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와 찹쌀현미의 차이

알려주세요 조회수 : 46,253
작성일 : 2013-03-25 14:26:22
저도 이제부터 현미밥을 계속 먹어볼까 하구요.
처음부터 현미 비율을 많이 하면 껄끄러워 작심삼일 될까 싶어
일단 찹쌀현미를 생협에서 샀어요.
하루 저녁 담가뒀다 백미와 1:1로 섞어 하니까 꼭 찰밥처럼 찰진 것이
생각보다 아주 고소하고 맛있네요.
남편과 아이들도 백미로 한 것보다 더 맛있다고 잘 먹어 다행이구요.
그런데 찹쌀현미도 멥쌀현미와 효과와 영양이 같다고 보면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만약 둘의 차이가 거의 없다면
앞으로 한동안은 찹쌀현미로 계속 먹어볼까 하구요. 




IP : 211.179.xxx.2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5 2:3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둘 다 비슷해요,, 근데 찹쌀이 소화가 더 잘되고 위를 보호해줘요,,
    그러니 현미 찹쌀이 아마 소화 하기엔 좀 더 나을겁니다,

  • 2. 그래도
    '13.3.25 2:40 PM (124.54.xxx.45)

    일반 현미가 건강면에서는 더 나아요.찹쌀 현미는 GI지수가 높으니깐 현미 본연의 효과는 100% 없어요.
    맛은 찹쌀현미가 더 낫지만..
    처음엔 찹쌀현미로 시작하다가 발아현미도 드셔보고 현미도 드셔보세요.
    애들이 소화못하다고는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우리 먹어서 그런가 잘 먹어요.
    대신 양을 적게 해서 차츰 늘려가세요.

    전 일부러 도정 많이 안 한 쌀 사먹는데 왜 많이안 깎은 쌀이 백미보다 비싼지 항상 불만입니다.
    아는 조리과 교수님은 백미가 쓰레기라고 하시던데;;;; 그 분도 왜 백미가 더 비싼지 이해불가라고..

  • 3. 간단
    '13.3.25 2:49 PM (119.197.xxx.71)

    현미=>쌀을 도정하지않은것 혹은 덜 도정한것
    현미찹쌀=> 찹쌀을 도정하지않은것 혹은 덜 도정한것

    현미찹쌀이 먹기는 쉬운데 좋은건 현미라고 하더군요.

  • 4. 지나다
    '13.3.25 2:51 PM (115.140.xxx.99)

    조금씩 일반현미의 비율을 서서히 높여서 100% 현미 드세요.

    발아현미는 싹틔울때 독성분이있대요.
    생명이 싹트면서 자손보호를위해 독성분을 만든데요.. 못먹히게...

    찹쌀현미는 단성분이있어 안좋다네요. 뼈에도 안좋다고...

    전 현미90 흑미10 비율로 해서 몇년째 먹고있는데.
    현미특유의 냄새도 없고 정말 맛있습니다.
    오히려 백미밥이 싱거워 식당가며 싫더라구요.

    어떤 뉴스에보니 미국 병원에있는 한국의사가 . 백미는 흰설탕과같다.. 라고 했어요.

  • 5. ..
    '13.3.25 2:55 PM (210.105.xxx.249)

    저도 원글님 처럼 먹고 있는데요
    찹쌀현미가 뼈에 안좋다는 이야긴 첨 듣네요
    백미보다는 좋겠지요...

  • 6. @@@
    '13.3.25 3:11 PM (211.184.xxx.4)

    저도 찹쌀현미만 먹었는데..(사실 너무 찰져서.. 먹기가 좀 그랬어요..)
    방앗간에서 찹쌀이 당이 많다고 현미랑 섞어 먹어라고 하더라구요..

  • 7. 감사
    '13.3.25 4:22 PM (211.179.xxx.254)

    아무리 좋은 현미라도 적당히 섞어 먹어야 하는 거군요.
    그리고 찹쌀현미에 당 성분이 많은 건 몰랐어요.
    한동안 적응 기간 거치고 나면 멥쌀현미 비중을 늘려야겠네요.
    댓글들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아주 많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84 헐.. 양의사라는 말이 의사를 비하하는 말인가요? 40 살다살다.... 2013/07/27 2,944
280683 뭘 사야할지?? 여행 2013/07/27 564
280682 손톱이 이상해요.. 2 뭐지 2013/07/27 1,226
280681 아버지 치매 초기 증상.. 3 수채화 2013/07/27 3,770
280680 비스트 양요섭 위안부 팔찌 착용 ‘개념돌’ 인증 참맛 2013/07/27 1,288
280679 백세카레중 제일 맛있는 맛은? 3 ^^* 2013/07/27 1,469
280678 아시아 인권위원회에서 이명박 수사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rnr 2013/07/27 965
280677 (자취녀 도움 요청)돈까스 재어놓은거요 4 살림하수 2013/07/27 1,059
280676 요즘에도 시어먼가 거동을 못하게 편찮으시면 며느리가 수발을 하나.. 33 -_- 2013/07/27 5,473
280675 지멘스 식기세척기일주일전에 계약했는데요... 3 설거지 산더.. 2013/07/27 1,062
280674 주말낮에 혼자 고기집가면 10 qkqwnj.. 2013/07/27 2,184
280673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13 aa 2013/07/27 3,110
280672 3d프린터 이야기인데---프렌차이즈 음식점에 적용될듯한 이느낌... 2 잔잔한4월에.. 2013/07/27 1,176
280671 밖에서 사람들 있을때도 아이 물고 빨고 하세요? 23 ... 2013/07/27 3,182
280670 2006년도에도 수련회에서 중고생 4명이나 갯벌에서 바닷물에 휩.. 5 사월이 2013/07/27 1,952
280669 NLL, 남재준의 이적행위 1 샬랄라 2013/07/27 850
280668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써보신분 8 -- 2013/07/27 10,998
280667 밥주는 고양이가.......밥그릇 옆에 죽어있어요... 20 어떡해요 2013/07/27 6,237
280666 탐폰 추천해주세요 5 으으 2013/07/27 2,120
280665 끌로에나 지방시.. 가방알려주세.. 2013/07/27 1,336
280664 건강에 씨리얼이 과자보다 낫나요?? 2 .. 2013/07/27 1,947
280663 육수비법.알려주세요^^ 1 봄비003 2013/07/27 756
280662 토요일까지 일하시는 분들 ..애는 어디에.. 2 하늘 2013/07/27 823
280661 합가한 시부모와 함께산 손녀의 이야기 37 냠냠 2013/07/27 16,060
280660 출산후 에어컨 바람~괜찮나요? 5 광화문 2013/07/27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