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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가지고 이사가기

망가질까요 조회수 : 4,478
작성일 : 2013-03-25 12:00:03
우리집은 월세주고 평수 넓혀 회사근처로 전세갑니다 
회사가 지방이라 집값은 별 차이없구요 
우리집은 다 고쳐서 새집인데 출퇴근이 힘들어 눈물 머금고 헌집 갑니다
우리집에 언제 다시 오게 될련진 모르겠어요 
중간에 팔아버릴수도 있고 아님 계속 세를 주던가  다시 들어와 살 수도 있구요 

문제는 붙박이장인데 
브랜드제품은 아니고 사제지만 문짝도 필름지아니고 칠한거고 제맘에 쏙들어요 
크기도 일부러 옷방에 넣으려고 작게 맞춰서 9자반정도 되어요 
어딜 가나 작은방에 놓으면 될거같아요 
이사가는 집 제일 작은방 사이즈랑 비슷해서 그럭저럭 잘 맞을것 같아요 

남편은 이사다니면 장롱 고장난다고 그냥 놓고 가자해요 
비용도 설치한곳에선 26만원 부르고 이삿짐업체에선 15만원 불러요 

가져간다면 옷장이 틀어지거나 고장나는게 걱정이구요 
이사할때마다 설치비도 많이 아깝겠지요 

안가져간다면 내옷! 내옷 ! 다 어디다 걸지요 
행거는 먼지타서 정말 싫은데 
옷장 또 사거나 한다면 그것도 이래저래 돈들구요

진짜 붙박이장 이사다니면 많이 망가지나요?



IP : 211.224.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5 12:03 PM (175.120.xxx.35)

    저는 가져 왔어요. 이상 없어요. 한 번 정도 옮기고 그 다음에 버려도 돼죠.

  • 2.
    '13.3.25 12:03 PM (218.154.xxx.86)

    망가지든 안 망가지든 이사가면서 새 옷장 살 계획이 없다면 가지고 가셔야지요..
    어차피 세든 사람이 써도 망가질 것, 가지고 다니면서 망가지는 게 덜 마음 아플 듯...

  • 3. ...
    '13.3.25 12:11 PM (112.148.xxx.183)

    주변에서 놓고 가는거 말리더군요
    붙박이장 옮겨도 틀어지지 않아요
    저는 이삿짐 업체 통해 옮겼는데
    만족해요
    전 벽걸이 에어컨만 세입자 쓰라 주고
    붙박이장은 가져왔어요 ~~~~

  • 4. ....
    '13.3.25 12:30 PM (124.49.xxx.117)

    저희 집은 벌써 세 번이나 옮겨 설치했지만 멀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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