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물혹 관련 질문있어요

8월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13-03-25 11:34:09

가슴 물혹관련해서 아시는대로 리플 부탁드립니다.

 

저는 34살 미혼이고, 2년 전에 맘모톰 시술로 오른쪽에 있던 선유선종을 제거하고,

그때 있던 오른쪽 물혹은 다 제거했어요.

왼쪽은 물혹이 4개가 있었으나, 크기나 모양이 제거할 필요가 없어 그냥 두었구요.

6개월 후에 다시 보고, 그 다음부터는 1년마다 보면 된다고 했었구요..

그래서 6개월 후에 재검사를 했고, 그때에도 왼쪽 물혹 4개, 오른쪽 0개로 종전과 같았어요.

 

그리고 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번에 검사를 했는데 양쪽 물혹이 12개로 늘었네요.

모양은 괜찮아서, 조직 검사할 필요는 없고  다시 6개월 후에 모양이 변했거나

또 물혹이 이번처럼 급작스레 늘었거나 하면 그때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셨네요..

 

그냥 물혹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궁금하네요..

물혹이 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도 하고,

저처럼 물혹이 많은 경우도 드믄거 같고,

크기도 남들에 비해 좀 큰거 같고,

물혹에 대해 아시는거 있으면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답 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올려요.

 

IP : 112.166.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5 11:38 AM (183.109.xxx.150)

    어느병원에서 검사 하시나요?
    전 서울대 유방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받은지 10년 넘었는데
    물혹 있지만 암으로발전될 가능성 없는거니 지속적인 검사받으며 경과 보고
    수술은 불필요하단 말씀만 들었습니다
    요즘 병원 불필요한 시술로 돈벌려는곳도 있으니
    병원을 옮겨 보세요

  • 2. gg
    '13.3.25 11:41 AM (124.50.xxx.89)

    물 혹 스트레스로 생기고 또 없어지기도 해요 저도 지속적인 검사만 했어요

  • 3. 8월
    '13.3.25 11:41 AM (112.166.xxx.10)

    유방 전문 병원이였고요
    여기서도 수술은 구지 할 필요없다고, 물혹 찝찝하다고 해서 제거하는거 좋치 않다고,
    그냥 추적관찰하면 된다고는 말씀하셨어요.

    그냥 제가 물혹이 급작스레 늘은 케이스라 궁금해서요..
    답변 감사드려요

  • 4. ..
    '13.3.25 12:57 PM (220.120.xxx.252)

    윗님! 실례지만 어느 병원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전 서울대학병원에서 유방초음파와 조직검사 받았는데 55 만원 정도 들었어요.

  • 5. Zz
    '13.3.25 1:14 PM (112.187.xxx.229)

    제 경우는 어느날 작게 만져지더라구요

    동네에서 검진받는데 여의사라서 만져보더니 엑스레이찍고 초음파를 했어요 초음파는 흐릿하게 엑스레이엔 보이더라구요

    6개월후 연락와서 다시 검진받고서 하는 말리 예후가 안좋다 섬유선종이다 그러더라구요 관찰만 하자고 ...

    그 뒤 6 개월후 연락도 없고 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 받아서 물어보니 사이즈도 변함없고 별모양도 아니고 색상도 나쁘지 않은 단순한 물혹이라며 1년에 한번 검진하라했어요 여긴 병원보다 더 저렴했어요

  • 6. ..
    '13.3.25 1:18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맘모톰 수술이후 6개월마다 초음파 했거든요. 전에 갔을때 물혹이 너무 많이 생겨서 걱정했었는데요. 이번에 가니 갯수가 줄었다고 하네요 선생님께서 물혹은 생겼다 없어지길 반복하니 1년 후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걱정말라고 하시면서요..

  • 7. ..
    '13.3.25 2:00 PM (220.82.xxx.47)

    저도 난소부터 유방까지 크기도 커졌다 숫자도 많아졌다 하다가 어느순간 작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하고..
    물혹이 많이 생기는 체질도 있나보더라고요.
    그냥 냅둡니다. 6개월 1년마다 검사하는것도 고역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968 설경구 매력있네요 66 오오 2013/03/26 13,213
233967 피부가 좁쌀같이 일어났는데.. 5 피부ㅠㅠ 2013/03/26 1,503
233966 나이들수록 하얘지는 사람도 있나봐요;; 3 2013/03/26 2,015
233965 설경구 회춘했네요 23 그렇네 2013/03/26 9,391
233964 결혼고민...세속적인 욕심때문에 괴로워요. 17 고민 2013/03/26 5,161
233963 중학교 교사 한학교에 4년 있잖아요.. 근데 1년 더있으려면 3 ... 2013/03/26 1,131
233962 전화영어 추천 1 영어공부 2013/03/26 624
233961 항암후 병간호 여쭙니다. 11 .. 2013/03/26 2,143
233960 바람피우는 사람 정말 많나봐요. 8 .. 2013/03/26 5,511
233959 으악...12시 20분.. 윗층에서 세탁기 돌리는 소리. 2 궁금 2013/03/26 1,365
233958 통곡 1 시어머니 2013/03/26 908
233957 힐링캠프를 보는데... 7 하여튼 2013/03/26 3,107
233956 백화점 갑니다. 7 내일 드디어.. 2013/03/26 1,615
233955 인천 치과 추천좀 1 rr 2013/03/25 1,052
233954 빨간차 2 vada 2013/03/25 484
233953 와~이 비누향 왜이렇게 좋은가요~^^ 50 좋아좋아 2013/03/25 24,937
233952 비오는 날 어린이집 등원 어떻게 시키시나요? 4 비가오면 2013/03/25 2,839
233951 앞날이 막막..해서 잠이 안오네요 7 ,,, 2013/03/25 3,640
233950 엠비씨 동물원 프로그램 재밌네요. 7 ㅇㅇ 2013/03/25 969
233949 카톡...반톡 1 학모 2013/03/25 1,122
233948 헉 안녕하세요.. 넘 심하다 ㅠㅜㅜ 3 ........ 2013/03/25 2,939
233947 (야망질문)보다가 못 봤는데 하류 차안에서 죽은 남자 누군가요?.. 12 .. 2013/03/25 3,207
233946 나이 드신 분들은 왜 화려한 옷을 입을까요? 38 오일 릴리도.. 2013/03/25 11,982
233945 어 어 어 어 82접속 이상해요. 9 나만그런가?.. 2013/03/25 1,967
233944 신차 카드로 구입할때요 1 82밖에 없.. 2013/03/25 703