?
    주위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가 무슨 학원의 무슨 반이야 할 때 자랑하실려고 그러신건가요?
    본인 적정 레벨보다 더 높은 반 억지로 가면 좋은게 뭔가요?

    수학이든 영어든 자기 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을 배워야 제대로 된 학습이 됩니다.
    아는 것이 많은 가운데 가끔씩 모르는게 나와야 그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반면에, 자기 수준에 비해 어려운게 너무 많이 쏟아지게되면 아이들은 이를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생각하기 보다는, 뭐랄까 생각을 멈추게 됩니다. 과부하가 걸리는 거죠.
    즉, 어려운 것을 많이 공부한다고 실력이 잘 쌓이는게 아니에요.

    만약, 아이의 진짜 실력보다 테스트가 낮게 나왔다면 그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니 현재 레벨에서 실력을 다져서 다음에 올라가면 될것이고,
    설사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해도 다음번에는 적정하게 레벨이 올라갈 것이니 길고 긴 아이 교육에서 두어달 늦었다고 조바심 낼 필요도 없어요.

  • 6. 아직
    '13.3.25 3:34 PM (121.190.xxx.245)

    어린데 조급하신거 같아요
    테스트때 레벨이 원하는 정도로 안 나왔다면 나중에 더 빨리 그다음 레벨로 가지 않겠어요?
    그리고 스피킹..아발론이야 당연히 스피킹 덜 보는게 맞죠.
    전 저희 아이가 레벨테스트때 제가 주지하는 레벨보다 높게나오면 두렵던데..
    괜히 높은 반 들어가서 아는것 보다 모르는 것이 많아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요..^^;

  • 7. 글게요...^^
    '13.3.25 4:30 PM (221.149.xxx.7)

    제가 좀 조급한가봐요^^
    제딴에는 스피킹도 좀 되고 해서 자신있었는데 레벨이 좀 낮게 나와서 실망인가봐요
    아무래도 문법쪽에는 어학원들은 비중있게 안 가르치니까...
    영어로 배우지만 책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상식도 풍부해서 그런건 좀 장점인데
    영역별로 차이가 좀 크게나서 메꿔줘야 할 듯 싶네요
    릴렉스~~ 릴렉스~~
    머리로 알아도 잘 안돼요...^^

  • 8. ,,,,
    '13.3.25 5:54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두 아이 키우면서 느끼는건데요.
    영어는 학원 높은 레벨 다닌다고 좋아할것 없고 내 아이의 구멍을 잘 메꿔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중학교가면 높은 레벨 다닌다고 영어 백점맞는거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기본을 다지고 또 다지고 가야 높은 성적을 받는거 같아요....특히 남자애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80 손톱이 이상해요.. 2 뭐지 2013/07/27 1,226
280679 아버지 치매 초기 증상.. 3 수채화 2013/07/27 3,770
280678 비스트 양요섭 위안부 팔찌 착용 ‘개념돌’ 인증 참맛 2013/07/27 1,288
280677 백세카레중 제일 맛있는 맛은? 3 ^^* 2013/07/27 1,469
280676 아시아 인권위원회에서 이명박 수사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rnr 2013/07/27 965
280675 (자취녀 도움 요청)돈까스 재어놓은거요 4 살림하수 2013/07/27 1,059
280674 요즘에도 시어먼가 거동을 못하게 편찮으시면 며느리가 수발을 하나.. 33 -_- 2013/07/27 5,473
280673 지멘스 식기세척기일주일전에 계약했는데요... 3 설거지 산더.. 2013/07/27 1,062
280672 주말낮에 혼자 고기집가면 10 qkqwnj.. 2013/07/27 2,184
280671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13 aa 2013/07/27 3,110
280670 3d프린터 이야기인데---프렌차이즈 음식점에 적용될듯한 이느낌... 2 잔잔한4월에.. 2013/07/27 1,176
280669 밖에서 사람들 있을때도 아이 물고 빨고 하세요? 23 ... 2013/07/27 3,182
280668 2006년도에도 수련회에서 중고생 4명이나 갯벌에서 바닷물에 휩.. 5 사월이 2013/07/27 1,952
280667 NLL, 남재준의 이적행위 1 샬랄라 2013/07/27 850
280666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써보신분 8 -- 2013/07/27 10,998
280665 밥주는 고양이가.......밥그릇 옆에 죽어있어요... 20 어떡해요 2013/07/27 6,237
280664 탐폰 추천해주세요 5 으으 2013/07/27 2,120
280663 끌로에나 지방시.. 가방알려주세.. 2013/07/27 1,336
280662 건강에 씨리얼이 과자보다 낫나요?? 2 .. 2013/07/27 1,947
280661 육수비법.알려주세요^^ 1 봄비003 2013/07/27 756
280660 토요일까지 일하시는 분들 ..애는 어디에.. 2 하늘 2013/07/27 823
280659 합가한 시부모와 함께산 손녀의 이야기 37 냠냠 2013/07/27 16,060
280658 출산후 에어컨 바람~괜찮나요? 5 광화문 2013/07/27 2,217
280657 타파나 락앤락 플라스틱 쓰시는분 3 살림 2013/07/27 1,192
280656 내신이요. 3학년 2학기는 버리는건가요? 3 잘 몰라서요.. 2013/07/27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